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경영정상화 박차 그리스 마란 탱커스 社로부터 VLCC 2척 수주 회사에 대한 고객사의 굳건한 신뢰 확인 수주 재개 현장 생산 활발 노사 합심해 미래방향 모색하는 등 조기 경영정상화 추진경영정상화를 추진 중인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에 대한 선주사의 굳건한 신뢰가 이어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 탱커스(Maran Tankers Management) 社로부터 2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319,000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은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된 대우조선해양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이다. 2척의 선박은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7년 내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사진:최근 유럽현지에서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오른쪽), 안젤리쿠시스 그룹 존 안젤리쿠시스 회장(왼쪽) 그리고 사주 딸인 마리아 안젤리쿠시스(가운데)가 초대형 원유운반선 건조 계약서에 서명 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안젤리
중부해경 2015년도 해상종합훈련 결과 발표 불시 긴급 상황 대응 훈련 등 4개 해경서 경비함정 53척 대상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등 4개 해경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해상종합훈련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중부해경본부 훈련단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상반기 4월14~6월18일, 하반기 9월1~11월5일까지 131일간 4개 해경서 톤급별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 등 특수선을 포함하여 총 53척 그리고 특공대, 항공단 등을 대상으로 △함, 정장의 현장지휘(OSC) 능력 향상 △각종 상황대응 및 구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불법외국선박 검문검색 ▶여객선 등선 및 퇴선유도 ▶조난선 구조 ▶다수 인명구조 ▶해양오염방제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긴급 상황에 맞는 대처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천해경서 3008함이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훈련 중에 구조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훈련이 미흡한 부분은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훈련효과를 높이는 등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불시 상황 훈련 등을 실시하고, 각종 사고사례를 연구하여
국적 외항해운업 경쟁국 선사와 비교되는 지원책 절실하다 취임 후 보름지나도록 외항해운대책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외항해운업 모르는 전직장관 민생행보 구태 답습 아쉬움커 해양부출입 전문기자단 행보에 실망, 성명서발표 대책촉구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의 취임 후 행보가 과거 전직 장관의 행보와 별반 다른 점이 없어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 지난 11일 취임한 김 장관은 이튿날부터 부산을 비롯해 인천, 진도 등을 전직 장관처럼 잇달아 찾아 갖가지 정책적 약속을 내놓고 있으며, 12일 부산을 찾아 부산항을 세계 제2의 환적거점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히더니, 13일에는 인천항을 방문해 인천항을 대중국 교역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고, 아울러 14일에는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 인양을 약속했다. 신임 장관의 당연한 민생행보로 평가 할수도 있으나 무엇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입장을 정리해야 할 현안이 무엇인가 부터 파악한후 우선 순위에 초도 민생행보를 전개했어야 한다는 지적으로 볼때, 현안 대응에 안이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 그는 30여년을 해양분야만 전담해 온 공직자 출신의 이미 준비된 장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점은
성명서:해운업 구조 조정 치밀하게 추진 돼야 국제경쟁력 제고 차원 구조조정위해 면밀하게 국적선사 19억불 해외 선사 108억불 지원실태 경쟁선사비해 국적선사의 역차별 심각한 수준한국해운 세계 5위 수출입 99.7% 운송 대동맥 최근 정부의 외항 해운산업에 대한 구조조정계획이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물론 국제경쟁력 강화라는 목적도 없이 금융당국이 일방적으로 흘리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 해운산업은 현재 선박량기준으로 그리스, 일본, 중국, 독일에 이은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출입화물의 99.7% 선박으로 운송하는 국가경제 대동맥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에서 수입하는 한전 발전자회사의 연료탄, 포스코 및 현대제철 철광석, 한국가스공사 LNG, 수입곡물 등 원자재 100% 선박을 통해 수송하고 있다. 특히, 해운은 석유제품, 반도체, 자동차, 조선과 함께 6대 외화가득산업으로 미래 국가 성장동력이자 국부창출의 원천이다. 한국해운산업은 해양/항만산업 등 40개 업종의 연관산업을 감안할 경우 종사자수 52만명에 달하고, 매출이 144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해운산업은 조선, 철강, 금융, 관광산업 등 전 산업의 연계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속보 413:세월호 인양작업선 특조위 조사 5일간 철수4.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선체조사 적극 협조 지난 11월 13일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침몰원인 관련 세월호 조타기 및 계기판 등 오작동 가능성 여부 및 선체 내‧외부 손상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현장 실지조사 협조(바지선 퇴선 요구 등)를 요청해 온 데 대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특조위의 선체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하여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움에 일시 작업중지 및 바지선 이동을 11월18`22일까지 요구키로 했다. 이는 인양작업이 극도로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3D 정밀탐사 자료 등 현재 세월호의 외관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제공에도 불구하고 특조위가 자체 수중조사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 온 데 대하여 향후 인양작업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해수부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해양부는 작업선단 이동 외에도 특조위에서 협조 요청한 선체작업계획 도면 및 선수‧선미 포인트 해상좌표 제공, 조타실 등 선체 내부 출입을 위한 기 설치 유실방지방 철거, 잠수작업 지원을 위한 부표와 유도라인(하강줄) 설치, 작업선 확보 등에도 협조할
북방물류시장 활성화 나진항 활용방안 국제 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북방물류시장 활성화를 위한 나진항 활용방안' 국제세미나를 11월 24일(화) 울산 MBC컨벤션 아모레홀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시간 예정으로 개최한다.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최근 급변하는 북방물류 시장의 현황을 점검하여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반영할 전망이다. 특히 국내 항만물류업의 북방물류시장 연계에 초점을 맞춰 북한 나진항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세미나는 1, 2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세미나에 앞서 30분간 진행될 개회식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원장, 외교부 박철민 유럽국장, 울산항만공사 강종열 사장이 참석해 각각 개회사, 환영사, 축사를 할 예정이다. 제1세션은 김춘선 인하대 교수(전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사회로 “북방물류 시장의 여건변화와 물류협력 방안”을 주제로 북방물류시장의 최근 여건 변화를 돌아본다. 포괄적인 차원에서 한러, 한중, 남북의 물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북방물류시장 전반의 여건변화
KT 동반성장으로 존중과 상생의 ICT생태계 구축한다 KT-동반성장위원회-협력사, 3자 간 동반성장 상생협력 협약식 개최 협력사 지속가능 지원을 위한 일물복수가(一物複數價) 구매제도 등 시행 K-Champ 보증펀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도입으로 협력사와 상생 발전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사와 함께 ‘존중과 상생의 문화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황창규 회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이승구 이루온 대표를 포함한 57개 협력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KT, 중소협력사,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추진에 대한 의지를 대외에 선언하고, 동반성장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협력사간 원가 구조 차이를 인정한 ‘일물복수가(一物複數價)’를 전면 시행하고 ▲공급시장 독식 및 비윤리적 덤핑행위 방지를 위해 ‘입찰가 제한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물복수가 제도는 원가 구조 차이를 인정해 협력사 간에 입찰가가 일정 비율 이상 차이가 날 경우에는 물
해외 항만사업 다변화 위해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18~19일 서울마리나 각국 전문가 초청 국제심포지엄 항만분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해외항만개발협력사업’의 다변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1월 18일, 19일 서울마리나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항만관련 전문가와 러시아, 일본, 중국, 미국, 몽골 등 각 국의 해외개발사업 및 항만물류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러시아, 중국, 북한 등 유라시아 물류연결망의 관문인 극동항만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개도국의 경제성장으로 항만개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우리 항만분야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심포지엄은 박준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의 기조연설 ‘극동지역 등을 둘러싼 항만물류환경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시작으로 첫째 날은 ‘동북아시아 항만물류의 기회와 걸림돌’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기회의 땅인 동북아시아 및 극동지역의 물류동향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중국 연변대, 러시아 극동해사연구소, 몽골 울란바토르대, 일본 동북아경제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둘째 날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