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전보 인사◇ 승진 ▲도시정책관 진현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이성해 ◇ 전보 ▲국토정책관 윤성원 ▲수자원정책국장 김형렬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장보고대상 수상하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10월 1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제9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대통령상, 상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1962년부터 오랜 기간 동안 해양탐사, 기능훈련, 교육 등 다양한 해양관련 활동으로 국민에게 바다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여 해양문화 보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특히 장보고대사 선양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서 장보고정신의 배양과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백석현 총재(사진)는 “해상왕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기 위하여 제정된 장보고대상에서 우리 연맹이 35년간 활동한 실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 말하고, “앞으로 연맹은 청소년들에게 해양탐구, 해양레저스포츠, 해양진로직업체험 등 다양한 해양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바다와 해양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일반 국민을 위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체험의 기회를 확대, 안전한 바다 이용과 해양안전문화정착을 위한
해외 크루즈관광객 유치활동 본격 전개한다 부산시 19~2일 일본 오사카시 등서 해외크루즈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 개최 메르스로 인해 감소된 크루즈관광객 유치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기대 부산시는 10월 19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해양수산부, 제주, 인천, 강원, 전남 등 국내 4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크루즈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크루즈관광객 유치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여름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크루즈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해외마케팅 사업이다. 일본 주요 크루즈선사, 크루즈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크루즈관광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지자체별 기항지 관광설명회를 통해 국내 5대 도시의 크루즈항만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일본 내 크루즈 선사 및 크루즈전문 여행사간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동 행사를 통해 국내 크루즈 관계자와 일본 크루즈관계자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부대행사로 연효재(발효 제품 전문 부산기업)등 지역업체의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업체의 우수한
한국선주협회 목포해양대에 5억 6천만원 기탁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0월 15일,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에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5억 6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날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과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등 선사 관계자와, 대학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식사를 통해 "한국선주협회는 미래의 우리 해양산업을 선도해 나갈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목포해양대학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최민선 총장은 “한국 해운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우수한 해양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한국 선주협회에 감사패를 전달(사진)했다. 한국 선주협회는 목포해양대학교의 겸임, 초빙 교수 인건비 지원과 학생들의 어학능력향상 지원을 위하여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하였으며, 대학 발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년 큰 금액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발전기금전달식과 더불어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CJ대한통운 글로벌 부문, 서소문동으로 통합 이전 통합으로 업무 연계 및 협의 강화돼…더 좋은 서비스 제공할 것 CJ대한통운 글로벌 부문이 17일 서소문동으로 통합 이전한다. CJ대한통운 글로벌 부문은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와 본사에 일부 산재돼 있었으나, 이번에 본사 바로 옆인 퍼시픽타워(구 올리브타워)빌딩으로 통합해 입주하게 됐다. 12층과 13층 2개 층을 사용하며 전화번호는 기존과 동일하다. 회사 측은 이번 통합 이전으로 부문 내에서 더욱 긴밀한 업무협의가 가능해졌으며, 다른 사업부문과의 연계 및 협의도 용의해짐에 따라 고객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이전주소 :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135(세종대로 9길) 퍼시픽타워 12, 13층 (우 04513) ▲ 오시는길 : 지하철 시청역 2호선 9번 출구 / 1,4호선 3번출구
국립수산과학원 현장 중심 연구기관으로 재도약 국정과제 이행 및 수산현장 현안해결을 위한 조직개편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산업의 미래 산업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현장중심의 수산정책 연계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10월 16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내외 여건 및 정책수요의 빠른 변화에 대처하고, 미래수산업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대단위 해역연구소의 현장 대응능력과 양식분야 총괄 조정기능을 강화했다. 기존의 2부 1단 8연구소 22과 9센터에서 3부 6연구소 22과 9센터로 조정했다. 본원(부산시 소재)은 현장연구 총괄기획•조정 및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해 미래 환경과 정책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로 전환했다. 우선 수산양식분야 총괄 조정•관리 기능 강화 및 다른 분야와 협업연구 체제를 갖추기 위해 소속기관인 ‘전략양식연구소’를 본원 ‘전략양식부’로 전환했으며, 해외수산자원 연구 및 국제간 불법조업(IUU) 등 국제수산관리기구 대응 전담을 위한 ‘원양자원과’를 신설했고, 적조 및 해파리 발생 등 기후변화에 따른 신속한 현안대응을 위해 ‘기후변화연구과’로 개편해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동해•
한국선급 덴마크서 환경규제 공동 대응 강조 박 회장 韓-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에서 주제 발표 한국선급(KR) 박범식 회장(사진)은 지난 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5차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에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환경규제가 전 세계 해사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Green Regulations, Impact on international shipping" 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해사산업에서의 국제적인 환경규제 강화 추세를 설명하고 이에 발맞추기 위한 한국선급의 친환경선박 개발에 대한 컨설팅, 친환경선박 검증 서비스 활성화 등 다양한 대응책을 함께 소개했다. 최근 미국 등 북미와 발트해 인근 유럽 국가들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배출 온실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선박에 대해 올해부터 연안 접안을 금지하는 등 배출가스 통제구역(ECA, Emission Control Area) 출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 건조되는 모든 환경규제지역 운항선박에 대해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을 더욱 강화한 대기오염방지 3차 규제 기준을 적용하는 등 환경규제가 갈수록 심화
평택항 15일에 홍콩 심천 화물유치 총력전 道 경기평택항만公 현지 투자 세일즈 박차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5일 홍콩, 중국 심천에서 한중 FTA 연내 발효를 앞두고 평택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판로개척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로 이뤄진 평택항 투자유치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평택항 화물유치 극대화와 신규 고객확보를 위한 광폭 세일즈 활동(사진)을 펼치고 있다. 투자 세일즈 첫날인 13일 홍콩해사처(Marine Department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를 방문해 양항의 운영현황과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항만 운영·안전관리, 항만 및 여객운수 확대, 물류환경 개선 측면 등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후 대표단은 홍콩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평택~홍콩 간 컨테이너 운영 노선을 설명하고 이용이점과 배후 투자여건, 비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경기도 유동운 해양항만정책과장은 “경기도 평택항은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에 있어 가장 우수한 물류여건과 배후 경쟁력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