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청 충남지역 입항 외국선박 점검 목표 100% 달성 총 200척에 대한 항해안전 및 구명설비 등 승선 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 충남지역 무역항(대산, 당진, 보령, 태안)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 통제 점검 목표 200척을 100% 달성 했다고 밝혔다. 항만국 통제(Port State Control)란 선박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자국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명, 설비, 선원의 자격 등이 국제 협약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여 기준에 미달할 경우 결함 시정 및 출항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항만국 통제 점검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총 866건의 결함을 식별․시정조치 하였으며 항해안전 및 구명설비 관련 결함은 216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중대 결함이 있는 선박 7척에 대해 출항정지 처분을 하였다. 항만국 통제 관계자는 “지난해 인력증원을 통한 2인1조 승선 점검으로 기준 미달선 퇴출 성과가 대폭 향상 되었으며, 2018년에도 관할 항만 입항 고위험군 화물선을 집중 점검하여 해양 안전 확보와 해양 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
팬스타라인닷컴 매년 장애인·소외계층 위해 자선활동 신혼 장애인부부 초청 무료 크루즈 체험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은 오는 13일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 5쌍을 초청,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1박2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크루즈 체험에 나서는 장애인들은 지난해 11월 17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특별 후원한 ‘제28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이들은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평소 여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팬스타라인닷컴의 지원과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활동보조인들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 등을 이용,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승선해 처음으로 크루즈를 체험하게 된다. 장애인부부들은 팬스타드림호가 부산국제여객터미널~태종대~해운대~광안리~부산국제여객터미널 구간을 운항하는 동안 선상 풍경을 감상하고 불꽃쇼, 마술쇼,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보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된다. 팬스타라인닷컴은 이번에 승선하는 장애인부부들에게 최상급 객실인 디럭스 스위트룸과 고급 뷔페식, 와인 등을
차세대 표준어선으로 어업효율과 어선원 복지 함께 잡는다 해양부 기선권현망어선 현대화를 위한 본선 개발 및 실증화 연구 완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어선원의 안전․복지공간을 늘리고 조업경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선권현망 표준어선 실증화 연구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어업현장에 보급한다. 기선권현망어업은 본선 2척, 어탐선 1척, 가공․운반선 2척 등 5척으로 선단을 구성하여 조업하는 형태의 어업이다. 여러 척의 선박을 운영해야 하기에 연료비 등 조업 경비가 높다는 단점이 있으며, 현장에서 사용되는 선박 중 노후화된 선박 비율이 높고 어선 내 어선원에 대한 복지공간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산업부와 함께 14년 10월부터 약 26억원(국비 14억원, 민간 12억원)을 투입하여 ‘선진조업형 기선권현망 어선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표준선형 기준에 따라 산업부가 시제선을 건조한 후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남 통영 일원에서 실증화 연구어업을 진행하여 성능 등을 확인하였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에 다섯 척으로 구성되었던 선단(본선 2척, 어탐선 1척, 운반선 2척)에서 지휘선 역할을 했던 어탐선의 기능을 본선에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과 아침식사 나누며 따뜻한 소통 나서 전국 현장 찾아가 든든한 아침식사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로 소통의 시간 가져 지난 8년간 450회, 3만 5천여 명의 현장 구성원에게 식사 제공 CJ대한통운이 새해를 맞아 택배기사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현장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8일 전국 현장을 찾아가 구성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 올해 첫 행사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택배 터미널에서 진행했다. '달려라 밥차'는 택배 터미널, 물류센터, 항만 등 전국 현장을 방문해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며 소통하는 CJ대한통운의 대표적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2010년에 시작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8년간 450회 이상 진행했으며, 임직원 및 현장 구성원 총 35,000여 명에게 정성스런 아침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든든한 한 끼 식사와 함께 동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 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차동호 부사장과 신동휘 부사장, 진상훈 상무 등이 130명의 택배기사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격의 없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
LG전자 더 나은 삶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대거 선보여 9~12일 ‘CES 2018’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제품 전시 슬로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 전시관 입구에 초대형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설치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선도기업 이미지를 굳힌다. CES는 3,900여 기업이 참여하고 150여 국가에서 약 19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44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차별화된 인공지능 가전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등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전시관 입구에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46대를 이용해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구성했다. 길이 16m
인천항만공사 2017년 인천항 열린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8일 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인천항 열린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인천항만공사는 새 정부 국정 철학과 부합하는 열린혁신 분야에 대해 국민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항의 발전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15일간 아이디어 공모 내용을 접수하였다. 공모결과 모두 1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1차 외부위원 평가, 2차 내부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우수상에는 주철규 씨의 ‘시민밀착형 동반성장 전략’, 성서연 씨의‘선순환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기금 확립’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이지연 씨의 ‘인천항 준설 자회사 설립을 통한 통항 안전확보’ 외 2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의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인천항 열린혁신 신규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하며 국민의 참여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공사 홈페이지에 열린혁신 게시판을 신설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2017년 수산물 수출 23.3억 달러로 역대 2위 실적 달성 對미 수출(2.8억 달러), 김 수출(5.1억 달러) 등 역대 최대실적 기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21억 3천만 달러) 대비 약 9.5% 증가한 23억 3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액이 23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으로, 2012년 23억 6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2017년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하여 연초부터 순조로운 흐름을 보였으며, 4월부터 9월까지는 사상 최초로 6개월 연속 월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이에 따라, 긴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적었던 10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실적을 유지하여 역대 2위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수출 형태를 살펴보면 수산가공품 수출이 급증하여 사상 최초로 9억 달러(24.4%↑)를 돌파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였다. 과거 원료용 냉동수산물 형태로 수출이 이루어지던 것에서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수산가공품 중심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 수산물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해양부 수산업경영인 육성 위해 정책자금 대출문턱 낮춰 어업인후계자 ․ 전업경영인 융자한도 상향 및 지원 조건 완화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올해부터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융자 한도를 조정하고 지원조건을 완화하여 수산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1981년부터 수산업 종사 경력에 따라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 우수경영인 등을 선정하여 사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종사 경력에 따라 융자 한도액에 최고 3배까지 차등을 두었으며, 선정된 전문분야와 관련된 사업에 관해서만 지원이 이루어졌다. 해양수산부는 어업분야 종사 경력이 비교적 짧은 어업인후계자와 전업 경영인의 사업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융자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전업경영인의 최대한도는 2억 원에서 2억 5천만 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는 수산업경영인 선정 시 지정된 전문분야*에 한해서만 육성자금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제한 없이 수산업 전 분야에 대해 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