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명태 살리기 위해 여의도 면적 7.4배 보호수면 지정 동해안 명태 산란장 및 회유경로 분석 생태계기반 관리 추진 동해 명태를 살리기 위해 과거 동해안의 주요 명태 회유 경로에 여의도 면적의 7.4배에 달하는 보호수면이 지정된다. 보호수면으로 지정되면 수산자원의 포획이나 채취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강원도는 동해안 명태자원 회복을 위해 동해안 저도‧북방어장 주변해역(21.49㎢)을 보호수면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호수면은 「수산자원관리법」 제46조에 따라 수산자원의 산란, 종묘발생이나 치어의 성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수면에 대해 해양수산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해양부와 강원도는 그동안 어업인이 포획하여 신고한 명태 630마리의 분포지역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주요 산란장 및 회유경로로 추정되는 위치(강원 고성군 인근 해역)를 보호수면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지역어업인과 협의를 추진했다. 강원도는 13일부터 보호수면 지정 공고를 실시하여 4년간 보호수면으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와 연계하여 향후 4년간 명태자원의 어장예측기술 기반 구축, 먹이망 역학관계 추적기술
IPA 청년일자리 창출․벤처기업 육성 팔 걷었다 청년 창업과 벤처 육성 위한 두드림(Do Dream) 멘토링 대상 3곳 선정…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계기 마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유망 벤처기업 육성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실질적인 차원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벤처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청년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창업・벤처 두드림(Do Dream) 사업’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벤처 두드림(Do Dream) 사업'은 IPA가 창조경제 실현의 일환으로 인천대학교 창업원단과 함께 남다른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 창업·벤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동반성장 사업이다. IPA는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외부 전문 평가위원을 통해 사업역량과 수익모델의 적정성, 시장진입 가능성 등의 사업자 지원 적격 심사를 거쳐 지난 9월 창업·벤처 지원 대상 기업을 3곳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창업·벤처 기업은 ㈜트레드링스, K-SUIT, 인더까페 3개사
IPA 북항 목재산업 활성화 나서다 8일 오전 북항배후단지협의회와 간담회 통해 애로사항 등 청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 북항의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북항배후단지협의회 간담회를 8일 실시했다. (사진:인천항만공사는 8일 오전 삼광피에스 회의실에서 북항배후단지협의회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삼광피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인천항만공사(IPA)는 북항을 통한 목재 및 가구 수출입 물동량을 점검하고, 항만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간담회에서 “북항 배후단지 입주사들과 더욱 소통을 강화하여 인천 북항이 대한민국 목재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목재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인천항 전체 물동량 가운데 원목과 목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7%로 올해 8월까지 약 273만톤이 처리됐다. 특히 목재와 원목은 전년 동월대비 두 배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천항의 중요 화물중 하나이다.
수출입銀 에콰도르 BdP와 3000만$ 전대금융 계약 체결하다 韓-에콰도르 SECA 발효 대비 한국 기업 진출 확대 위한 금융 교두보 마련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10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국영상업은행인 방코델파시피코(Banco del Pacifico, 이하 ‘BdP')*와 3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IMF/World Bank 연차총회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이덕훈 수은 행장은 리마 소네스타 호텔(Sonesta Hotel)에서 에프라인 비에이라 에레라(Efrain Vieira Herrera) BdP 은행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과 에콰도르 방코델파시피코(Banco del Pacifico, BdP)가 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소네스타 호텔(Sonesta Hotel)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안드레스 바께리쪼 바리가(Andres Baquerizo Barriga) BdP 부행장, 에프라인 비에이라 에레라(Efrain Vieira Herrera) BdP 은행
IPA 中상 하이서 인천항 크루즈관광객 유치 나서 로열 캐리비안과 코스타 크루즈 선사 만나 인천항 기항 적극 유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시 등 5개 주요 지자체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0회 중국크루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번 중국 크루즈 산업박람회에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개최하는 한․중 크루즈 항만발전 간담회에 참가하고 세계 유수의 선사들과의 정보교환을 통해 크루즈의 인천항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IPA는 전시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크루즈 전문 여행사와 적극적인 비즈니스 미팅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IPA는 세계 유수의 크루즈 선사인 로열 캐리비안크루즈와 코스타 크루즈 선사와 면담을 통해 인천항 기항확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들 선사와 면담에서 IPA는 인천항의 크루즈 부두 개발계획과 승객 만족도 제고방안, 인천항 입항 시 비자발급 간소화 등 관련 행정적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IPA 여객사업팀 남태희 팀장은 “중국 크루즈 산업박람회 참가해 동북
중부해경, 하반기 해양시설 특별점검 실시 국가안전대진단 시 지적된 165건 시정 개선권고사항 집중점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오는 12일(월)부터 30일(금)까지 3주간에 걸쳐 소속 해경서 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기름저장시설 47개소,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7개소 등 총 54개 해양시설에 대해 하반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점검시 도출된 노후설비 교체․수리 등 165건의 시정 및 개선·권고사항에 대한 이행사항을 집중점검하고, 사고위험성이 높은 기름이송작업 등에 대해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준수를 당부 할 예정이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이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후 점검 및 예방활동을 통해 사고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유해액체물질 취급 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부 가보고 싶은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개최한다 섬 여행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 10월 31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섬 여행을 촉진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섬 여행 후기 공모전, ‘가보고 싶은 섬’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회복되고 올해 들어 섬 지역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생생한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금번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전은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이메일(islandtour@haewoon.or.kr)을 통해 접수받는다. 응모자는 섬 여행 중 발생한 에피소드, 관광명소 및 특산물․맛집 등 소개, 기타 섬 여행과 관련된 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시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여객선 예매사이트인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or.kr)과 정기 간행물 등에 게재하여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韓-필리핀 해양조사 기후변화 대응 동반자적 관계 강화 해양조사원 필리핀 수로부와 업무협약 체결 해양재해예측 기술 전수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최근 태풍 하이옌, 노을 등의 강타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해양재해 예방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위하여 필리핀 국가지도자원정보청(NAMRIA)과 우리의 첨단 해양과학조사 및 해양재해예측 등에 관한 기술을 전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오는 10월 12일 마닐라에서 체결한다. 이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필리핀의 항만이나 연안 해역에서 해양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해양과학조사 및 자료를 수집하여 처리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필리핀 수로부에 구축한다. 해양조사원은 올해부터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을 시작으로 실시간 연안 관측 시스템을 설치하여 태풍, 해일, 침수 등에 과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실시간 시스템을 확대하고 해양 예측분석 기술도 전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해양재해를 감소시키고, 이상기후 예방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형 국립해양조사원장(직대)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