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국제여객터미널 이용안내 중국어 모바일 웹서비스 실시 중화권 이용객 정보 접근성 높이기 위해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모바일 웹서비스 오픈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중화권 이용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모바일 중문 웹서비스(www.icferry.or.kr/mchn)’를 2월 8일부터 신규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IPA는 재작년 12월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운항관련 정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문․중문 홈페이지(www.icferry.or.kr, www.icferry.or.kr/chn)를 전면적으로 개선했지만, 모바일로 직접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중문 웹서비스’는 운영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국제여객터미널의 주요 이용객인 중화권 고객을 위한 웹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여객터미널 홈페이지를 중문으로 번역하고, 모바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7년 11월부터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모바일 중문 홈페이지’의 신규 오픈으로 제1․2국제여객터미널의 운항일정을 비롯하여 여객운임, 선사정보 등 터미널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모바일과 태블릿을 통
대산지방해양청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갱신교육 관내 유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관내 민원인이 교육을 받으러 원거리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까지 찾아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18년 2월 28일 대산청에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갱신교육을 유치한다. 이번 교육은 5톤 이상 25톤 미만 선박을 운항할 수 있는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갱신에 필요한 요건을 갖춘 승선경력 미충족자에 대하여 실시되며, 대산청 선원해사안전과에 2월 6일부터 22일 오후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산청은 이번에 교육을 유치하여 민원인들의 호응이 좋을 시에는 분기별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교육일정 등을 사전 협의한 후 면허 갱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1-660-7630, 763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산청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 전갱이 어획할당량 전년 대비 17% 늘어 남태평양 전갱이 어획할당량 총 7,385톤 확보 안정적 조업기반 마련 올해 남태평양에서 우리 원양어선이 더 많은 양의 전갱이를 잡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6차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연례회의(1.26.~2.3.)‘에서 우리나라가 전년(’17년 6,321톤)보다 17% 증가한 총 7,385톤의 전갱이 어획할당량(쿼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는 남태평양에 서식하는 전갱이 등 비참치어종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제수산기구이며, 전갱이 자원에 대한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남태평양 전갱이 자원이 회복추세를 보인다는 자원평가 결과에 따라, ‘18년 전갱이 총허용어획량을 전년(49만 3천 톤) 대비 약 17% 증가(8만 3천 톤↑)한 57만 6천 톤으로 결정하였다. 우리나라는 작년 연례회의에서 결정된 배정 비율(1.28%)에 따라 올해 총 7,385톤의 전갱이 어획할당량을 확보하였다. 우리나라 원양어선들은 이 수역에서 해마다 평균 약 6천톤 가량의 전갱이를 어획하여 해외 시장에 수출하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2018년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진행 2018년 1월 25일 광화문에서 해양수산부 엄기두 해운물류국장과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 우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 차관을 중심으로 공무원 3명 민간인 3명으로 추진위원회가 2월초 구성되며, 3월 중으로 직원채용 1차가 있을 예정이고, 설립 후 2차로 추가 채용 예정이다. 설립과 동시에 7월부터 사업 개시 되며, 설립전 6월부터 공모 후 바로 공사 역할이 진행될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월중 확정 발표 예정으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구성하고 있다. 원양 컨테이너 선사, 연근해 컨테이너선사 경쟁력 및 경영 안정화, 벌크 선사 경영 개선 방안으로 선사들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금융기관에 대출문제를 시급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상적으로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수 있는 트리플B급 신용등급인데, 대기업 선사 포함 15개 내외로 아주 까다롭고 실질적으로 지원을 못받고 있다. 이를 위해 대출 지원을 확대하여 60개 선사 정도 더블B급 정도 신용등급 까지 지원 받을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선사가 신용등급 자체가 없는 곳도 여러곳 있어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 내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CEO 방문마케팅 추진으로 中 커피 제조기업와 투자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중국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커피 공급업체인 운남허메이격치㈜와 15일 배후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남허메이격치㈜는 중국 운남성에 위치한 커피 제조·수출업체로, 커피 재배는 물론 영업,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연 매출액 2,000억원 수준의 건실한 기업이다. 이번 성과는 CEO가 직접 중국 소재의 입주 의향기업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사업범위 확장 및 안정적인 물량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희석 사장은 “국내 항만에서 글로벌 커피 관련기업과 실질적인 투자유치관련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며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Food-Zone 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한다면 동북아시아 커피 산업의 허브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CEO 투자유치활동은 14일부터 20일까지 중남부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15일부터 16일까지는 국내 민간업체인 아이비인베스트먼트(
BPA 부산항 안전․민원․서비스 개선 총력 불편 없고 안전사고 없는 사람 중심의 항만으로 탈바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여 부산항을 가치 중심의 항만으로 탈바꿈시키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항은 2000만 TEU를 초과 달성하여 세계의 물류 중심으로서의 그 위상을 드높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인 성장에도 부산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또한, 실제 항만에 종사하는 근로자들도 안전과 작업 여건 등에서 상당한 불편함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비스개선TF를 구성․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200여 가지의 안전․민원․서비스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각 분야별 추가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에 대해 단기․중기․장기 과제를 설정하여 이행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이들 과제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각 과제별로 부산항 내 북항․신항․감천항으로 구분하고, 각 항별로 안전․유지보수․항만운영․관련 산업지원 담당 지정 및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삼성重 남준우 사장 2019년 흑자 전환 이룰 것 16日 기자간담회서 '내년 매출 7조원 회복 및 흑자전환' 전망 밝혀 수주 실적 개선되면서 매출 늘고, 고정비 부담 줄어 흑자 가능 올해 수주목표 82억 달러 달성, LNG선 등 수주 늘어 수익성도 개선 휴직, 임금반납등 시황에 기반한 노력 지속해 견실한 회사 만들 것 삼성중공업 남준우 사장이 2018년 수주목표 달성과 2019년 흑자 전환에 대한 의지를 밝혔음. 남 사장은 16일(火)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에는 매출이 7조원 수준으로 회복되고 흑자 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2015~16년 선박 발주량 급감에 따른 수주절벽의 여파로 2018년에는 연 매출이 5조 1천원 규모로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약 2,4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남 사장은 '19년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수주 실적 개선에 따른 매출 증가와 그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고부가가치 특수선 수주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해양플랜트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 ▲인력 구조조정을 비롯한 자구노력 지속 등을 강조했다. 특히, 남 사장은 올해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이
인천해양청 설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해소 나선다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16일(화)부터 2월 12일(월)까지 4주 동안 실시되며, 선원해사안전과장을 반장으로 근로감독관 3명 등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인천해수청 관할 총 359개 사업장(외항․내항선, 원양․연근해 어선업체, 선박관리업체 등) 중 임금 상습 체불업체 및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만약, 체불임금을 지급토록 고지한 이후에도 청산되지 아니할 경우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를 발급하고,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선박소유자를 처벌 할 수 있도록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임금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