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 귀촌 정책 캠페인이 찾아 갑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귀어 귀촌 정책 홍보 진행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공중파 공익 캠페인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어귀촌에 대한 친숙하고 희망찬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정책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수도권과 부산지역 라디오방송(CBS)을 통해 ‘바다에 취직’을 주제로 한 공익 캠페인과 전국 5대 광역권의 버스 외부에 포스터를 부착해 귀어•귀촌 정책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중파 방송의 공익 캠페인(KBS, SBS)에서는 어촌의 희망차고 발전적인 모습을 제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의 스크린 도어를 활용해 어촌정착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귀어귀촌종합센터는 지난해 10월 2일 개소 이후, 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희망자를 위한 귀어•귀촌 정책 상담전화(☏ 1899-9597)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왔다.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15 리스타트 잡페어’ 행사에서 귀어•귀촌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덕부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은 “귀어•귀촌 정책에 대한 다양
중부해경본부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펼쳐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을 방문 봉사활동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 10월 13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소재 지적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을’을 방문하여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중부해경본부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8월에 이어 “우리마을” 봉사활동은 두 번째로 이날 20여명이 참가하여 지적장애인 근로보조 및 시설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두석 본부장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내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지난해 11월 개청 이후 연탄배달 봉사, 장애인 무료배식 서비스 봉사, 전통 재래시장 방문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부 순천시 등 4개 기관 갯벌생태안내인 교육기관 인증 인증심사 거쳐 6개 교육과정 인증…체계적 갯벌생태안내인 양성 기반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순천시, 서천군, 한국생태연구원, (사)녹색습지교육원 등 4개 기관의 6개 과정을 갯벌생태안내인 교육과정으로 인증했다. 이에 순천시는 기초, 심화과정이도, 서천군 기초과정, 한국생태연구원은 기초, 심화과정, (사)녹색습지교육원은 기초과정이다. 갯벌생태안내인이란 「습지보전법」 제22조의3에 따라 연안습지(갯벌)의 보호활동 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해양수산부장관이 위촉하는 명예습지생태안내인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 인증으로 국민들의 갯벌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갯벌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갯벌생태안내인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순천시 등 4개 기관이 제출한 신청서에 대하여 서류검토를 거쳐 갯벌생태교육 인증위원의 심사를 통해 지난 10월 1일 최종 인증되었으며, 유효기간은 인증을 받은 날부터 3년이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학습,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분야는 갯벌에 대한 이해 및 해설, 환경해설 기법 등이다. 특히, 갯벌체험 등 야외활동 시 위험요소 인식 및 대응방
바다가 궁금한 내륙 청소년 해양부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 15일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해양교실 운영 내륙지역 어린이, 청소년에게도 바다를 쉽게 알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양과 관련된 기관과 단체의 과학자, 전문가들이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해양지식을 전해주는 나눔의 장인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해양교실은 15일 대전도안중학교에서 열리며, 12월 9일까지 총 47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내륙권 청소년들에게 해양과 관련된 생물, 자원, 환경, 과학, 극지, 플랜트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세종시, 대전시, 공주시의 초․중등학교 32개교 3,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세종시, 대전시, 공주시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세종시 4개교, 대전시 40개교 등 총 44개교(총인원 4,483여 명)에서 47차례 운영하기로 해당학교와 협의해 결정했다. 수업은 해양수산부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영상 소개
산호 활용해 해양 산성화 진단한다 산호(큰수지맨드라미) 유전자를 이용한 산성도 진단법 특허출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우리나라 남해와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큰수지맨드라미(산호류)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해양의 산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연구진(송준임 명예교수)은 산호 생태계 서식환경의 악화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산성화에 매우 민감한 산호의 일종인 큰수지맨드라미(Dendronephthya gigantea)가 해양 산성도 변화에 따라 유전자 정보가 변화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산성도 측정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산호 외에 더 다양한 환경변화 지표종을 발굴하여 해양생태계 변화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생물학적 종합예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에 기술 개발한 ‘큰수지맨드라미 마이크로어레이*(microarray)용 유전자’는 향후 제주도, 남해안 등 우리나라 산호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한 해양 산성화를 사전에 감지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물류 경쟁력 해외사례서 찾자 14일 국제세미나 열려 유라시아 철도시대 철도물류를 핵심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의 실현 및 ‘신기후 체제(Post-2020)’ 대응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철도물류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철도물류,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는 위기의식과 함께 해외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물류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철도물류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철도물류는 그간 철도공사의 만성적자와 함께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 부족으로 수송분담율(톤기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4%대에 머물고 있는 등 유라시아 철도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학계․산업계 등의 종합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철도연맹(UIC)의 슈미트 버나드 화물부문 상임고문, 중국 북경교통대학교의 리홍창 교수, 일본 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의 나카무라 마사후미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권용장 실장 등 철도물류
화물운송 실적신고 신고자 부담 대폭 줄인다 불법증차 차량의 대폐차 기준 마련…불법증차 이제 그만 화물운송사업자의 직접ㆍ최소운송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된 화물운송실적신고제의 신고방식이 간소화(건별→월별)되고, 신고대상이 축소(1대 운송사업자에게 주선하는 순수주선사업자 제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고자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대폐차* 신고업무의 처리절차와 기준을 보완하고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대폐차 업무 시 발생 가능한 불법증차를 방지하고 업계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 같은 내용으로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지침」,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예고되는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지침」,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일부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규제 심사 등 후속절차를 거쳐 11월 말경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1월 3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
현대重그룹 국제 전시회서 미래 선도 기술 선보여 국제 조선해양산업전시회 코마린(Kormarine) 2015 참가 스마트 친환경 선박 기자재 등 4개 부문서 38개 기술 소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으로 침체된 조선 해양산업 돌파구 모색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가 국제 산업전시회에서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중공업은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오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해양산업전시회인 ‘코마린(Kormarine) 2015’에 참가한다고 13일(화) 밝혔다. 1978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는 코마린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과 첨단 장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미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1천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은 약 274㎡(83평)의 부스를 마련하고, 그룹 홍보와 스마트 기술, 친환경 기술, 선박 기자재 등 4개 부문에 걸쳐 38개의 선도 기술들을 소개한다. 그룹 홍보부문에서는 세계 최대 100만 배럴급 원통형 FPSO(부유식 원유생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