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高卒 미생 우린 정규직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산학협력 MOU…인턴십 1기 고졸 입사 회사에서 신입사원에 양복 정장 선물…부모님 초청 사은 행사도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에 자리잡은 CJ인재원. 단정하게 양복을 갖춰 입은 앳된 얼굴의 남녀 직장인들 29명이 단상에 열을 지어 서 있었다. 이들은 CJ대한통운의 2014 하반기 고졸 신입사원들이었다. 행사장 의자에 앉아있는 수십명의 내빈은 신입사원의 부모님들이었다. 행사 도중 수료 소감과 신입사원의 다짐을 낭독하는 의젓한 자녀들을 보며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이날 CJ인재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문 교육 수료식 및 부모님 초청 행사에는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출신 신입사원 29명과 이들의 부모 등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진: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금요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및 부모님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9명의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출신 신입사원들이 대표이사로부터 사령장과 배지를 수여받았다. 특히 회사는 신입사원들의 입사 축하 선물로 양복 정장을 선물했다.이들은 19일 전국
해양수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지원 미래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R&D) 신규과제 공모 해양수산부는 해양 신산업의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해양수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 해양산업 기술개발사업(R&D)*’의 신규과제를 1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공모한다. 이 분야 올해 예산은 107억6800만원 (계속과제 4,525 / 신규과제 6,243)이다. ‘미래 해양산업 기술개발사업(R&D)’은 기술개발의 주제와 연구방법을 과제 신청자가 제시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세부 내역사업은 ▴미래 해양기술 개발, ▴해양 중소벤처 지원, ▴해양수산기술 사업화 지원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내역사업별 지원내용과 조건, 지원규모 등은 다음과 같다.공고를 통해 접수된 과제는 서면평가, 현장조사, 발표평가, 운영위원회 심의 등 4단계 평가·심의를 거쳐 지원과제와 예산이 확정되며, 각 내역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평가지표에 따라 다음과 같이 평가를 받는다. ‘미래 해양산업 기술개발사업(R&D)’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해양수산부(http://mof.
우리나라 연안침식 현상 둔화되다 작년 침식 우려․심각지역비율 2013년 대비 19.5%p 감소 작년 한해 우리나라 연안에서 발생한 연안침식 현상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2014년에 시행한 전국 주요연안 250개소에 대한 연안침식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침식이 심각하거나 우려되는 것으로 조사된 지역은 109개소, 침식우심률1)은 43.6%로 2013년2) 대비 약 19.5%p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 침식우심률 = 침식우려․심각지역 개소수 / 전체 모니터링 개소수 ×100 2) 2013년 전체 모니터링 지역 225개소 중 침식우려․심각지역 142개소(63.1%) 3) 2014년 신규 추가된 25개소를 제외한 침식우심률은 44%(99/225)로 이를 기준으로 할 경우 약 19.1%p 감소이 같은 결과는 연안침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3.0m이상 고파랑 출현율이 2013년에 비해 평균적으로 25% 감소하였고, 강우량도 30% 증가하여 하천으로부터 모래유입이 늘어나는 등 기후 요인이 유리하게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해운대해수욕장 복원사업과 같이 연안침식이 발생한 지역을
서울역에 부산 울산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 지역기업 출장 때 업무편의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력 서울역사 4층에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 문 열어 지역 기업의 서울 출장 업무가 한결 편리해진다. 부산시는 1월 16일 오후 3시 한국철도공사 서울역사내 4층 라운지에서 부산과 울산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지원시설인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철도공사 서울역사내 4층 라운지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비롯해 해당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비롯해 해당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및 라운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식을 개최한 ‘부산·울산 비즈니스라운지’는 지역기업이 서울역에서 바로 회의나 비즈니스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
목포해양대 7년 연속 등록금인하 또는 동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1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2011학년도까지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2학년도에 5%로 인하한데 이어, 이후 이번 2015학년도까지 등록금을 동결하여 7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 “정부의 등록금 인하 정책에 동참하여 국립대학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장기적 불황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결정했다”며 “등록금을 동결하더라도 학생을 위한 복지나 장학 예산은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수산과학원「2015 토종 산천어 복원 국제심포지엄」개최 지원 토종 산천어 자원보존과 관리전략 앞장서 우리나라 토종 산천어 복원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화천군에 모인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 가평군 소재)는 오는 1월 18일 화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15 토종산천어 복원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에 국내외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산천어 축제(01.10~02.01,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 일대)와 함께 열려, 토종 산천어 등 담수어 생태계 및 토종 산천어 복원을 위한 연구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문순 화천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최우정 연구기획부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2부에서는 ▲일본 산천어(송어) 증식 및 보존 방안(일본 북해도내수면수산시험연구소, 히로카즈 우라베) ▲외래 도입종으로부터 일본토종 잉어의 보존연구(동경대 해양대기연구소, 코지 마부치) ▲극동아시아 지역 산천어의 유전 다양성 및 집단 유전학적 연구(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송하연) ▲한국의 산천어 자연분포와 화천군의 분포가능성 평가((전)국립수산과학원, 성기백) ▲연어과 어류 양식을 위한 미국 서부 종묘양식장 연구 사례들(미국연
부산항만공사 창립 11주년 기념식 개최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오전 중구 중앙동 사옥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BPA 임기택 사장은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항이 글로벌 허브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BPA 구성원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항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균형있는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도전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갖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산항 발전에 기여한 유공 업·단체 직원 11명에게 공로상이 수여되었으며, 당 행사는 부산항 항만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취지에서 임직원 200여명 위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