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산항만공사 초량전통시장 상인회 부산항만공사에 감사패 전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21일 초량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북항재개발지역 내 해수온천 야외수영장을 조성·운영하였으며, 푸드존 내 초량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설치를 통해 이용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종류를 제공한 바 있다. 운영 기간내 8만5천여명의 이용객에게 전통시장을 알리고 지역특산품인 어묵을 홍보한 것에 대해 김종진 초량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우리나라 최초 항만 재개발사업인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지역내 해수온천 야외수영장 운영을 계기로 초량전통시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초량전통시장이 부산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발돋움할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현돈 부산항만공사 재개발사업단장은 “금번 교류를 통해 원도심과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북항재개발사업의 진행과정 속에서 원도심과 연계한 지원·상생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PA는 2008년부터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을 추진, 부산항 북항일대(153만㎡)를 국제해
부산항 올해 컨 물량 2,000만TEU 초과 달성 좋은 일자리 창출 등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부산항으로 도약 부산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0만TEU를 넘어설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오는 12월 26일 오후3시 부산 신항 제3부두(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부산항의 ‘컨’ 물동량 2,000만TEU 달성을 축하하고, 항만·물류업계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해양수산부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장기화되고 있는 해운경기 불황과 지난해 한진해운 파산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물동량 유치활동과 부산항 이해관계자들의 노력 끝에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 2,000만TEU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00만TEU”는 1876년 부산항 개항 이후 141년만에 기록되는 사상 최대 물동량으로서 단순히 컨테이너 처리량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부산항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 부두인 자성대 부두 개장 이후 불과 40년 만에 세계 2위의 컨테이너 환적 허브항만으로 성장한 부산항 역사를 보여주는 뜻 깊은 숫자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000만TEU 달성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메가포트로 자리
2018년 팬오션 정기 임원 인사 발표 팬오션은 2018년 1월 1일부로 임원 인사 및 주요 보직자에 대한 전보 발령을 시행했다. 팬오션은 이번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사는 내실 강화 및 지속 성장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부정기선영업본부장 나병철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으며, 대형선1영업본부장 김혁기 상무를 영업지원실장으로 보직 이동 발령했다. 경영지원실장에는 양찬현 실장이, 대형선영업1본부에는 김영석 실장이 각각 신규 선임되었다. □ 승진 (상무보 → 상무) ▲부정기선영업본부장 나병철 □ 전보 발령 (보직 이동) ▲ 영업지원실장 김혁기 □ 전보 발령 (신규 선임) ▲ 경영지원실장 양찬현 ▲ 대형선영업1본부장 김영석
선박안전기술공단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 한진기공사 등 14개 업체, 올해의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지정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선박과 관련된 기관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사업」의 심사 결과, 한진기공사 등 14개 업체를 올해의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로 지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사업」은 기관정비업체 중 모범적인 업체를 선정하여 올바른 정비문화를 선도하고 정비서비스 품질을 높여 기관 손상 해양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것으로, 공단은 업체가 보유한 장비 및 인력과 수리선박 실적을 바탕으로 기관사고 발생 및 서비스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업체를 선정하였다. 특히, 공단은 업체의 바쁜 일정을 감안하여 선정된 업체에 직접 찾아가 올해의 모범 기관 선도업체 지정서(패)를 수여하고, 상위 5개 업체(한진기공사, 종합해사, 화창종합디젤, 태안커민스, 대진기계)에게는 소정의 정비지원금을 전달하였다. 공단은「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사업」을 통해 정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과 올바른 정비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관손상 해양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위성곤 의원 한수연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21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재만, 이하 한수연)가 선정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한수연은 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의 질의를 통해 현장 어업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고객감사행사 달려라 인천항 푸드득(Food得)행사 열어 IPA 인천항 컨 물동량 처리 300만TEU 달성 SNS-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2일(금)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인천항 제3출입문 앞에서 ‘달려라 인천항, 푸드득(Food得)’ 행사를 통해 인천항만 종사자들과 함께 송년을 맞아 온정을 나누었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제3출입문 앞에서 푸드트럭을 설치하여 인천항에서 종사하는 항만이용자 500여명에게 간소음식인 우동, 커피 등 따뜻한 음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에 종사하면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업무에 매진하는 항만이용자와 관계자들에게 인천항 컨테이너 처리 300만TEU 달성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IPA 김성철 홍보팀장은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인천항의 각 개소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셔서 오늘날 인천항이 ‘컨’물동량 300만TEU 처리가 가능한 것”이라며, “인천항 발전을 위해 힘 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 편리한 항만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27일 오
YGPA 2017년 비정규직 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 완료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특수경비 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채용 절차를 마무리해 올해 예정된 정규직 전환 절차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일 공공기관 최초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자회사 ‘여수광양항만관리(주)’를 설립하고, 금년말 계약이 만료되는 특수경비용역 근로자 99명과 내년 1월 계약이 만료되는 배후단지 시설관리 용역 근로자 3명 등 총 102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위한 채용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공사는 정규직 전환 대상자 총 157명 중 올해 예정된 1단계 정규직 전환 대상자 102명 전원의 고용 형태를 자회사 소속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했으며, 내년에는 나머지 55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이 확정된 한 용역 근로자는 “공기업의 자회사 소속 정규직 직원이 됨으로써 고용불안이 해소되고 처우 개선이 기대되는 등 더욱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방희석 사장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짧은 시간 동안 쉼없이 달려온 지난 5개월 간의 노력이
싸이버로지텍 블록체인 통한 물류 시장 변화 가능성 지속 탐구 싸이버로지텍, 블록체인의 파급 가능성 확인 물류SW시장 선도자로서 지속적인 블록체인의 융합과 도입 시도 해운물류 전문 SW 기업인 싸이버로지텍은 지난 5월부터 총 38개 민/관/연으로 결성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7개월 간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싸이버로지텍은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최근 전 산업 영역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해운물류 비즈니스에 적용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물류 관련자들의 다양한 종이문서 발행을 최소화하여 문서 발급/확인 절차를 줄이고, 여러 주체들 간에 수없이 발생하는 문서 송수신 프로세스들을 간소화하여 복잡했던 업무처리가 빨라지고 용이해졌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암호화 된 원본 선적서류 일체를 화주-선사-세관-은행 등 물류 관련자들에게 동시에 전달함으로써 문서 위/변조 가능성을 차단하고 물류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였다. 싸이버로지텍의 솔루션 사업본부 현재승 전무는 “이번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물류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