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이사급 팀장 인사◇이사급 팀장▲해무팀장 이사황영식 ▲기획조사팀장 이사 조봉기
현대그룹 허위사실 유포한 현대증권 전 노조위원장 유죄 판결 당연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 기대 현대그룹은 22일 “허위 사실 유포 등 혐의로 기소된 민경윤 전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재판부의 결정은 당연하다”며 “이번 결정은 민 전 위원장이 현대증권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데 대한 당연한 귀결이며, 이를 계기로 현대증권의 성숙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 전 위원장은 현대증권의 해외사모펀드 매각설 등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2013년 9월 검찰에 기소됐다. 이에 검찰은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과거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직원들에게 고용안전에 불안을 일으키고 고객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등 업무방해를 초래한 점이 명백하다”고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했다. 특히 “‘쓰레기’라는 표현 등으로 조롱과 멸시가 담긴 표현을 서슴지 않아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가 낮아졌다”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에 대해서도 단죄하는 판결을 내렸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항을 위해 토론의 장 마련인천해양수산청 2015년도 개항단속 및 환경감시 TF 운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인천항을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으로 지속 유지하기 위하여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인천수협, 옹진수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항단속 및 환경감시 TF’를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항만운영 및 해양환경 실무담당자등 20여명으로 구성된 TF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연 10회) 개최될 예정으로, 항내 기초질서 유지 및 해양ㆍ항만 환경감시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012년 10월부터 해양환경감시단을 발족하여 해양환경감시단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오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내실있는 TF운영으로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안전기준 미달 외국선 운항 억제 강화한다 2015년 항만국통제(PSC) 점검 시행계획 수립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2015년에도 국제협약에서 정한 국제안전·환경기준에 미달하는 외국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PSC)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준미달선은 매 입항시 마다 점검하고 그간 점검시 결함이 많았거나 출항정지 이력이 있어 고위험선박으로 분류된 선박의 점검률을 2014년 71.5%에서 금년에는 75.0%(270척)로 상향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준미달선(Under Performing Ship)은 아태지역에서 연 3회 이상 출항정지된 선박을 말한다. 특히, 출항정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캄보디아 등 편의치적 선박에 대하여는 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점검시에도 가장 지적사항이 많았던 화재안전, 안전관리체제 및 비상대응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중 국제여객선에 대하여는 상·하반기 연 2회 점검기간을 설정하여 양국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최근 입항이 증가하고 있는 크루즈 선박에 대해서도 연 1회 이상 점검하여 다중 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해운경기의 침체가 지속
산림청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림경영 22일 정부대전청사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의 내실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4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산림청, 지자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현황과 단지별 계획을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청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2012년에 국유림을 대상으로 5~6천ha 규모의 6개 경영단지를 지정하고, 경영전문관을 선발해 종묘에서 벌채•이용까지 관리하는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했다. 2013년부터는 사유림의 경영활성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자체 공모를 통해 1,000ha 이상의 8개 경영단지를 선정하고, 단지 내 산림은 산주를 대신해 전문 경영주체가 책임지고 경영하도록 선도 산림경영단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사진:중앙)은 "산림녹화의 기적을 이룬 우리나라가 이제는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세계에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라며, "산림경영 전반의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현
한국해양대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가동 우수 신입생과 특별장학생을 위한 ‘KMOU MVP’ 캠프 실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우수 인재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한국해양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학내에서 ‘우수 신입생과 특별장학생을 위한 MVP(Maritime Vision Prism) 캠프’를 실시, 학생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비전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한국해양대 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22일 오전 한국해양대 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한 KMOU MVP 캠프 개회식.) 이번 교육 대상자는 2014학년도 특별장학생과 입학성적이 우수한 2015학년도 수시합격생 20명으로 △해양비전 특강 △극지연구 특강 △단과대학 학장 및 선배 멘토와 함께하는 비전 투어링 △글로벌 리더십 특강 등 대학이 설계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김윤해 학생처장은 “우수 인재들이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대학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관리 프로그램 구축과 실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일본-중국 동북아 사막화방지 위해 뭉쳤다 산림청 22일 제주도서 제2차 산림국장회의 개최 한국, 일본, 중국이 동북아 사막화방지 등 실질적인 산림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 제주도에서 일본 임야청(사유림국장 코지 홍고), 중국 국가임업국(국제협력국장 스첸유)과 제2차 산림분야 국장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 5가지는 ▲ 동북아 사막화방지, ▲ 산림재해대응, ▲ 산림인증제, ▲ 산림휴양․치유․교육, ▲ 국제이슈 협력이다.(사진 : 22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제2차 한•일•중, 산림협력회의'에 참석한 주요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네번째 신원섭 산림청장, 다섯번째 원희룡 제주도지사)3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막화방지, 산림재해대응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실무 협의를 통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3국간 산림분야 협력을 통해 임업발전을 위한 상호이익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3국 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사막화방지, 야생동식물보전 협력에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LNG선 4척 계약하며 2015년 수주 본격 개시 회사가 보유한 최첨단 특허기술 적용된 대한민국 국적선 최초의 ME-GI엔진 LNG 운반선 10년만에 발주된 가스공사 LNG프로젝트 6척 중 4척 수주…계약액 8억 달러 규모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한국가스공사가 10년여만에 발주하고 지난 해 수주 확정된 LNG선 4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선박 운영선사인 대한해운과 현대LNG해운으로부터 지난 21일 각각 2척씩, 4척의 174,000㎥급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4척의 계약 총액은 약 8억 달러 규모다. 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과, 선사 측에서는 각각 대한해운 우오현 회장 (SM 그룹), 현대LNG해운 이갑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사진:대한해운 계약식 : 지난 21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에서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오른쪽)과 대한해운 우오현 회장(왼쪽)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이번 선박은 대한민국 가스공사 국책 사업으로는 처음 건조되는 ME-GI LNG 운반선으로, 회사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