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 공동 성금 400만원 기부 이웃사랑 실천 위해 노조 200만원, 사측 200만원 매칭 기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최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과 공사에서 200만원을 출연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생계비에 지원될 예정이다. 방희석 사장은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따뜻한 기부활동에 공사도 함께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하수 노동조합 직무대행은 “적은 금액이지만 양 노조 조합원이 모두 한 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병홍 열린노조 위원장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 일반부두로 첫 발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 일반부두 우선협상대상자로 ‘세방(주)’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을 일반부두로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세방(주)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지역 내 일반부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 운영사 선정 공고를 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광양항 1단계 1, 2번 선석 운영사로 선정돼 일반부두를 운영하고 있는 세방(주)은 이번 3번 선석 운영사 선정에 있어 단독으로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광양항 내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3개 부두를 확보하게 됐다. 공사에서는 그동안 대내·외 여건 및 물동량 수요 예측을 통해 선석의 유휴화가 예상되는 3번 선석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운영사 선정 공고안을 마련하고 광양항 내 일반화물 유치를 위한 우량기업 선정에 노력해 왔다. 광양항 3번 선석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방(주)은 향후 정부의 부두대형화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반화물 통합운영을 위한 화물창출형 부두실현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능동적 화물창출 활동을 통해 광양항
인천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 조성공사 준공 인천북항 남측 배후단지 내 화물차 주차장 개장 인천북항 남측 배후단지 내 화물차 주차장의 개장으로 그동안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정차 문제가 크게 해소 될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사업시행자인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시행한 「인천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 조성공사」의 준공으로 인천북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는 물론 물류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주차장은 38,658㎡ 규모부지에 특수대형 137면, 대형 165대, 소형 66대 등 총 368면의 주차공간 조성하여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중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항만배후단지 주차장 부지에는 화물차 휴게소 및 주유시설 등 편익시설도 추가 조성(약 4,300㎡)하여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국감NGO모니터단 선정 2017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황주홍 의원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6관왕 달성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28일‘국감NGO모니터단’이 뽑은 ‘2017 국정감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감NGO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사회 단체가 함께하는 19년 전통을 지닌 모니터단으로 온․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2017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밀 공평한 평가를 거쳐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한다. 황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에서 ▲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공약과 국정과제 비교를 통해 농업 홀대 정책을 전면적으로 점검하였고 ▲ 3백만 농민들 목소리를 대변해 한미 FTA 재협상 관련 농업 목소리를 배제시키는 정부 행태를 지적하였으며 ▲살충제 계란사태 등 국민 먹거리 안전 관련 정부의 안이한 대응을 집중 추궁하였고 ▲농가소득 저하의 문제점을 집중 점검해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생 현안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순실 일가 및 대기업들이 농지를 불법 전
현대重 연구원들, 포상금 이웃돕기에 쾌척 연구원 6명, 신기술 개발 포상금 중 500만원 기부 미혼모들의 자녀 양육과 자립 지원에 사용 예정 현대중공업 연구원들이 연말 우수성과포상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남기일•김현수 수석연구원, 김도윤•이태영•홍원종 선임연구원, 최철 차장 등 현대중공업 직원 6명은 28일(목) 오전 11시 30분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FSRU(부유식 저장 재기화 설비)용 LNG 재기화 시스템 독자모델 개발, 세계 최초 대형엔진용 고압 질소산화물 저감장치(HP SCR) 상용화 및 표준선 개발 등으로 회사로부터 받은 우수성과포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혼모들의 자녀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전달식에서 남기일 수석연구원은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 자녀를 돌보는 미혼모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건강하고 밝게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직원들과 사내 동호회들은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칭찬포인트 성금 기부, 신입사원들의 첫 월
2017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 해운물류업계 불황 속 평택항 활성화 이끈 유공기업 수상 경기도 평택항이 중국 사드보복 등 해운물류업계 불황 속에서 올해 평택항 활성화를 이끈 주역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27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 그랜드룸에서 ‘2017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화물유치 인센티브 수상업체로는 판토스, 에이씨이익스프레스, 유나이티드라인, 남성해운, 동진상선, 장금상선 등 총 46개사가 선정됐으며, 평택항 항로개설 및 화물증대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와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경기도가 10억원, 평택시 9억원을 각각 지원해 매년 평택항 화물증대에 기여한 이용 선사 및 물류기업 등 고객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선사의 컨테이너 수출입 실적에 따른 볼륨 인센티브와 항로개설 실적에 따른 항로개설 인센티브, 수출입 포워더 및 보세창고업체를 대상으로 FCL(만재화물)․LCL(소량혼재화물) 인센티브로 구분된다.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특히
알기 쉬운 3배체 굴 종묘 생산기술 책자 발간 3배체 굴 인공종묘생산 매뉴얼 발간•배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시 소재)는 우리나라 대표 패류양식 품종인 굴의 3배체 종묘생산 기술 연구결과를 담은 ‘3배체 굴 인공종묘생산 매뉴얼’을 발간해 유관기관 및 양식어업인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3배체 굴은 산란에 필요한 에너지를 성장에 이용함으로써 빠른 성장이 가능해지고 먹을 수 있는 육질부위가 많아져, 향후 3배체 굴 인공종묘 생산기술이 보급된다면 남해안의 새로운 소득 창출 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배체 굴 인공종묘 생산 매뉴얼에는 어미관리, 인공종묘 생산 및 배수체 분석 등 그간 개발된 기술을 어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현장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박명애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3배체 굴 인공종묘 생산 기술 매뉴얼 보급으로 참굴 양식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참굴 생산으로 수출산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