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청 하반기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 실시(11월9일∼22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인천항의 항만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오는 11월 9일부터 2주간(11.9∼22)에 걸쳐「하반기 무역항(개항) 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무역항 내에서 불법적으로 자행될 우려가 있는 항로나 정박지 등 수역시설에서의 어로행위를 비롯해 장애물 방치행위와 미신고 선박수리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수청은 법률 위반행위 적발 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으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조치하고,향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자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수청 관계자는 해양ㆍ수산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무역항 질서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5 도시녹화운동 캠페인 인천 송도서 열려 도시숲 가꾸기 체험행사 녹지 확대 우수기관 시상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6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 시민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정부와 국민, 기업이 함께하는 도시숲을 만들기 위해 도시녹화 실적공유, 도시숲 가꾸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아울러 ‘제7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대전’ 수상 11개 팀과 도시 생활권 녹지 확대 우수단체 4개 기관(생명의숲 국민운동, 서울그린트러스트, 인천공항공사, 한국씨티은행)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통해 국민에게 더 나은 도시 녹색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국민과 기업의 지속적인 참여로 도시녹화운동이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산연관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설명회 개최 수도 중부 영남권 등 5개 권역별 사업 설명회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임광수)은 우수 수산기술의 산업화와 수산업의 고차산업화 및 우수기술 보유 기업 대상 적극적 사업수요 발굴을 위하여 「수산연관 우수기술 사업화지원사업」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해양수산부, 수협은행 등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11월16~2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 연관분야 우수기술을 실용•사업화하는 중소기업 또는 어업법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연리 3%,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되는 정부융자사업으로, 사업 시행 초기인 만큼 동 사업에 대한 관심 증대와 지역별 접근성•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등 5개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에서는 해양수산부가 동 사업 전반에 대한 개요 및 ‘16년 중점 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어 기술평가 및 금융지원 추진절차 전반에 대한 설명을 KIMST와 수협은행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KIMST는 이번 설명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분야별(연구개발자금,
인천공항,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 도약 기반 마련 4차 규제개혁장관회서 허브 선점 규제개혁 발표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항공물류의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6일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 선점을 위한 규제개혁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이날 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계경제 글로벌화, 수출입 화물의 소형화,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항공물류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며, 우리나라도 인천공항의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를 목표로 배후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매력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 규제개혁을 추진해왔다. 그간 항공물류와 연계가 필요한 대기업 공장이전이 가능하도록 물류단지 용도지역을 변경(자연녹지→공업지역)하고, 신속한 화물운송을 위해 부정기 항공편 운항허가 기간을 단축(25일→10일)하고 미국행 환적화물의 보안검색도 면제했다. 시설배치도는 다음과 같다. 그 결과 최근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기업투자가 급증하여 2013년1월부터 지금까지 10개 기업이 추가 입주했으며, 물동량 유치에 긴요한 글로벌 기업의 배송 및 생산거점도 유치하고, 현재도 전자상거래
궁리항을 밝히는 안전의 불빛 비친다 충남 홍성군 궁리항 방파제등대 설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충남 서천군 서부면 궁리항을 드나드는 선박 안전과 어업인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파제등대(1기)를 설치했고 밝혔다. 궁리항 방파제등대는 그 동안 야간 및 악천후 시 선박을 운항하는 어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으나, 이번 등대설치로 보다 안전한 선박운항이 가능해졌다며 지역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궁리항 등대의 설치로 어선 등 소형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해상안전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선박의 입․출항이 빈번한 어항에 지속적으로 항로표지시설을 확충하여 해양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15) 성황리에 개최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11월 5일(목)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201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 부산항만공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개최됐다. 이번 제3회 컨퍼런스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25여명이 부산항을 찾았으며, 이들 전문가와 함께 해운·항만 업계의 당면 과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대응방안을 찾는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초대형 선박 등장에 따른 해운항만업계의 대응과 항만당국, 업계관계자들과의 협력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어진 두 번째 세션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에서는 선박연료로서의 LNG활용을 통한 친환경 항만구축 노력 및 친환경 선박 조선기술 등에 관한 조선업계, 선사, 항만당국 등의 담당자들의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박 한국선급 회장 亞 선급연합회 의장 선출 亞 지역 해사업계 의견 주도적 대변 기대해 한국선급(KR) 박범식 회장(사진)이 아시아선급연합회(ACS, The Association of Asian Classification Societies)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지난 10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 23회 아시아선급연합회 정기 이사회에서 회원 선급 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박 회장은 의장 수락 인삿말에서 “ACS는 지난 2010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회원선급들의 노력으로 조직 및 운영 기반이 구축됐다”며 “앞으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선급 기술수준의 향상과 교류 협력 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를 위해 박 회장은 ACS와 아시아선주포럼(ASF, Asian Shipowners’ Forum) 및 아시아조선전문가포럼(ASEF, Asia Shipbuilding Experts' Forum)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제안했으며 이사회는 실무적인 뒷받침을 위해 각 단체 사무국장의 조속한 회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회장은 ACS 의장 임기 중 내부 조
산림청 정원문화 확산 활성화 워크숍 개최 순천만국가정원서 민간정원 활성화 방안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일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정원 전문가와 민간단체, 공무원 등 260여명이 모여 ‘정원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7월 21일 시행된 ‘수목원정원법’에 따라 정원을 우리 생활문화로 정착하고 산업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첫 토론회다. 정책소개와 사례발표 시간에는 순천만정원의 성공사례와 산림청의 정원정책 추진 계획, 그리고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충남)’과 ‘생각하는 정원(제주)’의 정원 조성 사례와 운영 계획이 발표됐다. 아울러 정원디자이너 오경아의 ‘해외 정원정책 및 국내 정원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과 지방•민간정원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제 시작단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며 “우리 생활 곳곳에서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