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임명 전국의 농어민 대변하는 전국조직 위원장 위성곤 의원이 전국의 농어민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더불어민주당(대표 추미애)은 15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성곤 의원을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하였다. 전국농어민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전국농어민위원장과 부위원장, 시·도당농어민위원장으로 구성되고 전국농어민위원장은 농어민 대표로서 당연직 당무위원으로서 당의 중요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전국 농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농민들의 고통스런 현실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농업정책에 농민의 뜻을 반영해 나가기 위해 2015년 12월 3일 창립되었다. 위성곤 의원은 앞으로 전국위원장으로서 각 지역 농어민위원회와 함께 농어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당내외 역할을 부여받았다. 위성곤 의원은 “농어촌과 농어민의 어려움이 큰 상황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장으로 각 지역의 위원들과 협력하여 농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희망이 있는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지역에 1384억 원 투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018년도에 경북권역 관할 항만(포항항, 후포항, 울릉항)개발을 위하여 총 1,3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항만인프라를 구축하고 항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영일만항내 정온도 확보를 위한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173억원), 포항신항의 항내 정온도 확보를 위한 포항신항 스웰 개선대책 시설공사(175억원),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축조(94억원), 해양영토 주권강화를 위한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273억원)․후포항 1단계 정비사업(38억원), 지진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포항항 내진보강 등(63억원)이 있다. 특히 ’17.11월 착공 후 시행중인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가 ’18년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항내정온도 확보로 영일만항 항만운영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 영일만항에서 추진 중인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18.12 준공예정)를 통해 부지 적기 공급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발전을 지원하는 대북방
여객선 안전 국민안전감독관이 지킨다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 15명 선발하여 현장 모니터링‧자문 등 추진 앞으로는 국민이 직접 연안여객선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춘)는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을 모집하며, 이 중 15명을 선발하여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만 19세에서 65세 사이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선발하는 민간 현장점검단이며, 올해 2월에서 12월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3개 권역(서해권/서남해권/동남해권)별로 각 5명씩 선발하며,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연 2~3회)하고 관련 자문회의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안전관리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선박안전 업무 경험자, 도서민, 사회 봉사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하며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월 15일(월)부터 1월 26일(금)까지이며, 1차 서류면접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월 31일(수) 최종 선정한다. 앞으로 국민이 직접 연안여객선 운영 상황과 안전점검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
해양부 2018년 첫 달의 무인도서 부산 생도(生島)선정 파도의 움직임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신비한 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첫 번째 무인도서로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생도’를 선정하였다. 생도(生島)는 물결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며, 생김새가 마치 주전자를 엎어놓은 형상과 같다 하여 ‘주전자섬’으로도 불린다. 생도는 우리나라 1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로, 생도에서부터 3해리(약 5.56㎞)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한다. 대부분의 영해기점 무인도서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생도는 부산 태종대에서 1.4km 가량 떨어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유일하게 육지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생도는 면적이 8,088㎡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땅채송화, 밀사초, 갯고들빼기, 소리생이 등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자원의 보고이다. 또한 섬 남서쪽 바닷속에는 부채뿔산호와 무쓰뿌리돌산호, 경산호 등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며 장관을 이룬다. 생도를 지키고 있는 높이 6m의 무인등대에는 매들이 둥지를 틀고 번식지로 활용하기도 한다. 생도 주변 바다는 우리나라 연안으로 흐르는 쿠로시오 난류와 연안수가
2017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률 90.5% 꾸준히 증가 백화점․대형마트는 100% 이행, 이행 독려 위해 노점상‧음식점 집중 홍보 필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실태조사 결과 이행률이 90.5%로, 대상 업체 10개 중 9개 업소가 원산지 표시의무를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실태조사는 지난 2011년부터 업태별, 지역별 이행 실태를 파악하여 원산지 단속계획 수립, 제도개선 등에 활용하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해 왔다. 전국 약 8,000여 개 업체를 표본으로 삼아 원산지 표시 이행 정도를 파악한 결과, 이행률 및 품목 표시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대구, 포항, 강릉 지역에서 100%의 이행률을 보였으며 업태별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100% 이행률을 기록하여 타 지역 및 업태 대비 모범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점상과 음식점의 이행률은 각각 70.0%, 82.2%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점상과 음식점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와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원산지
2017년 연안여객선 이용객 1,690만 명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연안여객선 이용객 신뢰 회복 신호 올해 이용객 1700만 명 돌파 목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우리나라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년(1,541만 명) 보다 약 10% 증가한 1,69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3년(1,606만 명) 이후 4년 만이며, 2013년을 뛰어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010년 1,430만 명 수준에서 점차 증가하다가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1,427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2% 가량 크게 감소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을 수립(14.9)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5월과 10월의 긴 연휴로 인해 휴가객 및 귀성객이 증가하였고, 큰 태풍 없는 안정적인 날씨가 계속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번 실적은 여객선에 대한 국민 신뢰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며, 연안여
남해어업관리단 조업일지 상습 허위기재한 중국어선 1척 나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14일(일) 제주 마라도 남동방 약 104km 해상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온령 선적 단타망어선(216톤) A호를 나포하여 18시경 제주항으로 압송하였다. 대한민국 수역에 입어하는 외국 어선은 관련 법률에 따라 정확한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기재하여야 한다. 그러나, A호는 우리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어획량을 초과하여 어획하기 위해 약 10여 차례에 걸쳐 조업일지를 거짓으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해당어선은 우리 정부가 발부한 조업허가증과 내용이 다른 선박서류를 선박에 비치한 채 조업한 혐의도 받고 있어 압송 후 면밀한 추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일구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올해에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행위를 적극 단속하여 우리 연근해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IPA 인천항 종합발전계획2030 이행 박차 해양관광벨트 핵심거점 新국제여객부두․터미널 건설 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구현하는 항만배후단지 건설 추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도시와 함께 발전하는 물류․해양관광거점 육성을 위한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2030’ 이행을 위해 2018년 주요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16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인천항 종합발전계획”에 제시된 항만별 기능 재정립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특성화, 국제도시를 선도하는 해양관광벨트 구축, 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구현하는 항만공간 조성 등의 건설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2,039억원을 배정했다.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2030’의 주요내용은 첫번째로 신항, 내항, 남항, 북항의 네공간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는 인천항의 항만별 특성에 맞추어 항만기능을 재정립하고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컨테이너 중심 수도권 물류허브 육성을 위한 인천신항 개발사업의 경우 Ⅰ-1단계 컨테이너 부두(6선석)를 2017년 11월 완전개장하고 이후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전망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Ⅰ-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