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주) 한국해양대에 장학금 기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0일 오후 본관 소회의실에서 ‘부산신항만주식회사 대학발전 장학기금 6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신항만(주)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장학금 기부를 시작했으며, 기부한 장학금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강동성 부산신항만(주) 상무는 “해운산업의 거점인 항만기업으로서 해양 분야 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해양대의 교육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올해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국민과 함께 사회·정부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FIRA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혁신과 정부혁신 2개 분야에 걸쳐 공공부문의 열린혁신을 확산하고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기획되었다. ‘사회혁신’분야는 △FIRA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수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FIRA의 사회 공헌 활동 발굴△국민과 함께하는 수산자원조성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존사업 개선 등이다. ‘정부혁신(기관혁신)’은 △국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이행 방안 △업무절차·방식의 효율화, 정부·기업·국민 간의 협업 확대, 사무공간 혁신, 활력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 일하는 방식 혁신 △ FIRA 보유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참여 대상은 FIRA 임직원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FIRA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BPA 부산항신항 내 근로자 숙소 및 복지관 건립 출퇴근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신항 내 근로자들을 위해 기숙형 숙소와 복지관이 건립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신항 북컨테이너 부두 뒤쪽 업무지원시설(부산항 홍보관) 인근 1만4천780여㎡의 터에 근로자숙소 및 복지관을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근로자 숙소는 지하 1층, 지상 14층에 원룸 형태의 182실, 단위세대 25㎡(7평) 규모로 숙소내에는 세탁실, 휴게실, 헬스장 등 편의시설도 완비된다. 복지회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사무실 및 안전교육장이 갖춰진다. 두 시설 모두 2019년 중순에 준공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근로자 숙소 및 복지회관이 문을 열면 신항 업체들의 교통난에 따른 출퇴근의 불편함 및 인력난 해소와 항만근로자들의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항만 배후단지 글로벌 기업 유치 위해 해수부와 공동 마케팅 실시 신항 배후단지 조성 취지에 맞는 입주 기업 유치로 글로벌 복합 물류거점 육성 노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신항 배후단지의 조성 취지에 맞는 부가가치 물류 활동과 고용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해양수산부 및 타PA와 공동으로 투자 유치 마케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수부에서 한국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창출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PA합동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7년 아시아 물류·해양 컨퍼런스>에 참석,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배후단지 투자 마케팅 및 1:1 비즈미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콩무역발전국과 홍콩특별행정구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매년 25개국 2,000여명 이상의 해운·물류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부산항을 비롯하여 인천, 여수광양, 울산항만공사에서도 공동 참여하여 한국 항만 전반의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홍콩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고부가가치항만이자
BPA 신입사원 채용 55대1 경쟁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추어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BPA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실시한 결과, 5명을 모집하는 사무직렬에는 502명이 지원하여 100대1, 5명을 모집하는 기술직렬에는 228명이 지원하여 45: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달까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행정직 일반 공채 경쟁률 129대 1 토목기술직 54대 1 건축기술직 43대 1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017년도 하반기 신규 직원 공개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3명 모집에 총 1,121명이 지원해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행정직(일반)의 경우 7명 모집에 900명이 지원해 1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토목기술직과 건축기술직은 각각 54대 1,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사는 오는 22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25일 필기전형, 12월7일 면접전형을 통해 12월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및 필기전형 합격자, 최종 합격자 명단(수험번호)은 해당일에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또는 채용전문기관인 ‘인크루트’ 항만공사 통합채용 홈페이지(www.pa.incruit.com)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선급 청렴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 진행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 임직원들은 20일 투명하고 공정한 선급업무를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을 진행했다. 최근 발생한 외국선급 전임 선급검사관의 금품수수에서 나타나듯 선급업무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안전 검사/심사를 결정하는 특성 때문에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이 그 어느 산업보다 중요하다. 이에 한국선급은 지난 8월 국내 해사업계 최초로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세계적 수준의 윤리경영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더불어 연중 내외부 교육을 통한 임직원 부패방지 의식 고취 및 금일 임직원 대상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을 받는 등 선급업무 수행의 투명성 및 윤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서약에서 임직원들은 부정청탁 근절, 금품 수수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등을 선언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해양부 전 직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경연대회개최 우수제안 4건 선정 해양수산 혁신 첫걸음 직원들이 직접 나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조직 내 혁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열린혁신 아이디어 바다」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사회적 약자 등과 함께하는 해양레저관광 함께海’ 등 우수제안 4건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6월 김영춘 장관 취임 이후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국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첫 개최된 아이디어 경연대회에는 총 44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평가단 심사 및 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4건을 선정하였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김영신 항로표지과장의 ‘장애인 등의 해양레저관광 체험을 위한 함께해(海)’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누구라도 해양레저관광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도 이바지하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 손영찬 주무관의 ‘어린이를 위한 해양수산부 누리집’ 제안은 현재 전문 정보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누리집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