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 해운물류업계 불황 속 평택항 활성화 이끈 유공기업 수상 경기도 평택항이 중국 사드보복 등 해운물류업계 불황 속에서 올해 평택항 활성화를 이끈 주역들을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27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 그랜드룸에서 ‘2017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화물유치 인센티브 수상업체로는 판토스, 에이씨이익스프레스, 유나이티드라인, 남성해운, 동진상선, 장금상선 등 총 46개사가 선정됐으며, 평택항 항로개설 및 화물증대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와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경기도가 10억원, 평택시 9억원을 각각 지원해 매년 평택항 화물증대에 기여한 이용 선사 및 물류기업 등 고객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7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선사의 컨테이너 수출입 실적에 따른 볼륨 인센티브와 항로개설 실적에 따른 항로개설 인센티브, 수출입 포워더 및 보세창고업체를 대상으로 FCL(만재화물)․LCL(소량혼재화물) 인센티브로 구분된다.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특히
알기 쉬운 3배체 굴 종묘 생산기술 책자 발간 3배체 굴 인공종묘생산 매뉴얼 발간•배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시 소재)는 우리나라 대표 패류양식 품종인 굴의 3배체 종묘생산 기술 연구결과를 담은 ‘3배체 굴 인공종묘생산 매뉴얼’을 발간해 유관기관 및 양식어업인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3배체 굴은 산란에 필요한 에너지를 성장에 이용함으로써 빠른 성장이 가능해지고 먹을 수 있는 육질부위가 많아져, 향후 3배체 굴 인공종묘 생산기술이 보급된다면 남해안의 새로운 소득 창출 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배체 굴 인공종묘 생산 매뉴얼에는 어미관리, 인공종묘 생산 및 배수체 분석 등 그간 개발된 기술을 어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현장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박명애 남동해수산연구소장은 “이번 3배체 굴 인공종묘 생산 기술 매뉴얼 보급으로 참굴 양식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참굴 생산으로 수출산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항보안공사 수출중고차 경비료 징수체계 개편 홍보에 총력 인천항 수출중고차 경비료 납부체계가 기존 후납제 방식에서 선납제로 개편해 ’18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인천항보안공사는 중고차 수출 관련 업체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항보안공사(IPS, 사장 정동활)는 수출중고차에 대한 경비료 징수체계를 기존 수출 완료 후 징수하는 후납제에서 항만출입시에 납부하는 선납제로 개편을 확정하고 ’18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무인단말기 설치를 마치고 시험운영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업체, 운송업체, 포워딩 등 중고차 수출 관련업체가 항만출입시 경비료 납부방법에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항보안공사는 유관기관 홈페이지 안내 배너 게시, 내항 및 중고차 수출단지 현수막 게시, 인천항을 통해 출입하는 화물차운전자 4,900여명에게 주2회 휴대폰 안내메세지 전송, 1,000여개 중고차 수출업체 안내메일 발송, 중고차 수출단지 무역업체에 안내전단 배포, 중고차 운송업체(카캐리어) 방문 설명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18년 1월 1일부
인천항 입출항 도선 기상정보 앱 서비스 개시 인천항 도선․기상 관련 빅데이타 기반조성으로 정보제공 역량제고 추진 스마트폰으로 인천항 입출항 선박의 도선정보, 조석정보, 해상기상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 서비스가 개시돼 선사와 하역사, 운송업체 등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오는 29일 인천항해상 기상으로 인한 선박 입출항 도선여부 및 해상기상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입출항 도선․기상정보’를 기존 컨테이너터미널 싱글 윈도우*에 추가하여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컨’터미널 싱글 윈도우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거나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scon.icpa.or.kr을 입력하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현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통합정보 서비스는 인천도선사회 및 인천항 VTS에서 통보하는 입출항 도선 불가․재개 정보와 국립해양조사원, 기상청, 항공기상청의 협조로 제공되는 주요 해상기상정보를 앱 내부 편의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갑문관제소에서 입출항 도선정보 관련 문자서비스는 개방성에 한
수출입銀 2018 세계국가편람 발간 세계 216개국 주요 정보 수록 이용자 편의 위해 디자인 전면 개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콘텐츠 업데이트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은성수, 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2018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 세계국가편람’은 세계 216개국의 국가개황과 주요 경제지표, 사회․개발지표, 한국과의 관계(무역현황 및 투자현황) 등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수록한 책자다. 올해 발간한 책자는 전체면을 풀컬러로 만드는 등 디자인 전면 개편을 통해 이용자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국가별로 주요 경제지표별 순위, 사회•개발지표를 이미지화하여 이용자가 국가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자 부록에는 각국의 에너지 현황 및 기업경영여건, 글로벌경쟁력 지수,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외국인 직접투자) 통계, 개도국 은행 정보 등 유용한 참고자료를 담았다. 1985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세계국가편람은 매년 정부, 수출기업, 금융기관 등이 대외경제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세계
산림청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한 산림경관 조성 완료 올림픽 경기장•고속도로 주변 산림경관 511㏊ 정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더하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실시한 산림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경관 조성사업은 2011년 7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산림청이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산림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통하는 고속도로 4개 노선 123.7㎞ 가시권 구간에 141.2㏊의 덩굴류를 제거하고,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 경관 숲 120㏊, 숲길 5.6㎞를 조성•정비했다. 평창•정선군 일원 소나무림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솔잎혹파리 사전방제도 250㏊ 추진했다. 한편, 산림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고성군 통일전망대 무궁화동산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11월에는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 도시숲에서 ‘산불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동계스포츠 유망주를 응원하기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
해양부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 27일 준공 해양환경 획기적 개선 진해 행암만 3년 간의 노력으로 푸른 모습 되찾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진해 행암만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3년 간 추진해 온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복원사업’이 27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진해 행암만은 해수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반폐쇄성 내만으로, 인근지역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에서 해양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1984년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여름철에는 적조와 더불어 해수 내 산소 결핍 현상(빈산소수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해양환경 개선사업 필요성이 높았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5년 해양오염퇴적물 정화‧복원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금년 12월까지 국비 약 190억 원을 투입하여 31만㎥의 오염된 해저 퇴적물을 수거‧처리하였다. 사업 추진과 더불어 행암만의 수질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 결과 사업 시행 전 여름철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적조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빈산소수괴도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5년간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입 오염원의 차단 및 관리 등 사후관
해양부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국제적 해양관광 허브로 재탄생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민간제안방식 최초 채택 민간 제안으로 실시되는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 시행자인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제출한 실시계획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승인하고, 29일 고시한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12년 9월 위 회사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국내 항만재개발 사업 중 최초의 민간제안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함에 따라 조성된 대규모 부지(준설토 투기장)를 활용하여 인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여의도 면적의 1.1배(332만㎡)에 달하는 부지에 민간자본 3,283억원을 투입하여 해양 레저․관광, 체육시설, 교육․연구,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1년까지 준공 예정이다.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나들목(IC)을 신설하여 사업지와 인근 도시와의 교통 연계성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