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수자원공사 해양에너지 핵심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은 11월 5일(목), 대전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KIOST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해양에너지 분야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에너지 분야에 관한 세계 최고수준의 핵심기술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기술개발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해양신산업 육성‘ 국정과제에 부응하여, △사전기획연구 과제 공동수행 △공동개발기술에 대한 시험장소 제공 △해양에너지 분야 연구 개발 결과물의 공동활용 등이 있다. 이 협약으로, KIOST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하여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인 시화호조력발전소에 걸맞는 조력발전 핵심운영 기술과 해양에너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KIOST 홍기훈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해양과학기술에 기반한 해양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의 핵심기술 발굴•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돈독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양 기관 간 체제 구축을 통한 해양에너지 공동 연구개발사업 개발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의 LNG선 기술력에 대한 호평 이어져 국내 최초로 실제 LNG를 사용한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 PRS® 시연회 성공적 개최 2015 가스텍에선 신개념 화물창 등 신기술 소개 LNG운반선 분야 기술 우위 입증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정성립)이 자체 개발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기술력에 대한 선주와 선급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사진 : 최근 거제 옥포조선소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선주 및 선급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RS® 시연회가 열렸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회사가 특허 보유한 LNG 재액화장치 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의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실제 LNG를 사용하여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as), SK E&S, 미국 ABS 등 국내외 선주•선급의 주요인사 70여명이 참석해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LNG선의 실제 운항 상황과 동일한 조건에서 이뤄진 시연에서 PRS®는 안정적으로 재액화 성능을 입증해 선주•선급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현대重 기증품으로 훈훈함 더하는 사랑의 나눔장터 4일부터 3일간 제 22회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마련 의류 서적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2만 2천여 점 모아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 위한 김장 비용 및 장학금으로 사용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이웃을 돕는 ‘사랑의 나눔장터’가 문을 열었다. 현대중공업은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사내 체육관에서 ‘제 22회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개최(사진)한다고 밝혔다. 4일(수) 열린 개장식에는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과 권오갑 사장, 정병모 노조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안효대 국회의원, 권명호 동구청장 등 지역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은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은 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을 담그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임직원들은 의류 1만 2천여 점, 서적 6천여 점,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등 총 2만 2천여 점을 기증했고, 울산현대축구단과 현대중공업 상주 외국인 선주‧선급 감독관, 현대학원 관계자들도 애장품을 기증하는 등 이웃사랑에 마
국제해사기구(IMO) 젊은 인재를 찾아라 지구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해사기구 모의경진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한국인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을 계기로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고 미래 해사산업을 주도할 지구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해사기구 모의경진대회’ 예선을 오는 11월 5일(목)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IMO에서 논의되는 전 세계 선박안전, 해양환경, 해상보안 등 주요 의제들 중에서 미래 인재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창의적인 제안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선전에는 전국 대학생 10여개팀, 약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제안 주제의 논리성, 독창성, 발표력과 협동심 등을 평가하여 4개팀이 12월 7일(월)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IMO 인턴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조승환 해사안전국장은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IMO와 같은 국제기구에 많은 한국 직원들이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많은 젊은 인재들이 IMO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IMO 모의경진대회를 전국 규
항만물류정보 중계서비스산업 발전 기반 마련되다 11월 18일까지「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안)」행정예고 해양수산부는 무역항의 선박입출항 및 화물반출입 등과 관련한 항만물류정보의 유통을 촉진하고 중계망서비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자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연내 제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은 항만운영정보시스템과 선사 및 화주, 터미널운영사 등을 연계하여 선박입출항, 화물반출입신고 등 12종의 항만업무 표준전자문서(EDI)를 중계하는 통신망이다. 항만이용자와 항만운영․관세․검역 관련 국가기간 간에 주고받는 전체 항만물류정보의 92%가 이 전자문서 중계망을 통해 이루어진다. 항만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5%이상을 처리하는 국가 기간 시설로서 전자문서 중계망을 통한 항만물류정보의 원활한 유통은 항만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그동안 항만물류정보 중계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은 물론 중계망 장애 방지 등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입항 및 출항에 관한 법률’(’15.
산림청 올해 1166억 원 투입 녹색공간 늘렸다 2015년도 도시숲 조성 성과 작년 대비 3배 이상 신규 조성 산림청이 올해 1166억 원을 투입해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확충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도 도시숲 조성 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올해 1166억 원을 투입해 전국 231개소(322ha)에 도시숲을 조성했다. 도심 안에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녹색쌈지숲(138개소 78ha), 생활환경숲(64개소 75ha), 산림공원(29개소 169ha)으로 만들어 녹색공간으로 활용한 것이다. 정부예산 이외에도 10월 말까지 새롭게 만들어진 도시숲은 487개소로, 올해 말까지 작년 대비 3배가 넘는 도시숲(524개소)이 신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친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숲(명상숲)을 106개교에 조성했으며, 오는 2017년까지 국민들이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을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1개소 이상 만들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은 올해 시민•기업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적극 추진했다. 정부 주도의 도시숲 사업에서 벗어나 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을 도시숲
국립해양박물관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 특별전 연계 해군 문화 체험 행사 개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대한민국 해군과 공동으로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전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와 연계하여 해군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군창설일 11월 11일을 전후 한 10일부터 15일까지6일간 해군 군악대 연주회, 의장병과의 만남, 그리고 함정 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해군군악대 연주회는 기간 중 매일 30분씩 해오름마당에서 진행되며, 해군창설일인 11월 11일에는 1시간에 걸친 실내공연(대강당)에서 군가메들리 등 해군의 기상을 엿볼 수 있는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과 13일에는 국제크루즈터미널 부두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형 함정을 공개할 예정이며, 기간 중 박물관 특별전의 해군문화체험존을 방문하면 해군 의장병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다채로운 해군문화 체험을 통해 보다 풍요로운 특별전을 즐기시길 바라며, 대한민국 해군이 국민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처는 국립해양박물관 051)309-1863이다.
산림복지 전담하는 전문기관 설립된다 산림청 150명 규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조직방향 발표 산림휴양•치유•교육 등 산림복지를 전담하는 전문기관이 설립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일 산림복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을 설립한다며 설립 취지와 조직 구성,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진흥원 설립은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국민욕구가 많아졌음에도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추진되었다.이에 산림청은 지난 3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산림복지서비스 인증제도', '이용권(바우처) 제도' 등 산림복지 진흥을 위한 신규제도를 도입하고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산림복지 업무를 전담할 진흥원을 내년 4월 설립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진흥원 설립을 위해 지난 4월 설립위원회(내부위원 1인•외부위원 6인)를 구성했으며, 현재까지 진흥원 조직의 큰 틀이라 할 수 있는 임직원 정원과 예산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를 지난 8월 마쳤다. 진흥원 조직은 1처•4원•23팀으로 정규직 150명 규모로 설립된다. 대전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