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년 연속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 LG전자가 1월 13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 전시회 기간 중 14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2014년 북경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상해 모터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전시주제는 LG전자가 글로벌 전시행사에서 일관되게 소개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파트너(Innovation Partner)’다. 자동차 산업의 혁신 원동력을 글로벌 완성차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목표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 솔루션 ▲전동 컴프레서, 배터리 히터 등 전기차 공조 솔루션 ▲AV 내비게이션, 중앙디스플레이장치 및 LCD 계기판 등 인포테인먼트 기기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지능형 주행 보조 시스템) 카메라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공모 타당성조사 비용 최대 1억 원 지원 2월 23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기업의 해양플랜트 서비스분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월 15일(월)부터 2월 23일(금)까지 ‘2018년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 해체 등과 관련된 서비스산업이다.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이 이 분야에서 창출되지만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이 미흡한 실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기업들이 해외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 3년간 총 12개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해에 2개 기업이 말레이시아, 호주 시장에 각각 진출하며 총 156억 원 규모의 해외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에 총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 대상 사업 당 최대 1억 원의 범위에서 타당성조사 비용의 30~70%를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해양수산 건설공사에 신기술 활용 더 쉬워진다 해수부 해양수산 건설공사 신기술 활용방안 마련·고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 건설공사 진행 시 신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시험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수산 건설공사 신기술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핶다. 적용 대상은 해양수산부가 발주한 항만․어항시설 설치사업 및 연안정비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하여 인증을 받아 건설분야 일반에 적용되는 신기술 외에도,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법」등에 근거하여 개발된 신기술 등 폭넓은 범위의 기술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발주청은 기존 건설기술에 비하여 시공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인정되는 신기술이 있을 경우 심의를 거쳐 우선적으로 설계에 적용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신기술활용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공사에 적용할 신기술 등을 확정한다. 위원회는 경제성․시공성․품질향상․안전성․유지관리성․친환경성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하며, 발주청은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신기술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설계에 반영하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또한, 기술적 가
2018년 어선중개업자 교육 총 4회에 걸쳐 실시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에 연간 세부 교육계획 게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월 15일(월) 2018년 어선중개업 교육 일정을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www.어선거래.kr)에 게시하였다. 올해 어선중개업 교육은 총 200명 교육을 목표로 각 분기별 50명씩 4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교육 관리 및 진행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위탁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접수기간 동안 어선거래시스템 누리집(www.어선거래.kr)의 ‘어선중개업자 교육지원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3월에 진행(3.13~3.16)되는 1회차 교육은 2월 21일(수) 오전 9시부터 23일(금)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어선중개업교육은 어선중개업을 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어선중개업 제도 및 ▲어선중개업 실무, ▲직업윤리와 소비자교육 등 3개 과목에 대해 교육과 평가를 진행 후 이수증을 부여한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공정한 어선거래제도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어선중개업자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어선중개업에 종사하기 원하는 사
BPA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이 살찌는 3천만TEU 시대를 향한 부산항·BPA 미래전략과제 수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을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내실있는 메가허브포트로 성장시키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부산항·BPA 미래전략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우리나라와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항으로서 산업 근대화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한진해운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컨테이너 물동량 2천만TEU를 달성하는 등 외형적으로는 메가포트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세계 선진항만과 비교할 때 부산항의 위상과 맞지 않는 낮은 부가가치 수준으로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위한 절실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이에, 창립 14주년을 맞이한 부산항만공사는 2천만시대를 넘어 일자리가 넘치고 관련 기업이 살찌는 3천만시대를 향한 「부산항·BPA 미래전략과제」를 발표하고 부산항의 외형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여 부산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 허브, 해양관광비즈니스 허브
이철희 의원 제2의 박찬주 막는다 박찬주법 발의 군 간부가 사적으로 부하 이용해도 법규정 없어 처벌 못해 ‘갑질’상관 처벌 규정 마련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은 부하에게 갑질하는 상관을 강하게 처벌하는 일명 ‘박찬주법(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발의했다. 최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공관병 갑질’이 많은 국민에게 충격과 실망을 안겼다. 적지 않은 상관들이 개인 화분관리, 애완동물 관리, 대학원과제, 자녀과외 등 다양한 형태의 사적 지시를 하거나 자녀나 배우자로 하여금 운전병, 공관병을 이용하도록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아 왔다. 논란이 될 때마다 처벌 규정 미비 등을 이유로 군 검찰은 탐탁치않게 사건을 종결해 왔고,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이 매번 들끓었다. 박찬주 전 대장의 경우에도 공관병에게 호출용 전자팔찌를 채우고 텃밭 관리는 시키는 등 갖가지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군 검찰은 ‘법리적으로 형사처분이 가능한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결정했다. 그 외 운전병에게 관용차로 자신의 아들을 홍대 클럽에 데려다 줄 것을 지시한 최차규 전 공군참모총장에 대한 수사도 돌연 중단, 유야무야됐다. 잇따른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시동 방희석 사장 中 투자의향기업 직접 방문 및 투자협약 체결 협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 유치를 위해 CEO가 직접 참여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중국 중남부지역에서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방희석 사장이 직접 중국 현지의 투자의향기업을 방문해 광양항 및 배후단지의 장점 등을 소개하고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 사장은 먼저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푸드존(Food-Zone)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운남성 소재 커피 원재료 공급업체인 운남허메이격치(주)를 방문해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협약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한・중・일 콜드체인 거점 구축을 위해 중국 안후이성 소재 냉동냉장창고 업체인 바이란식품(주)을 방문해 투자협약를 맺기로 했다. 또한 중국의 다른 입주의향기업들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지난해 9월 경제청과 공사가 합동으로 중국지역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투자의향기업을 선정했던 후속 조치로, 이번 방문을 통해 광양항 배후단지에 실질적인
인천항만공사 13기 대학생 기자단(특파룡) 활동 개시 특파룡 특파원+해룡(IPA마스코트)의 합성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이해도 제고 및 대국민 소통강화를 위해 선발한‘13기 대학생 기자단(특파룡)’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천항 홍보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13기 대학생 기자단은 해운․항만․물류분야에 관심이 많은 인천․수도권 대(휴)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공모했으며,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6명의 기자단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13기 대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인천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향후 6개월간 인천항 현장취재, 미션수행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인천항을 알리는 명예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항 대학생 기자단이 작성한 참신하고 생생한 기사는 인천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은 12기 해단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12기 우수기자로 선정된 3명의 대학생에게는 공사 사장 표창이 이뤄졌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젊은세대를 중심으로 SNS 파급력은 점차 강해지고 있으며, 중장년층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