산림청 국내 최초 해안형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개장 27일 개장식 열고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운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다음달 2일부터 국내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군)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 부안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27일 개장식을 연다. 변산자연휴양림은 2011년 첫 삽을 뜬 후 4년 만에 완공됐다. 방문자 안내센터, 산림문화휴양관 2동, 습지생태관찰원,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변산자연휴양림의 개장으로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고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지난 19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올해 카타르 투르크서첫 해외건설 수주지원 카타르, 월드컵 대비 인프라 본격 발주, 중앙아 신시장 투르크 대형 플랜트 우리기업 수주 지원 박차 국토교통부 김경식 차관은 1월 26~31일까지 6일간 카타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주요 부총리, 장관, 국영기업 사장 등 고위급 면담을 통해 주택․교통․플랜트 분야 등 광범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에 나선다. 수주지원단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현지에 진출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다수 민간기업이 합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카타르와 투르크메니스탄은 각각 세계 3위, 4위의 천연가스 매장국으로서, 대규모 플랜트 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 발생되는 재원을 통해 주택․교통 등의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올해 우리 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가장 기대되는 국가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 방문 시에는 ‘14년 양국과의 정상회담 시 논의된 다양한 건설․인프라 협력 방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카타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를
해양부 1월 28일 해사안전감독관 추가 채용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1월 28일(수) 부산 한국선원센터 4층에서 해사안전감독관 추가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사안전감독관이란 선박, 사업자, 운항관리자 등의 안전관리 상태에 대한 지도․감독을 담당하게 될 해양수산부 소속 전문임기제공무원이며, 15~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선박 전문가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22일 해사안전감독관 최종 합격자 22명(전문임기제 가급 9명, 나급 13명)을 발표했으며, 2월 중에 해사안전감독관 12명(전문임기제 나급)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월 28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중앙동에 위치한 한국선원센터 4층에서 열리며, 응시자격, 해사안전감독관의 주요업무 등이 소개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해사안전감독관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쳐 4월부터 해양수산부 본부와 지방해양수산청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 한국 유치 청신호 미국, 한국 유치 적극 지원 약속 세계수산대학의 한국 유치에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최대 기금지원국인 미국이 지지를 표명하여 유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세계수산대학 유치사업은 해양수산부가 FAO와 공동으로 개도국의 역량개발과 경제발전을 위해 201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1월 21일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한미 해양수산협력회의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 추진은 한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의 놀라운 경제발전 경험을 다른 나라과 공유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국제기구에서 세계수산대학 한국 유치를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FAO 이사회(3월/그라나다)에 FAO 세계수산대학 국내 유치 안건을 상정하고, FAO 총회(6월/로마본부)에서 결의안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미국이 이를 지지할 경우 우리나라의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21일 회의(사진:한미 양국 관계자)에서 한․미 양국은 올해 유엔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 세계 국제개발협력(ODA) 목표 설정과 관련하여, 향후 15년간 추진 과제에 해양(Oce
설 명절 성수품 원산지 거짓표시 등 특별 단속 26일부터 조사공무원 등 870여 명 투입, 둔갑행위 집중단속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 기간은 26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엄기두)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 가격차이가 커서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수산물,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조사공무원, 명예감시원 등 870여 명이 투입되며,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식약처, 경찰 등 원산지 단속관련 기관과의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원산지 의심 수산물에 대해서는 유전자 분석을 통한 과학적 조사로 단속의 실효성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관행이 정상화되도록 원산지 의심업소에 대해 대표번호(1899-2112)로 신고하면 즉시 단속하고 적정한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3.8조원 메가요트 시장 진입위한 기술개발 100ft급 메가요트 시제선 2019년까지 건조 해양수산부가 ‘100ft급 메가요트 설계․건조 기술개발’ 사업에 21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여 메가요트 시제선 건조에 나선다. 한 척당 최소 100억 원을 상회하는 대형레저선박의 세계시장 규모는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10%의 고성장세를 유지하며, 2013년 한해 거래량만 3.8조 원에 이르렀다. 반면, 우리나라는 조선, IT 등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영세한 중소조선사 여건으로 인해 대형레저선박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열악한 중소조선사의 시장진입을 돕고, 국내 대형레저선박 제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기술개발 첫해인 올해에 투입되는 예산은 10억 원 규모로 주관 연구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5주간이다. 선정된 연구 책임기관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메가요트 시제선 건조에 성공할 경우, 세계 대형레저선박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이탈리아, 대만, 중국 등과의 치열한 경쟁에
장금상선 정태순 대표 해양대에 3억 원 기탁 장금상선(주) 정태순 대표이사가 20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날 정 대표는 한국해양대 마린시뮬레이션센터 실습시설 확충을 위한 2억 원과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1억 원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최근 정 대표는 대학 기숙사인 누리관 옥상에 LED 조명으로 된 교명 설립 약정 등 한국해양대에 총 6억30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정 대표는 "개인적으로 모교이기도 하지만, 국내외 해양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한국해양대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한일 총장은 "어려운 해운시황 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하는 장금상선은 동문기업으로서 큰 자랑거리"라며 감사패를 전했다.
한국선주협회 KBS 대기획 바닷 길 바다의 제국 제작 지원 29일부터 4부작 방영, 해운산업 국가적 의의 중요성 조명 KBS는 한국선주협회 협찬으로 다큐멘터리 4부작 바다의 제국을 제작하여 방영한다. ‘바다의 제국’은 바닷길을 통한 교역이 동서양의 중세와 근대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현 시대에 있어서 해양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선주협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미래 국가해양전략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국민들께 전달하고자 본 방송 제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제국’ 4부작은 KBS 1TV에서 2015년 1월 29일(목), 1월 30일(금), 2월 5일(목), 2월 6일(금) 22시에 연속 방영된다. ‘바다의 제국’ 예고편은 한국선주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