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시민 소통으로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 기본구상 확정 시민이 만든 부산북항 통합개발 기본구상 정책 프로슈머 시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부산항 북항 일원의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인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 기본구상’을 확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그 동안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 기본구상’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및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에 노력해 왔다. 지난 8월 해양수산부․부산시․부산항만공사 등이 참여하는 ‘통합개발 T/F’를 출범시키고, 시민단체․학계․지역전문가가 함께하는 ‘통합개발 추진협의회(11월 출범)’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으며, 지난 12일 시민토론회를 열어 지역 여론을 수렴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기본구상에서는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 육성‘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부산항 북항 일원을 통합 친환경 해양 스마트 시티로 구현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하였다. 이를 보다 구체화하여, △동·남해안 경제 중추거점 육성 △혁신도시 연계 클러스터 육성 △해양관광․레저문화 융․복합 거점 구축 △원도심과의 상생발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등 5대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우선 부산항 북항 일
2017년 11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3천233만 톤 처리 컨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한 232만 6천 TEU 처리 자동차 물동량 가장 크게 증가, 모래 철재 광석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 3천233만 톤(수출입화물 1억1천271만 톤, 연안화물 1천963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2천581만 톤) 대비 5.2% 증가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울산항,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19.2%, 15.6% 각각 증가하였으나, 목포항, 동해․묵호항은 17.9%, 15.7%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56.2%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여 광양항, 군산항을 통해 수출하는 물량이 증가했다. 양곡, 유류도 각각 45.1%, 12.6% 증가하여 인천항, 평택당진항 수입 물량도 증가했다. 반면 모래는 70.0%로 크게 감소하였고, 철재, 광석 등도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9천255만 톤으로 전년 동월(8천887만 톤) 대비 4.1% 증가했다. 울산항, 광양항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목포항, 동해․묵호항은 감소세를 보였다. 울산항은 중동산 원유 수
국토부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조성 산업·사회 혁신 프로젝트 본격 추진 4차위 장병규 위원장 주재 제3차 회의 개최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스마트 공항 종합계획 등 안건 심의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2월 28일 10시 광화문KT 12층 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전략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30일 위원회 제2차 회의시 21개 부처 합동으로 마련․발표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의 중점 추진과제별 세부전략을 구체화하여 심의하는 첫 자리이다. 4차 산업혁명 대비 핵심 인프라 조성 차원에서 5G, IoT 등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2020 新 산업·생활 주파수 공급계획을 논의하고, 산업·사회분야 지능화 혁신 프로젝트로서 드론 산업 기반 구축 방안과 스마트공항 종합계획을,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과제로 발명교육 확산방안 등이 함께 논의되었으며, 분야별로 과학기술·산업경제·사회제도 혁신위 심의를 거쳐 전체위원회에서 논의·처리된 것이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
박남춘 의원 전자정부법‧지방공기업법 등 개정안 발의 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성과 관리 강화 공공기관과 민간 간 계약분쟁조정절차 마련으로 편의성 제고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인천시당위원장, 인천 남동갑)이 27일 전자정부시스템의 효율적인 성과관리체계 마련 및 공공기관과 민간 간의 계약분쟁조정절차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한 3건(전자정부법,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전자정부법 개정안은 전자정부사업의 발전 속에 정보시스템 관련 예산은 매년 크게 늘어 2012년 2조7,257억(정보시스템 수 17,004개)에서 2015년 3조3,753억(20,116개)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구축된 정보시스템의 제대로 된 성과 및 운영관리는 마련되지 못하고 있어 사업의 책무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체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전자정부 정책의 효율성 및 이행력 제고를 위해 전자정부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전자정부사업의 추진실적과 정보시스템의 운영관리를 강화하는 등 효과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책임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자 하였다.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개정안은 그동안
삼성重 2100억원 규모 LNG선 수주 확정 年內 해외 LNG선사와 18만㎥급 LNG선 1척 건조 계약 체결 예정 올해 28척, 69억 달러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 65억 달러 초과 달성 삼성중공업은 해외 LNG선사로부터 18만㎥급 LNG선 1척을 약 2,100억원에 수주하기로 합의했으며, 연내 건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 초 65억 달러의 연간 수주목표를 수립했던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유조선 8척, 셔틀탱커 7척, 컨테이너선 6척, LNG선 5척(LNG-FSRU 2척 포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1척,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1척 등 총 28척, 69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두게 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간 수주목표 65억 달러를 이미 초과 달성한 상황이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연말에도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한 결과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LNG선을 포함해 올해 LNG선 3척, LNG-FSRU 2척, FLNG 1척 등 LNG 분야에서만 33억 달러를 수주하였다. 특히 지난 6월 25억 달러에 수주한 코랄(Coral) FLNG는 단일 프로젝트 기준 올해 전세계에서 발주
특허청 4차 산업혁명 관련 디자인 우선심사 실시 개정 디자인보호법 시행령 ‘18년 1월 2일부터 시행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을 활용한 디자인등록출원에 대해 우선심사를 실시하여 권리를 조기에 부여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18년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특허청은 정부시책이나 산업 환경 변화에 맞게 우선심사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왔으며, 현재 15가지 항목이 우선심사 대상으로 규정되어 있다. 이번 디자인보호법 시행령 개정도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분야의 디자인등록출원에 대해 빠른 심사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을 실시하였다. 일반적으로 디자인 심사기간은 출원 후 5개월 이상의 기간이 걸리지만 우선심사를 실시하게 되면 2개월 이내에 디자인등록여부 결정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기업 등 출원인은 디자인권을 조기에 확보하여 제품생산 및 판매를 빠르게 진행시킴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번 디자인보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우선심사를 받고자 하는 기업 등 출원인은 우선심사신
아시아나 3년 연속 2017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선정 주중한국대사관 주관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식서 ‘우수전략부문 우수상’ 수상 아름다운 교실, 희망소학교 설립 지원 등 다양한 활동 공로 인정받아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7일(수),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지역공헌부문 우수상’, 2016년 ‘창조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CSR 모범기업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함께 진행된 CSR 우수 활동사진 공모전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중국-아름다운 교실’ 활동 사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포럼’ 행사는 주중한국대사관이 주관, 중국한국상회와 KOTRA가 함께 개최해 재중 한국기업의 CSR 활동을 격려하고 양국 기업의 CSR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노영민 주중대사를 비롯해 한중 유관기관 인사, 기업인, 언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은 한중 양국의 CSR 전문가로 구성된 ‘
IPA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1구역) 2공구 조성공사 착공 물류단지로 활용을 위한 도로, 상·하수도 등을 설치하는 기반시설공사 착공 인천신항의 물류단지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항만배후단지 (1단계 1구역) 2공구(66만㎡) 조성공사가 12. 27일 착공됐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최근 인천신항 I-1단계 컨테이너부두 전면 개장(11월)등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인천신항에 항만배후단지를 적기 조성함으로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더욱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항은 연평균 9.2%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 최초로 304만TEU가 처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1구역) 2공구 조성공사는 총 66만㎡의 부지에 연약지반처리, 도로, 상·하수도 등 부지활용을 위한 필수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후 20개월 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의 부족한 항만배후단지를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구간별 공사계획을 수립해 전체공사가 완료되기 이전인 내년 하반기부터 일부부지에 대한 사업자 선정 및 공급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우선 공급되는 배후단지 일부에 세계 최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