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시민문화공간으로서의 ‘부산항역사관’ 건립을 위한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재건축 기획 착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부지 내 기존 연안여객터미널 시설을 항만역사관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로 재건축하여 1부두 일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보존과 함께 시민을 위한 지역문화자산 확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BPA는 지난 4월 착수한『북항 재개발(1단계)사업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수립용역』을 통해 기존 연안여객터미널 일부 공간을 부산항 역사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역사관 활성화를 위한 집객기능 강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하여 복합문화시설의 도입도 추가 검토 중이다. 부산항 역사관은 조선통신사, 우리나라 최초 근대무역항, 피난민 수용지 등으로서의 북항 역사와 함께 해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의 전시공간과 함께, 체험실, 교육실 등 해양친화적 교육공간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도입을 검토 중인 문화부대시설로서 항만·해운 전문 도서관과 교육·체험기능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시설, 제주도 테마 전시체험관, 중·소규모 강연/공연장, 중고복합서점 등 다양한 콘텐츠를 놓고 사업방안을 구상
한국선급 수소에너지 항만구축을 위한 정책 협업 논의코마린컨퍼런스2019, 수소에너지 항만도시 구축 심포지엄 개최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 은 2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시·윤준호의원(부산해운대을)과 함께 ‘친환경 수소에너지 항만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마린컨퍼런스 2019의 심포지엄 세션으로, IMO의 환경규제에 대비하여 항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부산항을 ‘CO2-Free 클린 수소에너지 항만’으로 구축하여 부산시를 수소에너지 항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1부는 천강우 한국선급 센터장의「Zero-Emission 항만 수소 구축에 따라 요구되는 탈탄소화 규제 대응 수소 선박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되었다.2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정책 전문가를 비롯한 산학연 패널들이 모여 클린항만 구축을 위한 기술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윤준호 국회의원(부산해운대을)은 행사에 참석하여 “해양수도 부산의 ‘친환경 수소에너지 항만도시’ 구축은 환경을 위한, 미래 산업을 향한 위대한 변화의 출발
해양환경공단 사랑의 반찬나눔’ 찾아가는 이웃사랑 실천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2동 거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공단의 다재다능 사회공헌 활동단과 청학2동 자원봉사팀이 연계하여 반찬을 직접 담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 도우미 지원 활동도 함께 수행했다. 더불어 활동단 내 직원들의 자율모금을 통해 모인 소정의 후원금을 청학2동 자원봉사팀의 반찬제작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다재다능 사회공헌 활동단 관계자는 “약소하지만 정성을 담은 반찬으로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기관간 연대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공단의 ‘다재다능 사회공헌 활동단’은 공단 기술직 직원들의 보유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단으로, 영도구 취약계층 대상 환경개선사업 및 위문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보안 최상위 유지를 위한 'IPA 특강' 개최사이버 공격에 대한 최신동향 및 해킹메일 대응방법 강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3일 오전 10시 공사 대강당에서 김은수 現 SK인포섹 보안관제 팀장을 초청해 ‘정보의 바다(海)에서 정보자원 안전하게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사이버 공격 동향 및 사례를 동영상과 자료를 통해 공사 임직원들의 정보보안 인식과 해킹메일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공사 임직원들이 항상 사용하는 PC와 메일에 대해 중요성을 인지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을 최상위로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류정보팀에서는 IPA 특강과 더불어 ‘임직원 해킹메일 대응방법’이라는 공사 정보시스템 대상 맞춤형 교육을 같이 진행하며 모든 임직원이 이메일 보안관리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신기후체제와 4차 산업혁명 특별한 항해IPA, 외교부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초청 “인천항 환경 토크콘서트” 열어 ...인천항 항만종사자가 함께하는 환경보전다짐 선언과 친환경 선박 체험 "얼마전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지나며 기상관측이래 올해 가장 많은 태풍피해를 겪는 일이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일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기술을 통해 인간에게 중요한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대응은 블록체인, 스마트그리드 그리고 스마트시티 등의 4차 산업혁명기술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유엔기후변화 협약 부속기구 부의장이자 전(前) 주쿠웨이트대사,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등 외교관계 전문가인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인천항만공사의 친환경선박 <에코누리>호에서 열린 “선상 토크콘서트”에서 이와 같은 화두를 던지며 특별한 항해를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0월 23일(수) 외교부 유연철 기후변화대사를 초청하여 ‘기후변화대사와 함께하는 신기후체제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하는 “선상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유연철 기후변화대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체제의 변화
IPA 제1기 크루즈 관광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생 수료식 개최크루즈 연관 산업 활성화 위해 8개 기관 공동 운영…현장맞춤형 크루즈 교육으로 큰 호응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크루즈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크루즈 관광서비스 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23일 오후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관광서비스 인력양성 사업’은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지역·관광레저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 한국여행업협회, ㈜아크플렉스 등 8개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으로 관광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관광관련 자격증인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를 소지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여행사 실무 ▴크루즈 실무 ▴크루즈 선내 실습을 제공하는 크루즈 관광 특화교육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1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인천 특성화고 중 유일하게 관광관련학과를 운용중인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졸업예정자 6명의 학생도 포함되어 크루즈 관광산업의 인지도 향상 및 직무탐색의
크루즈터미널에서 눈으로 즐기는 인천 나들이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갱웨이를 갤러리로 조성해 지역 홍보의 장 마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고정식 갱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크루즈 터미널 갱웨이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터미널 갱웨이 갤러리’는 크루즈 승객의 대기공간으로 사용되는 고정식 갱웨이에 수도권 주요 관광지를 여객과 승무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탈바꿈해 인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약 200m 규모의 복도식 구조인 크루즈터미널 고정식 갱웨이는 선박과 터미널을 연결하는 장소로 입·출국 수속을 앞둔 여객과 승무원이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공간이며, ‘갱웨이 갤러리’는 고정식 갱웨이 내 약 100m 규모에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관계기관이 제공한 관광지 사진 중 선별된 32점으로 꾸며졌다. IPA는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조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전시 작품을 다변화하는 등 갱웨이 갤러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지난 2019년 4월 개장했으며, 이달 24일과 28일 셀러브리티 밀레니엄호의 기항이 예정되어 있
항만인프라 혁신 위한 국제 세미나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장영태)은 10월 23일(수)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항만개발협력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항만개발협력 국제 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 및 항만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장으로서 올해 처음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국제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를 비롯한 13개 국제협력단체로 구성된 자문분과위원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 중 항만인프라 지수 개발과 관련된 13명의 전문가를 이번 세미나에 초청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항만인프라 서비스 지수의 객관성과 해외 선진항만들의 서비스 지수 개발 및 적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들의 항만인프라 서비스 개선 노력 및 역할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 항만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국내 항만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원식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최근 항만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국제적으로 자국 항만의 항만인프라 평가에 대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