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최첨단 항공기 A350 4호기 도입 2017년 총 4대 도입으로 중장거리 노선 기재 경쟁력 강화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8일 (목) 최첨단 항공기인 A350 4호기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A350 4호기는 27일(수) (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를 출발해, 28일 (목) 오후 4시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도착 직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A350 1호기 도입 이후 4호기까지 도입함에 따라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현재 A350은 장거리노선으로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7회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런던 노선은 현재 주3회 투입되던 것을 내년 2월부터는 매일 운항하게 된다. 중단거리 노선은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하노이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현재 개발된 항공기 중 가장 최첨단 기종인 A350은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객실 공간 ▲뛰어난 연료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 습도 및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 제공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A3
황주홍 의원 2018년 농해수위 예산심사 당시 사업 지속성 필요 강력 성토 목포대 천일염 안전성 조사 위탁 업무 법적 근거 마련 목포대가 시행하고 있는 천일염 안전성 조사 사업이 법적 근거가 없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이관될 처지였지만,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 (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식용천일염 제조 과정 안전성 조사를 민간 기관(목포대)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금산업 진흥법」 개정안을 29일 발의했다. 현행법(「소금산업진흥법」제28조제2항)에 의해 해양수산부는 식용 천일염의 생산에 사용되는 바닷물, 해역, 갯벌, 염전 및 기구․자재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소금산업 안전성조사 사업비 5억 9000만원을 2018년 예산에 편성하는 등 매년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업무를 위탁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8년 해양수산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천일염산업 안전성 조사업무 위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고, 먹거리 안전 업무 민간 위탁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있는 만큼 목포대학교
KIOST 부산이전 기념 제7회 테크페어 개최 수중양용 드론 등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 및 시연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28일(목) 오후, KIOST 부산 신청사에서 ‘부산이전 기념 KIOST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병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원장,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등이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한국해양수산기업협회와 한국선용품산업협회 임원 및 회원기업 기술보증기금, 부산테크노파크 등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KIOST가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 총 11건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기술 시연은 수리실험동의 45m 대형 수조에서 진행됐다. 해수전지 활용 LED 부표, 수중 및 공중탐사가 가능한 수공 양용 드론과 수온 측정 드론, ICT 기반의 표층 수온 온도계가 대형 수조 물위에서 시연됐다. 특히 바닷물을 활용한 해수전지를 활용해 불을 밝히는 부표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부산 소재 ㈜뉴월드마리타임 김재열 사장은“단순히 기술을 발표하는 설명회가 아니라 연구책임자가 직접 기술을 시연하고
선박안전기술공단 제15대 이사장에 이연승 교수 조선·해양분야 전문가! 해양안전 및 관련기술개발에 기여할 적임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 29일자로 선박안전기술공단 제15대 이사장에 이연승(49세) 홍익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연승 신임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조선해양공학으로 학·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베를린공대대학원(교통기계시스템공학 석·박사)을 졸업했으며, 국내·외 선박해양관련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홍익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 이사장은 여성 최초 조선공학 박사로 다년간 선박설계분야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이후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대한조선학회 등으로부터 다수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인재로 조선·해양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여성 고유의 섬세함과 함께 도전적 정신을 겸비한 전형적 외유내강형 인사로서 강한 업무추진력과 고객지향의 열린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외 관련 산·학계를 두루 거치며 다져진 탁월한 국제감각을 토대로, 공단의 국제적 위상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선박안전기술공단은 「공공기관
묵묵히 바다를 지켜 온 어업관리공무원 대통령 표창 영예 안아 해양부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우수공무원 선정 20년 가까이 연근해 불법조업행위 등을 단속하며 우리 바다를 지켜 온 어업감독공무원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분야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우수 공무원으로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서진환 주무관 등 총 11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는 국정 업무를 창의적인 자세로 성실하게 수행하여 국가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직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조업질서 확립, 수산물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동해어업관리단 서진환 주무관은 1998년 처음 임용된 이래 19년 간 국가어업지도선에 승선하여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순찰하며 불법조업 단속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중국어선 지도․단속에 필요한 중국어 회화 실력을 연마하여 중국어선 승선조사 시 적극적으로 통역 및 조사를 도맡아 수행하고, 우리 어선과 중국어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양자 간 원활한 합의를 도출해 내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특히, 2016년 5월 31일
부산항만공사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27일 오후 2시 3층 소회의실에서 ‘2017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국정철학인 ‘열린혁신’을 적극 이행하고 조직 내 혁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현업과 연계하여 실시된 부서별 혁신활동을 중심으로 총 20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이 중 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5건을 선정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올해‘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부산항 항만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워킹그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관련업계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수혜자 중심의 혁신활동을 전개해 왔다. ‘컨’물동량 2,000만TEU 시대에 진입한 부산항만공사 임직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직의 혁신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중점을 둔 혁신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3,000만TEU 목표달성을 위해 힘써 나아갈 예정이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연간 이용객 140만명 돌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최근 대마도 등 일본 단기여행상품이 인기를 누리면서 부산항의 관문인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17%나 늘어난 14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2014년 100만명, 2015년 113만명에 이어 지난해는 120만명으로 해마다 증가되고 있으며, 올해는 140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에서 140만번째 여객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140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부산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이옥경(만 39세)씨가 선정되었으며, ‘온누리 상품권 50만원’과 선사가 후원하는 ‘국제여객선 왕복승선권 2매’를 선물로 제공하였다. 140만명의 이용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마도 이용객이 50.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후쿠오카 29.3%, 시모노세키 14.5% 순으로 나타났다. 대마도 이용객이 많은 이유는 부산-대마도간 항공노선이 없고, 2시간 내의 짧은 운항 시간에 방문할 수 있으며, 면세쇼핑을 병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