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 서북도서 운항 화물선 안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1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인천항에서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 5도를 운항하는 화물선 10척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7월에 이어 금년 첫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선박의 항해구역, 정원 내 인원의 탑승 등 선박 운항 요건 준수와 유효한 자격을 갖춘 선원의 승선 여부, 소화․구명 설비 등 선박 주요 안전 설비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지적되는 경미한 결함사항에 대해서는 운항 전 시정이나 보완토록 할 예정이나, 주요 안전 설비의 작동 불량 등 중대한 결함이 있을 경우 시정 시까지 선박의 운항이 일시 중지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박 회사 관계자와 선원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서북도서의 원활한 화물 수송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과장급 인사 ◇ 과장급 ▲ 대변인 임하수(林夏洙) ▲ 해외자원개발담당관 박은식(朴恩植) ▲ 산림정책과장 이미라(李미라) ▲ 국유림관리과장 김형완(金炯完) ▲ 산림휴양치유과장 임영석(林映碩) ▲ 산림병해충과장 임상섭(林尙燮) ▲ 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최재성(崔載成) ▲ 산림복지시설사업단 운영과장 홍창원(洪昌元) ▲ 홍천국유림관리소장 김원수(金元洙) ▲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권영록(權寧錄)
한반도 3차원 지형 처음으로 공개된다 국토지리정보원 90m 간격의 국토 높이자료 대국민 서비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한반도 전역의 3차원 지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신 ‘수치표고모델’을 구축하여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치표고모델(DEM*)은 국토를 일정한 격자 간격으로 구분하고 각 격자에 해당하는 평균 높이(표고)를 표시한 것으로, 격자의 크기가 작을수록 세밀한 지형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수치표고모델의 격자 간격은 90m이며, 도시의 경관이나 산, 평야 등의 대략적인 형상을 파악하기에 적합한 수준이다. 기존의 수치표고모델은 국가보안정책에 따라 공개가 어려웠으나 이번에는 대국민 공개가 가능한 등급으로 제작하여 민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수치표고모델의 높이값에 대한 평균 정확도(RMSE)는 6.2m로 전국 어디서나 10m 이내의 정확도로 높이를 찾을 수 있다. 수치표고모델을 국민 누구나 사용하게 됨에 따라 입체모형 제작이나 가시권 분석, 일조량 분석 등 국토 높이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용 수치표고모델은 국토지리정보원 국토공간영상정보서비스(http://air.ngii.go.kr)에서 무료로
해양안전심판원 제1호 여성 심판관 탄생 법률적 지식과 해양사고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변호사 출신 해양수산부는 2015년 첫날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에 처음으로 여성인 최승연(33사진) 변호사를 임용했다. 해양안전심판원의 심판관들은 해양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유사한 해양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해양안전을 높이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해양안전심판원 역사 50년 만에 여성 심판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승연 심판관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1월 사법연수원(37기)을 수료하였으며, 법무법인 양헌에 입사하여 인천항 항로에서 화물선과 부선이 충돌하는 해양사고의 변호를 담당하는 등 해양사고에 대한 실무경험도 겸비하고 있는 해양 전문 변호사이다. 최 심판관은 “여성의 예리한 시각으로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4급 심판관 공개경쟁 채용시험에는 여성 변호사 3명을 포함하여 9명의 해양안전 전문가들이 응시하여 전문성 경쟁을 벌였다.
두산중공업 카자흐스탄에서 첫 발전소 수주 3400억 원 규모 카라바탄 복합화력 발전소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발전시장 진출 발판 마련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중앙아시아 지역 카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발전소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중앙아시아 발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KUS(Karabatan Utility Solutions)과 3400억원 규모의 310MW급 카라바탄(Karabatan)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카라바탄 발전소는 카스피해 북쪽 아티라우 州 경제특구에 건설되며,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감리, 시운전에 이르는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m(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management) 방식으로 2018년 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아티라우 州 경제 특구에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카라바탄 복합화력 발전소는 이 곳 화학단지에 사용되는 전기와 증기를 공급할 예정이다.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2020년까지 23GW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
文炳日 씨 2일 KP&I 제3대 전무에 취임하다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제3대 상임 전무이사에 문병일(文炳日 54 사진)씨가 2일 취임했다. 신임 문병일 KP&I 전무는 이날 이경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전직원에게 "전문성이 뛰어난 KP&I 클럽, 서비스 정신이 뛰어난 KP&I 클럽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무엇보다 우선 다가오는 가입 부보선사 등의 갱신을 잘하기 위해 마케팅 업무 분야에 주력하여 관련 업무에 주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문 전무는 구랍 4일 한국선급 회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KP&I 설립 후 처음으로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상임이사를 공모하고, 26일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29일 오전 20명의 이사회와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면서 상임이사로 최종 선임되는 영에를 안았다. KP&I는 상임 전무 이사 공모와 관련, 설립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KP&I 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장과 친숙하고 영업력은 물론 해상보험법무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 국제적인 시각, 위기관리능력 및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갖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고를
법무법인 세창제언:주택연금(역모기지)과 자식연금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창의 김서현 변호사입니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후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가 큰 관심사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적정한 때에 증여를 할지, 사후에 상속받도록 할 것인지도 중요한 선택 사항입니다. 재산이 아주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대체로 죽을 때까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자녀 효도를 받는 것이라고 증여를 꺼리는 것이 대세입니다. 만약 가진 것이 집 한 채 뿐이라면, 노후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자녀에게 집을 물려주고 매달 생활비를 받을 수도 있고, 주택을 담보로 역모기지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택하든지, 경제적인 효과는 비슷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리적으로는 자식으로부터 용돈을 받는 것이 더 따뜻할 것입니다. 다만 자식의 경제 사정에 따라 이행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자녀에게 집을 주고 매달 일정금액을 받기로 약정 하였다면, 이는 부담부 증여일 수도 있고 매매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 대법원은 자식이 부모로부터 아파트 명의를 이전받고 매달 일정금액을 생활비로 지급하기로 했다면 이는 매매이기 때문에 증여세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
박찬재 씨 항로표지기술협회 제4대 이사장에 취임 한국항로표지기술협회 제4대 이사장에 박찬재(朴燦在 62 사진)前 대아고속해운 사장이 2일 취임했다. 한국항로표지기술협회는 그동안 임원선임절차를 거쳐 구랍 29일 제2차 정기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하고, 해양수산부 승인 등에 의해 이날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박찬재 이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 석사,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5년 국영기업인 대한해운공사(2년7월 근무)를 시작으로 범양상선(12년8월 " ), 한국선주협회(17년9월 " 전무이사) 및 대아고속해운(3년3월 ", 사장)등 외항해운업 등 30여년간 우리나라 해양업계에 종사하면서 한국 해운업 발전에 헌신해 온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박 이사장은 1975년 한국 최초 컨테이너 전용선 인수 멤버로 활약한 것을 비롯해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인수선장으로 우리나라 컨테이너선과 자동차선의 성공적인 운항에 기여했다. 아울러, 해상교통안전법 제정 및 통항분리제도 도입 작업의 업계 대표로 참여했으며, 한국선주협회 재직시에는 각종 국제협약의 국내법 수용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우리나라 해운항만 국제화에 기여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