速報 357:이어도호 진도 해상서 세월호 인양검토 조사 착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소속 다목적 해양연구선 이어도호(357t)가 10일 오전 2시 전남 진도군 병풍도 인근 세월호 사고해역에 도착함에 따라 세월호 인양 여부의 현장조사가 본격 착수됐다. 조사요원들은 준비작업을 거쳐 지질 탐사나 사고 해역 조사를 위한 탄성파 탐사에 들어간다. 탄성파 탐사란 인공적으로 지진파를 일으켜 전파시간과 파형을 분석해 해저면의 지질구조를 파악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어도호엔 승조원 13명, 연구원 9명, 세월호 유가족 3명 등 25명을 태우고 지난 8일 오후 경남 거제시 장목항에서 출항했으나 해상 기상악화로 도착이 다소 지연됐다. 이어도호(사진)는 수중에서 초음파를 이용해 물체를 촬영할 수 있는 '고해상도 사이드 스캔 소나', 기존 GPS의 정확도를 높인 'DGPS', 해저지형 탐사 및 수심측정기, 초음파 해류계, 기상 관측장비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2010년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인양 지원에도 참여한 이어도호는 이달 중순까지 세월호 사고해역(가로 2㎞, 세로 2㎞)과 인근 동거차도 간 해역(가로 2.3㎞, 세로 1㎞)에서 정밀 수심지형 조사와 퇴적
CJ대한통운 전국 택배기사 1백명이 모인 까닭은 무엇인가 양승석 부회장 등 경영진 전국 우수 택배기사 1백명 신년 간담회 가져 경력 17년 택배의 달인 여성 택배기사 등 전국 우수 택배기사 한자리에 CJ대한통운은 9일 을미년 새해를 맞아 양승석 부회장 등 경영진과 전국 우수 택배기사 100명이 신년 간담회(하단 사진)를 가졌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올리브타워 22층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 행사에서 양승석 CJ대한통운 부회장은“현장에서 고객과 가장 먼저 만나는 회사의 얼굴이자 대표인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회사는 택배기사, 대리점 모두 하나의 가족이자 공동운명체라는 생각으로 소통과 신뢰, 상생에 앞장설 것이며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수입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근무하는 우수 택배기사 1백명이 참석했으며, 서비스 우수 등 부문별 시상, 자체 제작 동영상 ‘행복한 택배기사’ 시청,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코너로 진행됐다. 특히 자체 제작 동영상에는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통역 앱을 이용해 배송하는 사례,
김 해양부 차관 10일 민생현장 점검 수협 강서 공판장 수산물 물가 파악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일 오전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대표 수산물도매시장인 수협강서공판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연초 수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종사자들과 간담회 등 민생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記者간담회=김일동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전국 항만 예선 심각한 수급 불균형 최대 현안 2011년이후 사용료 조정마저 안돼 경영난 가중 이사장 취임후 9개사 11척 조합원에 가입 유도 조합 조합사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동영상 제작 김일동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63 사진)은 9일 "전국 항만에서의 예선운항사업에 대한 심각한 수급 불균형의 근본 대책이 무엇보다 화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같이 공급이 과잉되고 있는 상황에 2011년 이후 예선 사용료의 조정마저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올해 효율적인 대책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해양수산부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합의 최대 현안을 이같이 설명하고 올해는 무엇보다 예선제도 개선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예선운항사업을 제공하는 업체(별표 참조)는 전국적으로 수요보다 공급이 월등하게 많은 상황이다. 이는 제한없는 시장 진입과 퇴출에 따른 업계 질서가 결국은 문란해 지면서 경영수지의 악화 현상 가중은 물론 안전을 담보로하는 효율적인 서비스마저 위험받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이사장은 이에 "선박의 원활한 이접안 지원과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수요와 공급 균형이 절실한 형편
KOEM 마산 신조 청항선 푸르미1호 취항식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 깨끗한 마산 해양환경 조성 위해 노력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월 7일 마산항 2부두에서 마산항 신조 청항선인 푸르미1호의 취항식 및 안전운항기원제를 가졌다. 이번에 건조된 푸르미1호는 총 톤수 78톤으로 기존 청항선(32톤)보다 규모가 두 배 이상 크기 때문에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청항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양오염사고 시 유회수기로 활용 가능한 필터밸트도 함께 설치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외에도 마산항 앞바다의 안전까지 고려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 날 푸르미1호 취항식 및 안전운항기원제에는 최준욱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및 임석재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보전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푸르미1호의 취항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새로 건조된 푸르미1호에 시승하여 선박의 안전운항을 기원하고, 깨끗한 마산항 해양환경 조성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 마산지사 관계자는 “푸르미1호를 통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해양 부유물 수거 활동을 하며 깨끗한 마산 앞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신조 청항선 운영의 각오를 밝혔다.
베링해 오룡호 수색 파견 해경 5001함 복귀 한국인 선원 시신 6구 가족의 품으로 인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러시아 베링해*에서 침몰된‘501 오룡호’의 실종자 수색을 위해 현지에 파견되었던 5천톤급 경비함정 5001함이 38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부산으로 복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고해역은 부산으로부터 약 2,700해리(5천km)나 떨어져 있는 곳으로, 왕복 1만 km에 달한다. 5001함은 지난해 12월 5일 동해를 출항하여 12월 13일 베링해 사고해역에 도착 후 1월 5일 복귀지시까지 우리 해군초계기(2대)와 미국, 러시아 등 인접국 구조세력과 합동으로 표류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수색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파견에는 5001함 승조원과 함께 탑재헬기 운용요원, 특수구조요원, 조사․통역요원, 의료요원 등 총 73명이 참여하였으며, 열 영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실종자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사고해역인 베링해의 평균 파고가 4~5m에 달하고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아쉽게도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다. 베링해는 북극해와 인접한 태평양 최북단의 바다로 18세기 처음 탐험한
김 해양부 차관 10일 민생현장 점검 수협 강서공판장에서 수산물 물가 점검 안산 분향소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 애도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일 오전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대표 수산물도매시장인 수협강서공판장을 방문한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연초 수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생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김 차관은 수협강서공판장 방문에 앞서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세월호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산림청 실장급 인사◇ 실장급 임용 ▲ 국립산림과학원장 남성현(南成鉉)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