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특성화 우수대학 상위권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특성화가 우수한 대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학 평판도도 해마다 점점 올라가 대학의 위상이 한 차원 높아졌다. 한국해양대는 최근 모 언론사가 발표한 ‘2015 대학 종합평가’ 결과 전국 국립대학 7위, 특성화 우수대학 전국 5위,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해양대는 ‘특성화가 우수한 대학’ 부문에서 성균관대, 한양대, 고려대, 연세대에 이어 5위에 링크되는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학의 평판도는 2013년 34위, 2014년 28위에서 2015년 24위로 더 도약하는 등 다른 부문에서도 고른 순위 상승을 나타냈다. 이번 종합평가는4개 부문(교육여건·교수연구·학생교육 노력 및 성과·평판도)에 42개의 지표로 진행됐다.
연안 여객선 1202만 명 이용 전년대비 8% 증가 올해 연내 1500만 달성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올 3분기까지 연안여객선 이용객수를 1,202만 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인 1,113만 명보다 약 89만 명(8%) 늘어난 수치로 2013년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이중 일반 여행객은 926만 명, 도서민은 276만 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10%, 2% 늘어 일반 여행객 증가폭이 도서민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현행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까지 1,500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월별 수송추이를 보면, 금년 1월부터 5월까지는 세월호 사고 이전인 2013년 수준으로 회복됐으나 6월에는 메르스 사태 여파로 인해 이용객 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7~8월 여름 휴가철에는 범정부적 내수진작 정책에 힘입어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9월초 돌고래호 사고로 인해 여객선 이용객수가 다시 감소하여 2013년 수준을 밑돌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9월까지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항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로 관광객이 작년에 비해 25% 증가했다. 이외에 매물도 항로(15%), 울릉도 항로(12%
해운물류 해외시장 진출지원으로 신성장 활로 개척한다 해양부 2차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4개 선정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5년 제2차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4개를 선정했다. 선정사업의 수행기업에는 평균 7천만 원씩2.7억 원을 지원한다.이 지원 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많고 사업 리스크가 높은 국제물류시장에 국내 해운물류 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고자 조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이에조사비용중 70%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비로 부담하도록 했다. 해양부는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6개 사업(5개 업체)을 대상으로 사업실현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둔 서류심사와 사업계획 발표․질의응답 등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31건의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31개사, 20개국)이 선정되었으며, 수행기업은 15.7억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지금까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23개 사업 중 몽골 광물자원 물류기지 건설, 이라크 물류거점 구축 등 13건의 사업이 실제 투자가 성사되거나 확정되어 기업들
폐어구 유령어업 막는다 생애주기별 어구관리 방안 발표 - 수거위주→투기방지 정책으로 어구관리정책 패러다임 전환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바닷속 폐어구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어구 생산부터 폐기까지 생애주기별로 관리하는 ‘어구관리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앞으로는 폐어구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폐어구 수거위주 정책에서 투기방지 정책으로 전환된다. 그동안 바닷속에 버려진 폐어구로 인한 어업피해, 해양생태계 훼손, 해양안전사고 등을 유발해 문제가 되어왔다. 우리나라 연근해어업의 어구 사용량은 연간 16만톤 이상으로 그 중 약 4만4천톤 정도가 고기잡이 중 잃어버리거나 버려지는 폐어구로 추정된다. 이런 폐어구 중 수거되는 폐어구는 15%에 불과하고 나머지 3만3천톤이 바다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에는 37만톤이 바다에 침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바닷속에 방치된 폐어구에 결려 죽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으로 인해 연간어획량의 10%에 해당하는 약 3,787억원의 어업피해가 발생한다. 또한 폐어망 등이 선박 추진기관에 얽혀서 엔진고장을 일으키는 등 각종 해양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어구관리정책’
주한네덜란드대사 부산항만공사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0월 23일(금) 로디 엠브레흐츠(A. J. A Lody Embrechts) 주한네덜란드대사가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부산항 운영 현황 및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과 네덜란드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면담 후에는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부산 북항 일원을 시찰하며 최근 개장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북항재개발 현장을 둘러보았다.
목포해양대학교 국제해사수송과학부 윤대근 교수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 국제해사수송과학부 윤대근 교수(사진)가 지난 9월 마르퀴즈(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33rd Edition)에 등재됐다. 윤대근 교수는 한국해양대학을 졸업 후 미국 뉴욕주립 해양대학 석사와 미국 뉴저지 공과대학 박사를 거쳐 미국 뉴욕주립 해양대학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목포해양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윤교수는 Asia Navigation Conference 최고 논문상, TransNav 우수발표상, 항해항만학회 학술활동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전 세계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이 있는 약 55,000명을 선정하여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에게 감사패 전달 22일 해양수산부 출입 전문지 기자단 간담회서 해양수산부 출입 전문지 기자단은 22일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해양부 출입 전문지 기자단이 이같은 감사패를 수여한 것은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자가 처음이다. (사진: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정웅묵 해사경제신문 발행인이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뒤줄 좌측부터 기자단 회원 이철원, 김학준, IMO사무총장 당선인, 기자단 정웅묵, 김성우 사영진, 김기환, 국경환, 앞줄 이인애, 국원경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사경제신문 등 전문지 대표는 이날 오찬을 겸한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자와의 간담회에서 한국인 최초의 IMO사무총장 당선자에게 세계 해양 질서를 더욱 돈독하게 구축해 줄 것 등을 골자로하는 감사패를 수여했다.(사진:김학준 해양부 출입 기자단 간사가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참석한 전문지 대표는 감사패 수여식에서 임 당선자에게 앞으로 수행할 막중한 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을 요청하고, 기자단에서도 이를 뒤받침키 위해 금일봉을 모아 전달해 IMO
인천청-IPA 축구로 하나된 소통과 교감 함께 땀 흘리는 스포츠 교류 통해 인천항 발전에의 의지와 화합 다져 인천항의 정책당국과 운영주체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갖고 인천항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22일 아암물류1단지 내 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1회 친선축구 경기를 가졌다. (사진:22일 제1회 친선 축구경기를 가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 선수들과 응원단 등 참가자들이 경기 후에 인천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측 구성원들이 스킨십을 갖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린 이날 경기에는 박광열 인천해수청 청장과 유창근 IPA 사장 등 두 기관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인천항만공사가 2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찬 자리에서는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인천항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5일엔 신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