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취임 업계 학계에서 쌓은 리더십으로 기술전문성 높일 것 포부 밝혀 여성 최초 조선공학박사…조선·선박·해양에너지 분야 전문성 돋보여 이연승(49․李娟承·여) 선박안전기술공단 신임 이사장이 29일 공단 세종시 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여성이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신임 이연승 이사장은 조선공학 등 선박 관련 산업계, 학계에서 30여년간 일한 조선, 선박, 해양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여성의 섬세함을 더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이사장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취임은 젊은 인재와 여성이라는 점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연이은 파격, 발탁인사로 평가된다. 여성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 조선공학 분야 박사인 이 신임 이사장은 선박 설계 전문가로, 남성 중심의 조선업계와 학계에서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연료절감형 선형개발, 친환경 선박설계, 해양신재생에너지 등 한발 앞선 미래형 해양 신산업분야 연구를 도전적으로 수행해 온 인물로, 공단의 선박안전 분야 R&D를 직접 이끌어 갈 ‘연구형’ 이사장으로서 그 행보가 더욱
여수광양항만공사 겨울철 화재대비 긴급 안전점검 실시 방희석 사장 28∼29일 이틀간 직접 현장 점검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8∼29일 이틀간 관할 시설물 중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시설 입주 업체와 합동으로 황금물류센터를 비롯한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 10개소에 대한 잠재 화재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제천 화재참사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드라이비트 및 PVC 등 화재 시 다량의 질식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건축자재와 항만구역 내 무허가 보수공사 및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선 방희석 사장은 입주업체의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겨울철 화재대비 긴급 안전 점검결과를 반영한 종합안전진단 등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광양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배후단지 현장 애로사항 청취 CEO가 입주기업 애로 청취 및 해결에 직접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연말을 맞이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개최된 CEO 현장 방문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입주기업과의 현장소통 강화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방희석 사장은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현장해결이 어려울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관련부서에 직접 지시했다. 공사는 올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 사업 지원, 자금·인력 지원, 물류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왔다. 유관기관과의 행정 협업을 통한 수출입 관련 규제(TRQ) 완화로 기업의 사업 추진을 도왔으며, 중소기업 저금리 자원 지원으로 운영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동반성장 자문단 운영을 통한 법률자문 제공, 물류 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수산자원관리공단 어업소득증대·일자리 창출 공로로 10개 기관 감사패 받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이 2017년 연안생태계에 기반한 친환경 수산자원조성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하고 어업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소득 주도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개 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완도군 금일읍, 양양군 수산리 등 각 해역별 어촌계와 지역수협은 사업추진을 통한 어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및 지역사회 공동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부경대 세계수산대학원, 강릉원주대, (사)한국조류학회, 한국인공어초협회 등 관계 단체는 수산자원 증대와 전문 인재양성, 정보 교류협력 강화 노력 등 FIRA 사업 전반에 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FIRA는 올해 3월 정 이사장의 취임과 함께‘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위해 현장중심 경영으로 사업기반을 고도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왔다. 특히 강릉 다시마 자원회복을 위해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맞춤형 책임활동을 발굴·실천하고, 부산대 실습인턴 제도 운영과 직업현장 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사 □보직임면 ▲경영지원본부장 김용빈 ▲감사실장 김창하 ▲양식어촌연구실장 마창모 ▲극지연구센터장 김민수 ▲연구기획·협력팀장 전형모 ▲수급전망팀장 이헌동 ▲홍보출판실장 김혁주
해양수산부 인사 □과장급 전보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윤상훈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대외협력과장 나송진 ▲ 해양수산부 이상길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김철홍
아시아나항공, 최첨단 항공기 A350 4호기 도입 2017년 총 4대 도입으로 중장거리 노선 기재 경쟁력 강화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8일 (목) 최첨단 항공기인 A350 4호기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A350 4호기는 27일(수) (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를 출발해, 28일 (목) 오후 4시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도착 직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A350 1호기 도입 이후 4호기까지 도입함에 따라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현재 A350은 장거리노선으로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런던 노선은 현재 주3회 투입되던 것을 내년 2월부터는 매일 운항하게 된다. 중단거리 노선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하노이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현재 개발된 항공기 중 가장 최첨단 기종인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객실 공간 ▲뛰어난 연료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 습도 및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A3
황주홍 의원 2018년 농해수위 예산심사 당시 사업 지속성 필요 강력 성토 목포대 천일염 안전성 조사 위탁 업무 법적 근거 마련 목포대가 시행하고 있는 천일염 안전성 조사 사업이 법적 근거가 없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이관될 처지였지만,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 (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식용천일염 제조 과정 안전성 조사를 민간 기관(목포대)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금산업 진흥법」 개정안을 29일 발의했다. 현행법(「소금산업진흥법」제28조제2항)에 의해 해양수산부는 식용 천일염의 생산에 사용되는 바닷물, 해역, 갯벌, 염전 및 기구․자재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소금산업 안전성조사 사업비 5억 9000만원을 2018년 예산에 편성하는 등 매년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업무를 위탁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8년 해양수산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천일염산업 안전성 조사업무 위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고, 먹거리 안전 업무 민간 위탁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있는 만큼 목포대학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