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에서 이민호와 함께하는 스타일러 출시 행사 개최 중국서 주요 거래선, 고객 등 800여 명 초청해 스타일러 행사 진행 LG전자 광고 모델 한류스타 이민호씨 참석해 큰 호응 얻어 지난달부터 스타일러 로드쇼 진행…다음달 백화점 등 주요 매장서 본격 판매 개시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 “세상에 없던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가 중국 프리미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중국에서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28일 광저우 샹그리라 호텔에서 주요 거래선, 언론사, 고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일러와 함께하는 이민호 디너쇼’를 열었다. 행사에는 중국에서 LG전자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한류스타 이민호씨가 참석해 2시간 내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이민호씨는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 행어(Moving Hanger),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스팀 기능 등 스타일러의 특징을 직접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부터 북경, 광주, 심양, 중경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스타일
한국선주협회-한국해양보증보험 출자협약 체결 상반기 146억원 이어 하반기 100억원 추가출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해양보증보험(대표 최재홍)은 10월28일(수) 협회 회의실에서 출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와 한국해양보증보험 최재홍 사장은 이 날 출자 협약서에 서명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동반관계 구축은 물론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는 “한국해양보증보험이 해운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정부를 비롯하여 지자체, 금융 및 조선업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선협도 한국해양보증보험이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전무는 “한국해양보증보험이 3년 안에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함께 수익성을 내는 구조로 탈바꿈시켜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이 앞 다투어 출자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국해양보증보험 최재홍 사장은 “최근 해운시황의 장기침체로 신조선을 건조하려는 해운업체들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수익성을 예단할 수 없지만, 해운업계를 위
BPA 부산항 신항 인근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 확충 민관협업 통한 혁신기술 적용 CCTV설치로 교통안전 강화 기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신항 인근도로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하여 민관협업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저비용, 고품질의 ‘영상검지 방식 교통상황 CCTV’를 도입하여 교통안전망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2006년 개장 이후 처리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하루에 약 3만여대 이상의 차량이 화물을 실어 나르는 신항 인근 도로에서 최근 3년간 사망사고 8건, 대형사고 54건, 기타사고 2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 부산항 신항을 관리하는 부산항만공사는 이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교통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작년 11월에 유관기관과 터미널 운영사 등과 ‘신항 선진교통안전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금년 7월에는 BPA, 유관기관 및 터미널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교통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려면 “교통상황 CCTV”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그러나 기존 도로에 설치되는 과속, 신호단속 CCTV는 고비용(약 6,000만원)으로 한정
국립해양박물관 수산물 홍보행사 실시 -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수산물 맛 체험 및 경품행사 열어 -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대국민 대상 수산물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수산물 소비촉진과 어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수산물 홍보행사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10월 29일(목)부터 11월 7일(토)까지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수산물 홍보행사는 ‘수산물 홍보학습지 문제풀이 경품추첨’과 어린이 단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수산물 맛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산물 홍보학습지 경품추첨’에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된 19명의 관람객에게는 굴비, 옥돔, 새우, 멸치 등의 부상이 주어지며, ‘수산물 맛 체험’은 30명 이상의 어린이 단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일 선착순 총 250명에게 어묵을 지급한다. 이번 수산물 홍보행사는 사전예약 없이 박물관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수산 업체 지원을 위해 10월 29일(목)부터 10월 31일(토)까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부산국제수산무역 엑스포에 참가하여 수산물 홍보활동을
제8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 개최 ◈ 10. 27(화) 14:00, 12층 소회의실에서 경제부시장 주재 제8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 열려 ◈ 일자리 미스매치 ZERO화 추진, 일자리창출기업 자금 인센티브 및 특례보증 지원방안 논의 부산시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8차 일자리 정책조정회의’가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10월 27일(화)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 추진방안 ▲일자리창출기업 자금 인센티브 지원 및 특례보증 운영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 추진방안 부산시가 일자리 미스매치 제로화에 팔을 걷고 나선다. 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경제․산업 체질 개선을 통한 신규일자리’에 중점을 두면서, 단기적으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빈 일자리 채우기’를 역점 추진한다. 일자리 미스매치 유형에는 정보, 보상, 숙련(기술) 미스매치가 있으며, 이 중 가장 시급하고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인 ‘정보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4C(Cowork, Counsel, Collect, Communicate) 전략’을
김정순 주부산 독일 명예영사 독일 공로십자훈장 수상 - 부산지역 한․독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 공로 인정 - 10. 29. 수여식 개최, 롤프 마파엘(Rolf Mafael) 주한 독일 대사, 하르트무트 코쉭(Harmut Koschyk) 한-독 의원친선협회 독일 협회 회장 등 참석 김정순 주부산 독일명예영사가 독일정부로부터 1급 공로십자훈장을 수상한다. 김정순 독일 명예영사(한국담수토부 대표)는 1966년 22세 때 간호조무사로 독일에 건너가 현지 병원에서 일하면서 독일어를 배웠다. 1968년 본대학 간호학과에 입학했으나 가족의 종용으로 2년 수료 뒤 귀국해 메리놀간호대에서 간호사 자격증을 땄다. 독일어 실력 덕분에 1972년 부산에 설립된 한독직업훈련원에서 일했고, 독일 조선 기자재 기업의 대리점을 맡기도 했다. 1984년 독일 기업과 선박 부품을 생산하는 합작기업을 세웠다. 이번 독일정부의 공로훈장 수여는 2004년에 독일명예영사로 임명된 이후 부산독일문화협회를 만들고 자신의 빌딩에 독일문화원 부산어학센터를 올 2월에 개소하여 운영 하는 등 부산과 독일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그의 공이 인정된 바가 크다. 한편, 명예영사는 임명국으로부터
부산을 아시아의 런던, 해운서비스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해운 항만물류 산․학․연․관 정책간담회 개최 10. 29. 10: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해양수산청․BPA․한국선급 등 유관기관과 선주협회 등 해운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운서비스 중심도시로의 발전방안 논의 선진 해운도시 사례․해운산업 육성방향 등 주제발표와 참석자의 열띤 토론이 이어져 부산시는 10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역 핵심산업인 해운․항만물류의 효과적인 육성과 해운서비스 중심도시로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산․학․연․관 정책간담회’를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5위의 해운강국인 대한민국의 최대 해운도시이며, 세계 6위의 컨테이너항만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을 영국의 런던과 같은 해운서비스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은 대표적인 해운강국으로 해운항만산업을 통해 국민총생산의 약 1.4%(한화 약 39조원, 2013)와 연간 47만 명(영국의 1.5%)의 고용이 발생하는 등 경제적인 효과가 높아, 지속적인 해운산
정부 천경자 화백 금관문화훈장 조속히 추서해야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10월 28일(목) “전남 고흥 출신인 천경자 화백은 남성 중심의 미술계에 혁명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였다”며 “천경자 화백의 사망사실이 확인된 만큼 정부는 금관문화훈장 추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故 천경자 화백이 1983년에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상황이고, 그 후로는 활동실적이 미미했고 또 돌아가실 무렵에 여러 가지 논란과 의혹을 고려했을 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김승남의원은“꽃과 여인을 사랑한 화가’로 불리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화가로 미술계에 기여한 평생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족 및 국립현대미술관과의 불화와 관계없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류작가로서 한국 미술사에 독보적인 존재인 만큼, 각별한 업적을 남긴 천경자 화백에게 타계 후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