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보안공사와 특수경비원의 처우개선 합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신항보안공사 본사에서 부산 신항의 보안․경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산신항보안공사와 특수경비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합의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신항 각 터미널의 민간운영사에서 비용을 분담하여 설립된 법인인 부산신항보안공사는 총 124명 중 정규직이 8명(6.5%), 비정규직이 116명(93.5%)으로,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등 근로여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임금수준과 근로조건이 열악한 비정규직의 특수경비원은 높은 이직률로 보안업무의 효율성 저하가 우려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신항보안공사는 부산신항보안공사 특수경비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고, 교육훈련 실시를 통한 보안인력 역량강화, 보안시설 및 장비확충 등을 통해 보안서비스의 수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천만TEU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항에서 종사하는 근로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공기업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2017년도 시공능력 우수업체 포상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건설업자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포상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우예종)는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건설업자의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소관 공사현장의 ‘시공능력’과 ‘정책이행 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시공업체 2개사를 선정, 28일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부두 축조공사 및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대형 공사현장으로, 품질·공정·시공·하도급·안전·환경관리 등 ‘시공능력’과 재정집행율, 청렴활동성과, 발주처 협업성과 등 ‘정책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날 평가결과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제3공구) 조성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지에스건설(주)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축조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대림산업(주)이 선정되어 각각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금년도 시공능력 우수업체 포상을 통해 시공업체의 기술능력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부산항 신항 건설현장의 품질, 안전, 환경 등 제반사항을 더욱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부실공사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취임 업계 학계에서 쌓은 리더십으로 기술전문성 높일 것 포부 밝혀 여성 최초 조선공학박사…조선·선박·해양에너지 분야 전문성 돋보여 이연승(49․李娟承·여) 선박안전기술공단 신임 이사장이 29일 공단 세종시 본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여성이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신임 이연승 이사장은 조선공학 등 선박 관련 산업계, 학계에서 30여년간 일한 조선, 선박, 해양에너지 분야 전문가로서 여성의 섬세함을 더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이사장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취임은 젊은 인재와 여성이라는 점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연이은 파격, 발탁인사로 평가된다. 여성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 조선공학 분야 박사인 이 신임 이사장은 선박 설계 전문가로, 남성 중심의 조선업계와 학계에서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연료절감형 선형개발, 친환경 선박설계, 해양신재생에너지 등 한발 앞선 미래형 해양 신산업분야 연구를 도전적으로 수행해 온 인물로, 공단의 선박안전 분야 R&D를 직접 이끌어 갈 ‘연구형’ 이사장으로서 그 행보가 더욱
여수광양항만공사 겨울철 화재대비 긴급 안전점검 실시 방희석 사장 28∼29일 이틀간 직접 현장 점검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8∼29일 이틀간 관할 시설물 중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시설 입주 업체와 합동으로 황금물류센터를 비롯한 배후단지 입주업체 등 10개소에 대한 잠재 화재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제천 화재참사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드라이비트 및 PVC 등 화재 시 다량의 질식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건축자재와 항만구역 내 무허가 보수공사 및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선 방희석 사장은 입주업체의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겨울철 화재대비 긴급 안전 점검결과를 반영한 종합안전진단 등 장·단기 계획을 수립해 광양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배후단지 현장 애로사항 청취 CEO가 입주기업 애로 청취 및 해결에 직접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연말을 맞이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개최된 CEO 현장 방문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입주기업과의 현장소통 강화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방희석 사장은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현장해결이 어려울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관련부서에 직접 지시했다. 공사는 올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 사업 지원, 자금·인력 지원, 물류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왔다. 유관기관과의 행정 협업을 통한 수출입 관련 규제(TRQ) 완화로 기업의 사업 추진을 도왔으며, 중소기업 저금리 자원 지원으로 운영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동반성장 자문단 운영을 통한 법률자문 제공, 물류 흐름 개선을 위한 도로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수산자원관리공단 어업소득증대·일자리 창출 공로로 10개 기관 감사패 받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이 2017년 연안생태계에 기반한 친환경 수산자원조성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하고 어업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소득 주도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개 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완도군 금일읍, 양양군 수산리 등 각 해역별 어촌계와 지역수협은 사업추진을 통한 어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및 지역사회 공동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부경대 세계수산대학원, 강릉원주대, (사)한국조류학회, 한국인공어초협회 등 관계 단체는 수산자원 증대와 전문 인재양성, 정보 교류협력 강화 노력 등 FIRA 사업 전반에 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FIRA는 올해 3월 정 이사장의 취임과 함께‘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위해 현장중심 경영으로 사업기반을 고도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왔다. 특히 강릉 다시마 자원회복을 위해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맞춤형 책임활동을 발굴·실천하고, 부산대 실습인턴 제도 운영과 직업현장 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사 □보직임면 ▲경영지원본부장 김용빈 ▲감사실장 김창하 ▲양식어촌연구실장 마창모 ▲극지연구센터장 김민수 ▲연구기획·협력팀장 전형모 ▲수급전망팀장 이헌동 ▲홍보출판실장 김혁주
해양수산부 인사 □과장급 전보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윤상훈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대외협력과장 나송진 ▲ 해양수산부 이상길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김철홍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