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항 재개발 부산북항에서 배운다 12~16일 제3회 항만 담당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제3회 해외항만 관계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필리핀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해당국 정부의 추천을 받은 항만 분야 실무자 6명(교통부 3명, 항만청 3명)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 3월 필리핀과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12.3)하고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마닐라항 재개발사업에 대하여 논의해 왔으며, 금년 8월부터 ’마닐라항 재개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필리핀 마닐라항(South Harbor)은 대도심역에 위치하여 마닐라항의 최대 난제인 심각한 교통체증 및 체선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의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등 유사경험과 기술적 노하우, 전문성을 토대로 항만-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제 초청 연수도 초기와 달리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됨에 따라 개도국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다.”라며, “초청연수는 개도국과의 파트너쉽 강화는 물론 우리기
22개 개도국 여론 주도층 대상 해양아카데미 개최 2012여수세계박람회시 여수선언 실천 프로그램 일환 개발도상국 해양관련 종사자와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 ‘제2회 여수국제아카데미’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주최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주관하는 여수국제아카데미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시 우리정부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개도국들이 당면하게 된 해양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에 약속한 ‘여수선언’의 실천 모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세계최고 수준의 해양법 및 해양정책 전문가 13명이 강사진으로 초빙됐으며, 강의 프로그램은 해양법, 해양환경, 어업, 해양안전 등 해양 관련 문제 대처방안을 다루는 과목들로 편성됐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을 비롯해 토마스 H. 하이다(Tomas H. Hidar)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해양법 및 정책센터 마이런 노드퀴스트(Myron Nordquist) 교수 등이 있다. 아카데미의 수강생은 개도국의 해양 분야 관련 공무원, 연구자 및 전문가,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다. 지원동기, 관련 경력, 추천서, 영어구사
중부해경 소속 해양체육단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의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목표 막바지 전지훈련 실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 소속 해양체육단이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11일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요트, 조정,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5개 종목에 선수 21명이 참가하며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목표로 강원도에서 현지 전지훈련을 하며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양체육단은 지난 2013년 4월에 해양스포츠 저변확대와 비인기 해양·수상 종목 선수들의 군 복무로 인한 경기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의무경찰 특기병 제도를 활용하여 핀수영, 카누 2개 종목 선수 9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요트, 조정, 트라이애슬론 포함 5개 종목 선수 21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스포츠맨 정신에 입각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박진감 넘치고 활기찬 해양체육단의 모습을 보여 국민들이 해양스포츠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2016년부터 체육단 인원을 30명으로 증원하고자 올해 종목별 선수 21명(조정 6명
IPA 인천신항 바다쉼터 民官 합동 대청소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유창근 사장)는 8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관리공단, E1 인천지사와 함께 ‘송도 신항 바다쉼터 대청소’를 실시했다. 27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해상에서 밀려오는 폐어구와 호안․석축에 쌓인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다. 항만관리팀 윤재길 팀장은 “깨끗한 인천항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시민들의 해양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항만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과 함께하는 깨끗한 감천항 만들기에 나섰다 항운노조 감천항발전협의회 관계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펼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감천사업소는 8일 오전에 감천항을 이용하는 항운노조, 선사 및 하역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감천항발전협의회 회원, 관계기관 등 약 40여명과 함께 부두 내 쓰레기와 폐자재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 집중 투기 장소 등을 점검했다. BPA 감천사업소 남기관 소장은 “고객들과 함께 깨끗한 감천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IMO 사무총장 당선자 UN 반기문 사무총장 예방 10월1~7일까지 국제민간 항공기구(ICAO) 등 방문 온실가스 등 국제 문제 국제기구 간 협력방안 논의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자(사진)는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UN 반기문 사무총장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사무국을 방문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국제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필요성을 피력하고 국제기구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임 당선자는 2016년 1월 1일로 예정된 IMO 사무총장 취임에 앞서 UN의 비전과 ICAO의 조직체계, 운영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여, 앞으로 IMO가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에 반영하고 IMO 사무국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 갈 계획이다. 이어 임 당선자는 캐나다 교통부 차관을 예방하여 지난 7월 IMO 사무총장 선거 시 적극 지원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시하였고, 캐나다 정부도 임 당선자의 비전에 공감하며 향후 추진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8일 서울출장소 개소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0월 8일 국민안전처 임상규 안전제도과장, 한강사업본부 오승호 수상안전과장, 한국해운조합 한홍교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출장소(소장 최병춘,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개소식을 열었다. 공단 서울출장소가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이전보다 수도권 지역 검사출장 거리가 대폭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이 개선됨은 물론, 서울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체제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출장소는 서울시 및 경기 가평, 남양주 등을 관할 구역으로 하며, 주로 수도권 및 한강 수계 내수면 지역의 수상레저기구검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서울출장소 개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상레저검사 등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은 물론, 공단의 비전인 ’선박의 안전, 국민의 행복을 이끄는 해사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출장소 주소 및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5가 4-1번지 케이티엔지 5층 *TEL : 02)2
KIMST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와 MOU 체결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산업육성을 위해 협력 추진 각 지역 소재 해양수산 중소기업 발굴 기업지원 등 공동 기획추진 예정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임광수, 이하 KIMST)은 (사)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회장 이재훈)와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중소기업 발굴 및 기업지원 공동 기획•추진, ▲지역별 해양수산 산업 및 기업현황 조사•분석, ▲기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인력 및 기술•산업정보 교류 등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KIMST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각 지역에 소재한 해양수산 중소기업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함께 발굴하여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업무협력 분야를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양 기관장 등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향후에도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협의채널을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의 발전과 해양수산 산업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