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잡이 연평도항 부두 보수보강 시행 올해 말어민의 안전한 조업재해 예방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어민의 안전한 조업 도모와 도서민 및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하고자 “연평도항 물양장 보수공사”를 10월중 착공하여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연평도항은 꽃게와 조기로 유명한 서해5도이며 1995년도에 설치되어 노후된 부두를 보수ㆍ보강하고 그동안 여객선 승ㆍ하선시 불편했던 연결로를 포장하는 공사이다.또 인천해수청에서는 국가관리 연안항(용기포항, 연평도항) 및 어항(울도항, 덕적도항, 선진포항, 어유정항, 장봉항)에 대하여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 및 재해를 예방하고자 부두시설물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유지ㆍ보수해 나갈 계획이다
선주協 목포해대 해양전문인력 기금 5억 6천만원 기탁 10월 15일 목포해양대학교 대학발전기금 전달식 열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0월 15일(목) 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5억6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과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을 비롯하여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 박지원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김환 목포백년회 회장,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은 목포해양대학교의 겸임, 초빙 교수 인건비 지원과 학생들의 어학능력향상 지원 및 해사대학 정원 증원에 따른 부족한 교수 충원 예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발전기금을 통해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생들은 더욱 알찬 교육을 받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선주협회는 미래의 우리 해양산업을 선도해 나갈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목포해양대학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해양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한
남인도양 공해상 수산자원 관리위해 특별회의 개최 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남인도양수산협정(SIOFA: South Indian Ocean Fisheries Agreement) 특별회의에 참석했다. 이 협정은 남인도양 수산자원의 장기적인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설립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및 사무국의 운영에 필요한 의사절차 규칙, 국가별 분담금 관련 재정규칙, 과학위원회 등 분과위원회의 위임업무, 사무국장 선출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규정을 채택했다. 또 협정에는 현재 8개 회원국, 한국, 호주, 프랑스, 일본, 쿡제도, 모리셔스, 세이셸, EU가 가입되어 있으며, 주요 관리어종은 고도 회유성 어류인 다랑어를 제외한 빛금눈돔, 남방 돗돔, 오렌지 러피, 메로로 알려져 있는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등이다. 우리나라는 해당 수역에서 2013년에 빛금눈돔 등 약 900여톤을 어획한 바 있다. 최현호 원양산업과장은 "최근 연안국의 자원자국화 정책과 공해상의 조업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원양선사의 안정적인 조업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금어구역 설정 등 보존관리 조치 논의에 적극 참여할 계
CJ대한통운 택배 고객 만족도 7년 연속 1위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5 산업별 고객 만족도(KCSI) 택배부문 1위로 선정 CJ대한통운이 고객 만족도(KCSI)조사에서 7년 연속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5 산업별 고객 만족도(KCSI) 평가에서 택배부문 1위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1992년 제도 시행 이후로는 역대 10번째 1위 선정이다. (사진: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5 산업별 고객 만족도(KCSI) 평가에서 택배부문 1위에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1992년 제도 시행 이후로는 역대 10번째 1위 선정이다. CJ대한통운 직원들이 본사 로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조사하는 KCSI는 한국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 요소 만족도, 재이용 의향 등 소비자의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해 평가점수를 산출하여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소비자들로부터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 모두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BPA 감천항 항만안전교육 실시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3일 감천항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BPA 감천사업소에서 감천항내 하역을 담당하는 부산항운노조 4개지부 간부 및 노조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천항 항만안전 교육을 실시(사진)했다. 감천항은 냉동화물, 벌크화물 등을 처리하는 항만으로 하역장비보다 인력으로 직접 화물을 처리하고 있어 항운노조원들의 하역작업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항만이다. BPA 감천사업소는 교육 후 항운노조원들이 건의한 감천항내 시설물 유지보수, 하역작업시 선박수리(용접작업) 제한, 작업장내 화물적재 제한 등 안전위해요소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또 냉동화물 작업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중심으로 제작될 '부산항 일반부두 안전동영상'을 노조원들에게 배포하여 항운노조원의 안전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BPA 남기관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이 무사고 무재해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안전은 필수조건이다. 앞으로도 항운노조,하역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감천항내 안전위해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감천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 국토교통 2차관 철도물류업계 간담회 개최 철도물류업계 건의사항을 수렴 필요한 제도개선 즉시 조치 계획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4일(수) 오후 철도물류 국제세미나 참석에 앞서 철도물류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철도물류 활성화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업계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여형구 차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 실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조속한 결실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업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전환교통 보조금 제도*’와 관련한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관련 규제를 즉시 개선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향후 “실효성이 높고 현장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업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정책을 보완․발전시키기로 하였다. 한편, 여형구 차관은 철도물류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 제정과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제도적 근거와 예산투자가 되기 위해서는 현장감 있는 의견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면
산업은행 해양산업 금융지원 특별 프로그램 시행 선주협회 협회 회원사에 프로그램 관련 자료 안내 산업은행은 최근 「해양산업 금융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시설자금 1,500억원, 운영자금 2,000억원 등 3,500억원 규모로 운용되며, 시설자금은 원화대출, 운영자금은 원・외화대출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 시설자금은 최대 △1.0%P, 운영자금은 △0.2%~0.3%P 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조선・해운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해운, 조선 등 해양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동 프로그램을 회원사에 통보하고, 업무에 참고토록 했다.
가리비 최신 양식기술 간편하게 볼 수 있어요 가리비 양식 어업인을 위한 종묘생산과 양식관리 매뉴얼 발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가리비 양식어업인을 위해 최신 양식기술이 집약된「가리비 종묘생산과 양식관리 매뉴얼」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본 매뉴얼에는 가리비류의 생태와 종묘생산, 양식관리와 먹이생물 배양 생산 등 최신 양식기술을 관련 자료와 사진으로 소개해, 현장에서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주요 가리비류는 참가리비, 해만가리비, 비단가리비, 고랑가리비 등이다.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는 동해안의 주요 패류인 가리비양식을 위해 어미의 실내 성 성숙 유도, 조기종묘 대량생산기술을 개발해, 매년 어업인과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역산업과 김영대 박사는 “가리비류의 인공종묘 생산과 양식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동해안 가리비 양식산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본 매뉴얼을 영어로 제작해 국제협력 사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