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4회 동아시아 마리나 포럼 개최 마리나산업 도약위한 과제와 방안 모색 마리나협회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특수법인 한국마리나협회(회장 정종택)는 11월 27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 마리나산업의 도약을 위한 과제와 방안을 주제로 ‘제4회 동아시아 마리나포럼’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올해 9월 새롭게 출범한 한국마리나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세계해양산업협회(ICOMIA)와 싱가폴보팅산업협회(SBIA), 중국크루즈·요트산업협회(CCYIA), 일본해양산업협회(JMIA)의 관계자와 국내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리나의 역할, 한국 마리나산업의 현재와 미래, 마리나기업의 성공적인 경영 전략, 일본의 마리나선박 제조 동향 및 안전제도, 마리나와 도시계획, 어촌마리나 개발 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고 전문가 지정 토론도 벌어진다. 올해는 ‘마리나항만법’개정을 통해 새롭게 ‘마리나업’이 신설된 원년으로서, 한국 마리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본 행사에 관계자들의 보다 깊은 관심이 예상된다.
정책금융기관 사업수익성 심사 대폭 강화된다 정책금융지원센터에 사업평가팀, 해양금융종합센터에 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 신설 건설, 조선업 등 주요 수주산업의 부실을 방지하고, 정책금융기관 건전성 제고 도모 부실여신 확대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건설 조선업에 대한 수익성 심사가 한층 강화된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등 관련 기관은 수익성 심사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정책금융지원센터와 ‘해양금융종합센터’역할을 확대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10일 오전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조선업 부실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수익성 악화 재발 방지 방안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방안은 이날 오전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조선업 부실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관련 정부부처, 정책금융기관, 협회 등의 논의를 통해 최종 채택됐다. 우선 수은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쇄빙 LNG선 건조 이상無 선주 선급 참여한 가운데 쇄빙LNG선 관련 충격 시험 완료 실물 크기 구조물 이용한 최초 사례 지상 2m에서 떨어진 7톤 무게 충격에도 블록 균열 발생 없어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이 지난 2014년 수주한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이 순조롭게 건조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쇄빙LNG운반선의 내구성(강성)을 평가하는 충격 시험(Impact test)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 대우조선해양이 10월부터 실시한 쇄빙 LNG선 충격시험(Impact Test) 모습) 10월 초부터 약 3주간에 거쳐 진행된 시험은 쇄빙 LNG운반선 실물과 동일한 구조 및 크기(Full scale)의 블록을 제작한 뒤, 강한 충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확한 시험 및 평가를 위해 실물과 동일한 크기의 모형을 제작한 조선업의 첫 사례다. 두께 2m를 넘는 얼음이 선박에 가하는 충격을 구현한 각각 1 톤, 7 톤 무게의 강철 추를 다양한 높이(1톤 : 5~7m, 7톤 : 1~2m)에서 떨어뜨린 결과, 용접 부위에서 균열이 발생하지 않아 선박 내구성이 입증됐다. 시험에는 선주, 용선
두산重 올 수주 10조원대 돌파 청신호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 주기기 우선협상자 선정 등 국내 1000MW급 시장 호조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추가 수주 기대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국내 1000MW급 화력발전소 주기기 수주 호조에 힘입어 2011년 이후 4년 만에 수주 10조 원(두산중공업 및 해외자회사 기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9일 1000MW급 강원 삼척 포스파워 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날 중부발전과 1000MW급 신서천 화력발전소 터빈 공급계약을 1044억 원에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또 지난해 1000MW급 신삼천포 화력발전소 주기기 공급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어 협상을 진행 중에 있음. 두산중공업은 이들 1000MW급 프로젝트의 연내 수주가 가능하고 그 규모는 1조5000억 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올 상반기에 베트남 송하우 화력발전소, 강릉 안인화력 발전소,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건설공사 등 4조원 가까운 수주를 올렸고, 하반기에도 인도 하두아간즈 화력발전 프로젝트, 서남해상풍력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여
제주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 건설된다 제주 공항확충 사전타당성검토 용역결과 발표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이 건설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0일 서귀포 신산리 지역에 ‘제2공항 건설’을 이같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최근 저비용 항공시장의 활성화 및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 등으로 비행기표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항공 수요가 급증하여 공항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① 기존 제주공항을 대폭 확장하는 방안, ② 제주공항을 폐쇄하고 신공항을 건설하는 방안, ③ 제주공항을 유지하면서 제2공항을 건설하는 방안 등 3개 대안을 검토, 이 중 세 번째 대안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주 서귀포 신산리 지역의 위치와 위성지도는 다음과 같다. 기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은 제주공항을 바다 방향으로 대폭 확장(2배 규모)하는 방안으로, 대규모 바다매립(평균 50m 높이)이 불가피하여 해양환경 훼손과 공사비 과다(9.4조원)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신공항으로 제주 서귀포 신산에 제2공항 건설 추진을 건설하는 방안은 제주공항을 폐쇄하고 활주로 2본을 가진 대규모 신공항을 건설하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1주년 이벤트 첫 생일 축하 케이크 드려요 오토벨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생일 축하 메시지 입력한 500명에게 케이크 교환권 제공 오토벨 이용 후기 남기면 100만원 상품권, 오토벨 금반지 등 푸짐한 상품 증정 오토벨 이용 고객과 지인이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까지 현대글로비스가 ‘오토벨(Autobell / Tel: 1600-0080)’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토벨은 국내 최대의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1월 10일 론칭한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의 ‘첫 번째 생일’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오토벨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m.autobell.co.kr/event.aspx)에 생일 축하 메시지와 차량 정보를 남긴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1인당 20,000원 상당의 케이크 교환권을 제공한다. 오토벨 이용 후기 공모전도 개최한다. 오토벨 컨설턴트에게 차량을 평가 받거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은 내용이나 느낌을 개인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올린 뒤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오토벨 블로그(http:
연안여객선 이용객 위해 비가림 시설 설치한다 연안여객터미널 부잔교시설 함선 상부에 방풍우 시설 시범설치 예정 인천 앞바다 섬을 찾으려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용객이 배에 타고 내리는 과정에서 지나다니는 부잔교(浮棧橋) 함선(艦船)에 비바람을 막아 줄 방풍우 시설이 설치된다.(사진:부잔교 함선 방풍우 설치 계획도) 인천항만공사(IPA)는 2015년 말 설치를 목표로, 연안터미널 이용객들이 선박 승하선 시 검표를 받을 수 있고, 우천 시 비를 피할 수 있는 방풍우 시설 설치공사를 11월 중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해수면 위에 떠 있는 부잔교 함선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 문제, 크레인 및 자동차 이동과 관련한 문제 등으로 방풍우 시설이 부잔교 함선에는 설치되지 못한 채 함선과 안벽을 잇는 연락도교까지만 설치돼 있었다. 설치대상은 연안부두 2잔교, 3잔교, 4잔교의 함선 10개로, 인천항만공사는 우선 4잔교 첫 번째 함선에 방풍우 1개를 시범설치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우기 때까지 설치한 함선 사용상의 문제점과 이용자 의견 등을 조사ㆍ수렴해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방풍우는 함선 위 주행레일을 따라 움직이고 고정할
전통궁중음식 전복장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드세요 완도전복(주) 청해진미 전복장, 「2015 수산물브랜드대전」대상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주최한「2015 수산물브랜드대전」에서 완도전복(주)이 ‘완도전복’의 브랜드로 출시한 '청해진미 전복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수산물브랜드대전’은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업체의 영세성, 취약한 홍보 및 마케팅 인프라 등으로 판로를 확보하기 어려웠던 수산가공식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 수산물브랜드대전에는 총 45개의 수산가공식품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6개 제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모든 출품작들은 지난주 열린 ‘어식백세수산물 페스티벌(11.6~8)’ 행사장 전시되어 시민들의 현장평가를 받았다. 최종 순위는 현장 전시 전에 이루어진 전문가 평가 점수 80%와 시민들의 현장투표 점수 20%를 반영하여 결정됐으며, 이날 현장에서 대상, 금상, 은상 각각 1개 제품과 동상 3개 제품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대상을 받은 전복장은 우리나라 대표 저장음식인 장아찌와 궁중에서 먹던 보양음식인 전복초를 결합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