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열린혁신으로 항만물류 인재 양성 나서 광양 항만물류고서 실무교육․체험 인큐베이팅 PLM 프로그램 운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6일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서 항만물류 전문가 육성사업인 ‘인큐베이팅(Incubating) PLM(Port Logistics Master)’의 일환으로 전문교육 및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는 정부의 국민 소통․참여 정책과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 및 혁신 의지를 담아 ‘열린 혁신’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달 10일 학교․학생․학부모대표와 시민단체, 광양시 등 유관기관, 항만관련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그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취업, 환경분야 사회혁신과제 2건과 항만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정부 혁신과제 3건을 발굴, 공동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인큐베이팅 PLM 프로그램은 항만물류 특성화고 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성장, 취업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지역사회와 공사, 업체가 함께 지원하고자 마련한 공사 ‘열린 혁신’의 사회혁신 과제이다. 공사는 학생들이 구성한 학습동아리에 대한 멘토링, 전문교육, 실무체험 지원과 함께
현대중그룹 사업구조 재편 마무리 돌입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IPO) 결정, 그룹 재무안정성 강화 2018년 상반기 순환출자고리 해소로 지배구조 투명성 높일 것 현대중공업, 1.3조 규모 유상증자로 사실상 ‘무차입 경영’ 실현 현대로보틱스, 유상증자 120% 초과청약 결의, 추가지분 확보 나서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IPO), 순환출자고리해소 등을 결정하며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온 사업구조 재편의 마지막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도 유상증자를 통해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며, 그동안 진행해온 경영개선계획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회사인 현대로보틱스는 재무건전성 강화와 신사업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IPO)를 결정했다고 26일(화) 밝혔다. 현대로보틱스는 현대오일뱅크의 최대주주로 9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18년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외부감사인 지정, 주관사 선정,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 상장에 필요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964년 설립된 현대오일뱅크는 석유 정제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지
㈜KSS해운 사랑의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서울(종로구청/유니세프/라파엘의집/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부산(부산중구청/마리아꿈터/원로의 집) 지역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회사는 연말 기부금 전달행사 이외에도 지난 1997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중 일정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해양계 학생 장학금지원,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지역 환경정화활동, 밥퍼나눔행사, 김장나누기행사, 헌혈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회사는 ‘2017년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부산 해사본부 소속 임직원(해상직원 및 가족 포함) 3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부산 영주동 주민센터 및 중구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당사에서 승선중인 해상직원에게도 전달되었다. 이대성 사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인천항만공사 인사 □본부장 직무대행 ▲경영본부장 직무대행 안극환
해양환경교육원 교사 대상 해양환경교육 실시 학교 기반 해양환경교육 활성화 계기 마련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지난 12월 24일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교육원에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원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사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이동교실’과 ‘찾아가는 강사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 수업과의 연계방안을 제시하며 일선 교육현장에서의 교재 활용법도 함께 전수했다. 교육원은 지난해부터 민간해설사, 교원 등 교수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해양환경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 전달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학교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유학년제를 비롯한 창제(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해양환경교육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신춘희 (사)해양환경교육연구회 회장은 “해양오염과 해양쓰레기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지만, 육상 환경교
KOEM 노사 단체협약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선언문 체결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확산 선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지난 12월 22일 송파구 본사에서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 김동령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단체협약’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협력 선언문’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사회적 책임’ 부문을 신설했으며, 일자리 창출, 열린 혁신, 지속가능경영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단체협약의 원만한 타결로 노사 상생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KOEM 노사는 올해를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국민희망 일자리 추진단 가동(6월), △성과연봉제 폐기 합의(9월), △노사공동 발전협의회 구성 및 고충처리 위원 선임(9월) 등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남규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쉽지 않은 경영여건에서도 진정성 있는 노사 소통을 통해 오늘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올해 만난 백령도 점박이물범 내년에도 또 만나요 올해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현황 조사 결과 총 410마리 확인 관측 이래 최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은 올해 5월부터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점박이물범 410마리가 백령도 연안에서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처음 조사를 실시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이다. 점박이물범은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이동하는 해양포유동물로, 부드러운 회색 털로 덮인 몸에 검은색 점무늬가 있어 이 무늬를 기준으로 개별 개체를 식별할 수 있다. 최근 번식지의 유빙 감소, 해양오염, 먹이생물 감소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해양수산부는 2007년부터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백령도를 찾는 점박이물범은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 유빙(遊氷) 위에서 번식을 마친 후 남하하여 백령도에서 여름을 보내고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대부분 다시 중국 랴오둥만으로 돌아간다. 매년 백령도의 물범바위·연봉바위·두무진에서 100~200 마리 내외의 점박이물범이 관찰되어 왔으며, 올해 10월에는 하루 최대 190마리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2017년 한 해 동안 백령도에서 발견된 점박이물범을 개체 식별한
한국 김 수출 사상 최초로 5억 달러 넘어섰다 전 세계 109개국에 수출되며 글로벌 식품으로 발돋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12월 20일자 기준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5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김 수출 5억 달러는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최초로 거둔 성과이며, 수출 물량 기준으로도 2만 톤을 돌파함으로써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과거 김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밥반찬으로 주로 소비됐으나, 최근 해외에서 감자칩, 팝콘 등을 대체하는 저칼로리 건강(Well-being) 스낵으로 인기를 끌면서 세계 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6천만 달러에 불과하던 김 수출액은 2010년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연이어 2억 달러와 3억 달러를 빠른 속도로 돌파했으며, 올해 5억 달러까지 달성하며 우리나라 대표 수출식품으로 부상했다. 국가별 김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수출 1위국인 일본(113백만 달러, 48.0%↑)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87백만 달러, 30.5%↑)이 미국(84백만 달러, 23.1%↑)을 제치고 수출 2위국으로 도약했으며, 러시아(16백만 달러,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