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명태와 신비한 해양심층수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해양부 26일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 16편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이 주관하는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 시상식이 26일(화)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에서 개최된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미터 아래의 청정 해양수자원으로,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깊은 물속에 있어 항상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먹는 물을 비롯해 에너지,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심층수를 활용하고 있으나, 아직 해양심층수의 효능과 가치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높지 않은 편이다. 해양수산부는 청정 자원인 해양심층수의 우수성과 활용가치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최종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100만원)의 영예는 윤세희 씨의 작품인 ‘효녀 명태와 신비한 물’에게 돌아갔다. 명태 모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병든 어머니를 낫게 하기 위해 약을 찾던 중 신비한 효능을 지닌 해양심층수를 구해 어
자율주행차 부품 설계부터 최고 등급 기능안정성 확보 LG전자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 기능안전 국제인증 받아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자율주행차 부품 사업에서 최고 등급의 기능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았다.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는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1]’로부터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에 대한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을 획득했다. ISO26262 프로세스 인증은 자동차 부품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제품 설계, 개발, 생산 전 단계에 걸쳐 국제표준화기구(ISO [2])가 정한 표준규격이다. 이 인증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 납품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부품 업계의 필수 인증이 됐다. LG전자는 이미 2014년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해 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주행보조시스템) 카메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자율주행차 부품과 차량 미디어 부품 사업
2018년은 인천항 원양항로 활성화 원년의 해 2018년 1월 1일부터 인천항 원양항로 대상 항만시설사용료 30% 감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018년을 ‘인천항 원양항로 개설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원양항로의 운항선박에 부과되는 항만시설사용료중 ‘선박입출항료와 접안료’를 30% 전격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원양항로 노선에 운항하는 풀(Full) 컨테이너 선박에 대하여 ‘선박입출항료와 접안료’ 30% 감면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 20일(수) IPA 항만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인천항의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였다. 금번 항만시설 사용료 규정 개정에 따라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항에 입항하는 선박 중 미주, 유럽, 남미 등지에서 오가는 원양항로 노선에 운항하는 풀 컨테이너선박에 대해 ‘선박입출항료와 접안료’가 각각 30% 감면된다. 사용료 감면제도로 인해 신규 원양항로 개설을 통한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항만공사의 사용료 감면제도와 함께 예선·도선협회에서도 신규 원양항로의 추가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입주 상업시설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 터미널내 입주 상업시설 대상 18년 1월 1일부터 2개월간 30% 임대료 감면 한중간 카페리선박 활용, 평창동계올림픽 연계 상품 개발 · 판촉도 펼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지난 10월 시행한 제1,2국제여객터미널 내 상업시설 임대료의 한시적(3개월간) 감면 정책 종료에 이어, 2018년에도 2개월 연장하여 감면하기로 하였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IPA 이사회격인 항만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통해 제1,2 국제여객터미널 상업시설에 입주한 중소 업계들과 상생을 위한 임대료 감면(30%)을 2개월간 연장하여 감면대상인 총 20개 매장, 16개 업체가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10월, 한중간 카페리 이용 해상여객수가 급감함에 따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상업시설 보호를 목적으로 임대료 감면을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하였으나, 현재까지 해상여행객 수요가 회복되지 않았다는 판단으로 해상여행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2월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상업시설 임대료 감면 이외에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터미널내 편
IPA 국내항만중 첫 햇빛발전소 건설 시민펀드 조성 추진 시민이 소액투자가 가능한 클라우드 펀드 방식 햇빛․나음발전소를 통해 우리사회 사회적 약자 지원과 발전수익을 시민과 함께 공유 국내항만 중 최초로 일반 시민들이 태양광발전소 건설비용의 일부를 출자한 뒤 운영수익을 가져가는 인천항 햇빛․나음시민펀드가 발행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제1호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소 시민햇빛펀드’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시민햇빛펀드 금융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햇빛․나음발전소 시민햇빛펀드’는 현재 인천항 북항배후단지와 갯골물류단지의 유휴자원을 활용․추진하는 햇빛․나음발전소 건설사업과 연계한 프로젝트이다. 사업시행은 ㈜유니테스트(대표이사 김종현)가 맡고 비욘드펀드(대표이사 서준섭)가 모집과 판매를 담당한다. 시민이 소액투자 가능하게 클라우드 펀딩 방식의 ‘시민펀드’ 규모는 총 3억으로 가입기간 1년, 시민 1인당 10만원에서 500만원의 투자금을 받아 조성 예정으로 펀드 수익률은 8%(세전) 수준으로, 1년 후 원리금을 상환해 주는 방식이다. 펀드의 자세한 상품개요와 가입방법 등은 오는 12월 26일 13시부터 비욘드펀
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재생에너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그린포트 조성 등을 위한 신재생사업 추진 광양항 자전거도로에 태양광발전사업…수익은 복지사업에 활용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와 ‘친환경항만(그린포트) 조성과 공공·나눔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가치 창출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드는데 노력키로 했다. 우선 광양항 내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개발 가능한 공유수면 매립지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 지붕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고유의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특화된 신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 일부는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희석 사장은 “2010년 국내 항만 최초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도입한 광양항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친환경 항만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얻는
㈜KSS해운 신조선박 DUKE CHEMIST호 성공적 인수 금년 도입예정(6척) 선박 중 마지막 선박 신조선박 도입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 25% 증가 예상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2월 22일(금) 3,500DWT Oil/Chemical Tanker 신조선박인 ‘듀크 케미스트(DUKE CHEMIST)’호를 인수하였다. 지난 2016년 5월 발주한 동 선박은 부산 대선조선에서 건조하였다. ‘DUKE CHEMIST’호는 금번 인수와 동시에 국내외 화주와의 COA계약에 투입할 선박이며, 액체석유 화학(케미칼)제품을 극동아시아 지역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회사는 금년 총 6척(VLGC 3척, MGC 2척, CHEMICAL 1척)의 선박을 모두 성공적으로 인수함에 따라, 2017년 실적은 1,780억으로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회사는 신규 선박 도입에 따른 승무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내 안전의식 활동 강화 및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우수자원 양성을 도모하는 한편, 국제경쟁력 제고, ‘SAFETY FIRST’ 전략을 통한 해외 용선주와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복 주산지, 완도 및 진도 해역별 맞춤형 양식 생산 관리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남해수산연구소(여수시 소재)는 전복 주산지인 완도 및 진도 해역에서 수산피해를 사전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복 양식생산관리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산업을 위해 우리나라 전복 80%이상을 생산하는 완도지역에서 2012년부터 ‘전복 생산성 저하 원인구명 및 대응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복 가두리양식 사육관리 매뉴얼’을 발간•배포했다. 또한, 최근 4년간 완도해역에 맞는 전복 양식관리 기술교육을 116개소(어업인 6,024명)에서 실시하는 등 전복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완도군 다음으로 전복 생산량이 많은 진도해역은 전복피해가 거의 없었으나, 올해 9월경 다수의 전복 피해가 있어 이에 따른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어업인 기술교육은 ▲전복 가두리양식 어장환경 특성 ▲전복 피해원인 ▲사육관리 및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박성욱 남해수산연구소장은 “전복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전복 양식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