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이 자주 걸리는 질환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해양부 제2기(’18~’20) 어업안전보건센터 3개소 재지정 무릎 골관절염, 수근관 증후군(손목), 요통 장시간 고된 환경에서 작업하는 어업인들은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어업인들의 직업성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제2기(‘18~’20) 어업안전보건센터’ 3개소를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질환 및 업무상 재해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대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제1기 어업안전보건센터 3개소(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를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민간전문가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재지정 여부를 검토하였다. 어업인의 직업성 질환 연구사업 목표 달성도, 어업인의 직업성 질환자 자료 구축, 어업인의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향후 연구계획 등을 평가한 결과, 3개 센터 모두 재지정 요건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재지정되는 센터들은 향후 3년 간 연간 3억원의 예산을 정부로부
CJ대한통운 서울시와 발달장애인 택배사업단 발대식 개최 4개 권역 7개소로 발달장애인 택배 거점 확대 일자리수 100개로 늘어 움직이기 좋아하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적합해 좋은 반응 얻고 있어 사회적 약자 경제활동 참여로 자존감 높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CJ대한통운이 서울시와 손잡고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27일 서울시 송파구 양산로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임마누엘’에서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발달장애인 택배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민관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택배 거점을 서울 4대 권역으로 확장하고 이들에게 양질의 택배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5월 서울시와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택배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 노원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개소에서 발달장애인 택배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어 하남, 송파구, 강서구까지 4개 문을 열었다. 2018년 1월까지 노원구 중계동, 금천구 등 3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어 총 7개 거점이 개소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수도 기존 노원구 23
부산항 2000만TEU달성하고 글로벌 초대형 항만으로 체계 강화 부산항 신항 2,000만TEU 달성을 바탕으로 초대형 항만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부산항이 올해 처리 물동량 2,000만TEU를 달성하면서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을 시작했다. 한진해운 파산 이후 계속되는 해운불황 속에서 달성하여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20피트 컨테이너 2천만개를 일렬로 연결하면 12만km로 지구 둘레 세바퀴나 된다. 부산 신항은 2007년 58만TEU에 불과하던 물동량이 10년만인 2017년 11월 기준으로 전체 1,873만TEU의 66%인 1,232만TEU를 처리하는 글로벌 항만으로 성장하였으며, 26일 현대상선의 '현대타코마'호는 2,000만번째 컨테이너를 부산항 신항 한진터미널에서 하역하였다. 부산항만공사는 26일 오후 부산신항 제3부두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로서 부산은 홍콩, 싱가폴, 상하이, 선전, 닝보 항만에 이어 세계 6번째 글로벌 초대형 항만으로 도약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을 비롯,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 서병수 부산시장,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항만 유관기관, 터미널 운영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 공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7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으로 노사관계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및 단체를 찾아 선정하는 대상이다. 인천항만공사는 2008년 7월 노동조합 설립 이후 지금까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공동 노력으로 노사관계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장,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하여 수상자와 기관, 시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앞으로 양보와 배려를 통한 상생협력으로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항만공사가 인천경제의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내·외국인 선원을 위한 국가별 요리 COOK-BOOK 발간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은 한국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들에게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음식은 물론 동남아 각국의 대표음식을 담은 선원들을 위한 요리 책자를 재구성하여 발간하였다. 기존에 발간된 요리책자는 한국음식만을 담은 책자로 매년 증가하는 동남아 외국인선원들에게는 생소하고 요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각 국별로 음식을 선별하여 외국인선원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고,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하여 선상에서 음식을 통한 원활한 소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함으로써 안전항해, 안전조업은 물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인권개선과 선상폭력 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에 요리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요리책자는 선박에서의 요리교본으로 한국음식 12종과 각국별 음식 4종씩 5개국의 총32종류의 음식이 기재된 레시피는, 선원들에게 다양한 영양공급과 쉬운 조리방법으로 외국인 선원들의 입맛을 충족 하도록 국가별 조리사들이 직접 조리하여 식재료 및 양념방법 등 음식의 요리 방법을 소상히 수록하여 고향의 맛을 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
북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보행데크 건설공사 착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역에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까지 연장 570m의 공중 보행로를 조성하는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연결 보행데크 건설공사’를 이달 20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역~환승센터~수변공원~국제여객터미널로 이어지는 보행동선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상에 보행데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부산역~환승센터에 이르는 1단계(연장 100m, 폭 60m) 구간과 환승센터~국제여객터미널로 이어지는 2단계(연장 470m, 최대폭 26m) 구간으로 이뤄진다. 2014년 6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정부에서 관계기관 협의, 주민 설명회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조속한 착공을 위해 북항재개발사업 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에서 관련 인·허가와 건설공사를 맡아 추진 중이다. 소요 공사기간은 36개월로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사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1단계 구간은 2019년도 준공하여 우선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부산역~차이나타운 특구)과 연계하여 원도심과 북항 재개발사업지구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가족 대상 중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무료 회화교실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외국인선원관리지원단에 근무하는 현지인 통역사를 강사로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3개국 언어를 무료회화교실을운영한다. 선원과 선원가족(초등학교3학년이상)을 대상으로중국어와베트남어, 인도네시아 초급반을1월8일부터2월9일까지학생들을 모집하여 무료로 강좌를 개최한다. 중국어는화요일과목요일오전10시부터12시까지,베트남어는화요일과목요일오후1시부터3시까지, 인도네시아어는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각각주2회2시간씩진행된다. 모집인원은각반별15명으로,교육은 부산남항어선원복지회관 외국인선원관리지원센터(부산시 서구 해안새벽시장길88 남항어선원복지회관3층)에서실시된다. 희망자는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외국인선원관리지원단(☏051-911-3151)로12월 29일까지접수하면된다. 이번프로그램은선원 및 선원가족분들에게 늘어나는 동남아선원 및 근로자들과 원할한 소통과 문화적 차이의 이해 그리고 외국어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일환으로마련됐으며,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외국인선원관리지원센터 현지인통역사가 강사로참여한다. 무료회화 강좌에 참여 하실분은 전화번호
IPA 300만 TEU달성 인천항 물동량 잡고 일자리 Job Go 인천항 300만TEU달성 기념식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항만가족 한마음 공동선언식 개최 인천항이 올해 1년간 처리한 컨테이너가 300만TEU를 넘어 섰다. 300만TEU는 6.1미터 규격의 컨테이너 박스(Twenty-foot Equivalent Unit) 300만 개에 달하는 물동량으로, 컨테이너를 1열로 연결하면 서울-부산(380㎞)을 24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 연수구 소재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300만TEU 달성 기념식”을 갖고, 2025년까지 400만TEU를 처리하는 글로벌 30위권 항만으로 도약을 향한 새로운 항해를 선언 했다. 인천항의 300만TEU 물동량은 100만TEU 달성(2005년) 12년만이자 200만TEU 달성(2013년) 4년만에 쓴 새 기록으로, 2016년 실적을 기준으로 글로벌 컨테이너항만 순위에서 47위에 해당하는 역대 최고 실적이자 성과이다. 이러한 물동량은 49개 항로로 소화했다. 항로수 49개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출범했던 2005년 26개에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