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 국장급인사 ◇실장급 전보 ▲항공정책실장 서훈택◇국장급 전보 ▲종합교통정책관 권병윤
2015신년특집:CJ대한통운 새해 첫 택배 2일 CJ대한통운은 새해 첫 배송을 개시하여 이날 하루에만 약 250만 상자의 전국적인 택배를 배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사진:2일 오전 서울시 금천구 CJ대한통운 가산동 터미널에서 새해 첫 택배 배송물량들이 분류되고 있다.) 250만 상자는 지난주 금요일 대비 약 15% 가량 늘어난 숫자다. 회사 측은 “새해 선물, 다이어리 류나 각종 생활용품과 같은 온라인 주문상품 등으로 인해 택배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새해 첫 배송을 나가는 택배기사들의 마음가짐도 새롭다. 양띠인 CJ대한통운 구로지점의 택배기사 한창현 씨(49)는 “양띠해 새해를 맞아 기분이 새롭다. 가족이 건강하고 잘 됐으면 좋겠고, 택배를 받으시는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5신년사=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은 2일 신년사에서 “2025년 경영목표인 총물동량 3억5,000만톤, 컨테이너물동량 400만TEU, 매출액 1,700억원, 부채비율 30%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항만 역량 확보, 항만운영 고도화, 지속가능 경영 실현이라는 전략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무식을 통해 2015년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올해는 전 임직원이 더욱 일치단결해 컨테이너 물동량 250만TEU를 기필코 초과 달성해 우리는 물론 지역민들의 숙원인 2017년 300만TEU 자생항만의 기틀을 다지자”고 주문했다. 또 “지속가능한 경영의 실현을 위해 부채 감축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에 앞장서자“며 ”다시 한 번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심정으로 부채 670억원 추가 감축 목표를 달성해 흑자경영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이 인정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기업, 임직원 모두가 청렴과 반부패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가족친화 경영 정착으로 모두가 행복한 공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2015신년특집:기름유출사고 내 고장 바다 스스로 지킨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올들어 추가 어촌계방제대응센터 설치 올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의 방제대응센터가 추가로 10개소에 설치된다. 부산 목도 유류유출사고, 여수 우이산호 사고 등 해양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확산 방지 및 신속한 초기 방제조치를 위해 지난 2014년 12월 31일까지 10개 지역에 ‘어촌계 방제대응센터’를 설치,운영중이다. 공단은 지난해 9월, 해양오염사고 초기 신속한 대응을 통한 오염원 확산방지를 위해 ‘어촌계 방제대응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남해 유포 어촌계, 진도 서망 어촌계 등 과거 오염사고가 빈번히 발생했거나, 선박 입출항이 잦은 지역 등 10곳에 방제대응센터를 설치하고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 주요 방제기자재를 배치함으로써, 사고 초기 전문방제 인력이 투입되기 전, 지역 어촌계에서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공단은 지난해 방제대응센터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올해 10개 지역, 2016~2018년에 매년 4개 지역에 추가 설치하는 등 점진적으로 전국단위로
2015신년사=황창규 KT 회장 2015년은 본 게임의 해 시장주도적 국민기업 만들겠다 KT 황창규 회장은 2일 2015년 신년사를 통해 무선, 인터넷, TV, 글로벌 사업 모두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이날 신년사는 KT 사내방송인 KBN을 통해 방영되었으며, KT 모스크바, 보고타, 홍콩, 하노이 사무소를 비롯해 KT 각 그룹사의 신년 다짐 내용이 소개되었다. 황 회장은 경쟁사와 완전한 차별화를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소통과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장주도적 국민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5신년사=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변화와 위기 이면에 기회 있다 역설 위기 속 능동적인 활로 찾기 주문해 4가지 추진과제 제시 혁신 강화 성과․보상 체계화 윤리경영 남북경협 재개의지 등 강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일 “변화와 위기의 이면에 기회요인을 지렛대 삼아 능동적으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대그룹은 2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사옥 서관 아산홀에서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임직원간 새해 인사, 신임 사업책임자 및 임원 소개, 2014년 우수 사업부문(팀) 시상, 현정은 회장의 신년사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현대그룹은 현대로지스틱스 매각과 조직슬림화 추진 등 고통스럽고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 생존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2015년 한해도 내·외부적으로 많은 변화와 위기가 있겠지만, 능동적으로 활로를 찾는다면 현대그룹이 한층 성장하고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이어 현대그룹이 한층 성장하고 단단한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한 4가지 당부의 메시지를 전하며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현 회장은 “20
최경환 경제부총리 신년 첫 현장방문지로 인천항 찾아 인천항 관계자 수출기업 대표자들 만나 격려 2015년 화이팅 당부, 유창근 IPA 사장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건설 협조 요청 대한민국 경제 사령탑인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5년 새해 첫 공식 현장방문 일정으로 1일 오전 인천항을 찾았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항 남항 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SICT)과 인천본부세관 등을 찾아 인천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년벽두부터 수출 최일선에서 땀흘리는 항만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사진:1일 오전, 올해의 첫 현장방문지로 인천항을 찾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인천 남항 SICT 부두에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으로부터 인천항 운영 현황과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있다.) 이날 최 부총리는 “한 해를 시작하는 첫 아침이기도 한 만큼 우리 경제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산업 현장이자 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인천항에서 쉼없이 일하는 수출 역군을 격려하기 위해 찾았다”고 말했다. (사진:1일 오전, 올해의 첫 현장방문지로 인천항을 찾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부두 근로자들과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 또
우리고장 앞바다 생태적 가치는 얼마나 될 까 제주연안 등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58%가 1등급으로 평가돼 우리고장 앞바다의 생태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해양생태도’가 구랍 31일 고시됐다. 해양수산부는 2006년 서해북부를 시작으로 지난 9년간 수행한 해양생태계 기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국 연안해역의 해양생태도를 작성하고, 지난 11월부터 관계부처 및 지자체 협의와 국민열람을 거쳐 고시안을 최종 확정했다. 해양생태도는 전국 연안해역에 대하여 해양생태계의 생태적 가치, 경관적 가치 등을 기준으로 1, 2, 3등급으로 평가한 1:500만 축적의 지도로, 각 등급은 해양생태계의 우수성, 생물다양성과 보호대상해양생물 서식지, 해양보호구역 지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되었다. 이번에 고시된 해양생태도는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산과 해양생태계의 연계를 위해 우리나라 해역을 소해구 단위(10‘×10’, 18.3㎞×15.2㎞)로 일정하게 구분하였으며, 전국 연안 해역 189개 소해구 가운데 1등급 권역은 110개(58%), 2등급 권역 75개(40%), 3등급 권역은 4개(2%)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구도는 어선의 안전조업 및 어로활동 보호를 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