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펼친다 지역주민 어항정화 어선 안전점검 재능기부로 나눔 봉사 문화 확산 해양수산부는 11월 18일 국가어항인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서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을 주제로 어항정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전북도․부안군․수협․어촌계․선주협회․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어항정화 캠페인은 어항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동․서․남해안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시작되어 총 15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 강원 양양군 수산항과 경북 영덕군 대진항에서 개최된 데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격포항 부근에서 수협 위판장을 중심으로 어항 배후 및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어항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격포항 어선 계류장과 물양장 주변에서는 사전에 선주의 신청을 접수받아 어선 스크류 무상 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
10월말 연안여객선 1353만명 이용 전년대비 8% 증가 여수-제주 등 신규 항로 개설 이용객 증가 추세 지속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10월까지 연안여객선 누적 이용객이 1,353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실적인 1,254만 명보다 약 8%(99만 명)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10월 한 달은 150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작년 세월호 사고에 이어 금년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여객선 이용이 3/4분기 회복단계를 지나 이제는 정상화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표:여객선 2013~2015년 10월말 수송 현황, 단윈 천명) 유형별로 보면, 일반 여행객이 1,044만 명(77%), 도서민이 309만(23%) 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10%, 2% 늘었다.항로별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가 24%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었고, 매물도 항로(18%), 울릉도 항로(12%), 보길도 항로(12%), 금오도 항로(7%) 및 서해5도 항로(2%) 순으로 대부분의 관광항로에서 이용객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부는 최근 여수-제주(9월15일), 우수영-흑산도(8월19일) 등 신규 카페리 항로가 개설되
포항항 해양안전은 선사 CEO가 앞장선다 포항해양청 선사 최고경영자 해양안전리더 교육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오는 11월 1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선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포항항「해양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경영층의 안전경영에 대한 인식전환과 가치정립이 해양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결과제임을 인식하고, 연초부터 지역별로「해양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현재 총10회 231명을 해양안전리더로 양성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원격지 교육으로 인한 선사 CEO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선사 및 항만용역업체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인적요인과 안전경영 전략 등에 관하여 전문교수진을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업계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포항청 관계자는 「해양안전리더 교육」을 통하여 ‘안전’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임을 선사 경영진에게 인식시킴으로써 업계에 안전경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양안전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5년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하다 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역경제 동반성장 추진 대한민국 우수기업 공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중소ㆍ중견기업 혁신대상’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사진:2015 대한민국 중소 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부문 대상(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부터 여섯 번째)이 다른 부문 수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대한민국 중소ㆍ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련 정부부처와 기관이 공동으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로 5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면서 주요 국정과제이자 시대적 요구인 동반성장 노력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IPA는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사업,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인천항 특성에 맞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교육, 벤처·창업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인천
CJ대한통운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 첫 걸음에 나섰다 화물주와 화물차주 간 직거래…오픈마켓형 물류 플랫폼 ‘헬로’ 화물정보망 개시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기여…글로벌 물류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 추진 CJ대한통운이 물류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CJ대한통운은 화물정보망 ‘헬로(HELLO)’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화물정보망 헬로는 화물운송을 원하는 화물주와 운송물량을 원하는 화물차주 간 직거래를 위한 오픈마켓형 물류 플랫폼이다. (사진:CJ대한통운은 화물정보망 ‘헬로(HELLO)’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화물정보망 헬로는 화물운송을 원하는 화물주와 운송물량을 원하는 화물차주 간 직거래를 위한 오픈마켓형 물류 플랫폼이다. 업계 최초로 지능형 능동 일치 기술을 적용해 화물주와 화물차주 간 서로 원하는 대상을 빠르게 찾아 연결해주며, 헬로 화물정보센터(1855-1234)를 운영해 다년간의 배차경험을 보유한 전문 상담원이 화물주 및 화물차주들의 문의에 대응한다.) 화물주는 운송을 원하는 화물 종류, 출발지와 도착지, 원하는 차종 등의 내용을 온라인 사이트나 앱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또 차량 및 화물의 이동정보, 운행 분석정보 제공,
중부해경 남 여 공채 해상작전 등 192명 채용한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2015년 제3회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적성, 신체·체력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말했다. 이번에 치러지는 적성, 신체·체력검사는 지난 10월 31일 치러진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에서 합격한 6개 분야 365명에 대해 측정된다. 각 지방해경본부 주관으로 인천, 동해, 목포, 부산, 제주 등 5개 지역 5개 검사장에서 실시되며, 인천은 공채 61명 등 6개 분야 185명에 대해 문학경기장(주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제3차 경찰공무원 선발에 남·여 공채, 해상작전, 정보통신분야, 회전익조종사, 중국어, 잠수 등 6개 직별에 총 192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최초 3,440명 지원하였으나, 적성, 신체·체력검사는 필기시험에 합격한 채용인원의 약 2배수인 365명에 대해 치러진다. 이번 적성과 체력검사를 실시 후, 면접 등을 거쳐 12월23일에 최종합격자 19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화제:해경본부청사 지킴이 외길인생 20년 전성원 주무관 폐기름 활용한 비누 제작하여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돕기 앞장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에는 매일 이른 아침 해양경비안전본부청사(해경본부청사) 주변을 훑고 점검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지난 1994년 4월 해양경찰청 경무과에 건축원으로 특채되어 현재까지 20여년동안 해경본부청사에서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전성원 주무관(사진)이다. 채용 이후 해양경찰청사는 인천 중구 북성동에서 지난 2005년 현재의 연수구 송도에 소재하기까지 한자리에서 해경본부청사와 인생을 함께하였으며, 2006년에는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독거노인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해경본부청사 식당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식용유 등 기름에 양잿물, 향유를 섞어서 비누를 만들어 강화도 우리 마을, 연수구 세화복지센터 등에 기증했다. 중부해경 관계자는 “기름을 재활용하여 비누를 제작하는 것은 환경을 보호하고,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좋을 일들에 최대한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주무관은 “해경에서 청사관리를 20여년
수출입銀 기회의 땅 미얀마에 경제협력의 새 장(場) 열다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 철도현대화 사업 1억 8300만 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미얀마 정부가 추진하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 및 ‘철도현대화 사업’에 1억 83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왼쪽부터 우 윈 마인트(U Win Myint) 건설부 차관, 우 쩌 루잉(U Kyaw Lwin) 건설부 장관, 우 니얀 툰 아웅(U Nyan Tun Aung) 철도교통부 장관, 우 마인트 테인(U Myint Thein) 철도교통부 차관, 이덕훈 수은 행장, 이백순 주미얀마 대사, 오은상 수은 아시아부장, 손승호 수은 양곤사무소장.)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올해 10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