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해양 배출로 해양환경 되찾기 시작된다 해양부 해양배출해역 종합관리 방안 마련 시행 해양수산부는 29일 폐기물 해양배출로 잃어버린 해양환경을 되찾기 위한 ‘해양배출 제로화 이후(Post-Zero) 폐기물 배출해역 종합관리 방안을마련, 2016년부터 시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했다. 정부는 지난 2012년 해양배출 제로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2016년 1월 1일부터는 해양투기를 예외 없이 금지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이번 ‘폐기물 배출해역 종합관리 방안’은 그동안 폐기물 배출량 축소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던 정책에서 벗어나 폐기물 배출이 모두 금지되는 2016년부터는 기존과 다른 패러다임을 가지고 해양배출제도를 관리하고자 한 것이다. 우선 앞으로 ‘폐기물 배출해역 축소’를 추진한다. 해양배출량은 현재 약 50만㎥로 ‘05년도 약 1,000만㎥의 5% 정도에 불과하지만 배출해역은 과거와 동일한 7,937km2 (서울특별시의 13배 규모)로 배출해역관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에 따라 ’15년도에는 배출해역에 대한 정밀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환경이 회복된 해역을 중심으로 배출해역의 면적을 축소할 계획이다. 둘째로 오염된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광명 시흥 공공 주택지구 해제 관리대책 추진근거 정부가 지난 9월4일(목) 국무총리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발표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 및 관리대책」의 추진을 위해 국회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1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해제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난개발을 방지하는 동시에 계획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가 마련된 것이다. 이번에 개정되는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해제지역에 대하여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10년의 범위에서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이 지역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특별관리지역에서의 난개발을 막기 위하여 필요한 행위제한을 규정하였으나,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살리기 위해 주택지구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기반시설의 추진, 취락정비사업, 공업지역 조성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공공주택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 임원 인사◇이사 ▲총무 경리 담당 이사 유현재
2015신년사=이경재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회장 희망찬 을미년의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밝히는 태양의 빛이 몇 년간의 업계불황으로 인하여 그늘졌던 해운인들의 얼굴에 환하게 비추어, 움츠렸던 어깨를 피며 다시한번 희망을 갖고 내일을 향해 열심히 일할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모든 해양수산업계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해운 활황의 밝고 번성하는 한해가 되기를 고대해 봅니다. 2000년도에 설립된 Korea P&I는 지난 15년간 해양수산 업계와 정부의 각별한 후원과 협조하에 P&I 사무국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전문적인 보험계약, 튼튼한 재보험 구조, 신뢰할수 있는 원활한 클레임 핸드링, 고객과 밀착한 위험관리 서비스등을 통하여 국제적인 P&I클럽으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KP&I의 오늘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후원과 협조를 다해 주셨던 우리회원사와 해양수산 업계와 정부당국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KP&I는 2012년과 2014년 3년 연속 AMBest사로부터 A-(Excellent)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우량보험사로서의
CJ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기탁 26일 CJ그룹 강석희 경영지원총괄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찾아 성금 20억 기탁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소외 이웃돕기 성금으로 20억원을 기탁했다. CJ그룹 강석희 경영지원총괄부사장은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사진:CJ그룹 강석희 경영지원총괄부사장(왼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오른쪽)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 총괄부사장은 성금 전달 배경에 대해 “올해 사회•경제적으로 국민들의 고통이 컸고 CJ그룹도 국민의 고통을 공감해야 하는 사회적 책무를 느낀다”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국민과 함께 고민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은 "올 해 경제상황이 어려워 성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CJ그룹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탁을 기점으로 CJ그룹은 정부 및 민간단체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약속했
2015신년사=나의균 군산대학교 총장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것은 보내고 새것을 맞이하는 정성된 마음으로 지난해를 돌아봅니다. 지난해에는 몇 년째 지속되던 위기의식이 대한민국을 휩쓸었고, 사회 전반적으로 개혁에 대한 요구치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새롭게 희망을 본다는 기대 역시 커지면서 희망적인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진통이 많았지만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정확한 미래비전을 가지고 합심했기에 가능한 일이이었습니다. 새해에는 교육계에도 여지없이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 동안 누적되어 온 변화들이 티핑 포인트를 거치면서 긍정적이고 강력한 변화의 결실을 맺기를 소망해봅니다. 요즘 사회 각 분야가 수요자 중심 발상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특성상 수요자 중심 시스템만을 고집할 수는 없지만, 군산대학교는 대학의 최고 수요자는 학생이라는 생각으로 올해에는 교육의 질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구축된 KS-Edu(Korean Standard Education) 인증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자 합
2015신년사=박태원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회장 2015년 희망찬 을미년(乙未年)새해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정의, 정직, 희생으로 상징되는 양띠 해를 맞이하여 금년 한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이 번창하여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4년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한해를 돌이켜 보면, 국가적으로는 정부와 단체 및 업계가 나름대로 각 분야에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한다고 하였으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지 못하여 뜻하지 않는 뜻밖의 해난사고가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과 국가적인 재난으로 큰 손실은 물론, 온 국민이 애통하고 비통해 하는 모습으로 사고 수습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사고 초동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여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사회 전반에 걸친 물질만능주의와 적당주의로 인한 모순점들이 드러나 온 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정부를 믿지 못하는 불신이 팽배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로 인하여 실물경제는 침체되고 불경기의 여파로 해운경기는 더욱 더 어려움을 겪은 한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주요 해운시황 예측기관들도 시황회복을 2015년 이후로
11월 전국 항만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 컨물동량 수출입 7.5% 증가한 124만5천 TEU 환적 4.3% 증가한 841천 TEU 기록 해양수산부는 2014년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1억 1천 625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1천 557만 톤) 대비 0.6%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증가세를 주도한 주요항만은 부산항, 울산항, 인천항, 대산항, 동해‧묵호항, 목포항 등이며,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4%, 3.1%, 10.0%, 23.5%, 0.9%, 21.9%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광양항, 평택‧당진항, 포항항 등은 수출입화물 및 연안화물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6.6%, 4.0%, 2.3%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광석, 유연탄, 기계류, 자동차, 화공품, 목재 등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3%, 9.9%, 4.3%, 10.5%, 8.3%, 21.7% 증가한 반면, 유류, 철재, 모래, 시멘트 등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6%, 17.5%, 6.9%, 4.5%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총 8,176만 톤으로 전년 동월(8,261만 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