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신조선박 DUKE CHEMIST호 성공적 인수 금년 도입예정(6척) 선박 중 마지막 선박 신조선박 도입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 25% 증가 예상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2월 22일(금) 3,500DWT Oil/Chemical Tanker 신조선박인 ‘듀크 케미스트(DUKE CHEMIST)’호를 인수하였다. 지난 2016년 5월 발주한 동 선박은 부산 대선조선에서 건조하였다. ‘DUKE CHEMIST’호는 금번 인수와 동시에 국내외 화주와의 COA계약에 투입할 선박이며, 액체석유 화학(케미칼)제품을 극동아시아 지역으로 운송할 예정이다. 회사는 금년 총 6척(VLGC 3척, MGC 2척, CHEMICAL 1척)의 선박을 모두 성공적으로 인수함에 따라, 2017년 실적은 1,780억으로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회사는 신규 선박 도입에 따른 승무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내 안전의식 활동 강화 및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우수자원 양성을 도모하는 한편, 국제경쟁력 제고, ‘SAFETY FIRST’ 전략을 통한 해외 용선주와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복 주산지, 완도 및 진도 해역별 맞춤형 양식 생산 관리한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남해수산연구소(여수시 소재)는 전복 주산지인 완도 및 진도 해역에서 수산피해를 사전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복 양식생산관리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남해수산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산업을 위해 우리나라 전복 80%이상을 생산하는 완도지역에서 2012년부터 ‘전복 생산성 저하 원인구명 및 대응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복 가두리양식 사육관리 매뉴얼’을 발간•배포했다. 또한, 최근 4년간 완도해역에 맞는 전복 양식관리 기술교육을 116개소(어업인 6,024명)에서 실시하는 등 전복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완도군 다음으로 전복 생산량이 많은 진도해역은 전복피해가 거의 없었으나, 올해 9월경 다수의 전복 피해가 있어 이에 따른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어업인 기술교육은 ▲전복 가두리양식 어장환경 특성 ▲전복 피해원인 ▲사육관리 및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박성욱 남해수산연구소장은 “전복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전복 양식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산항만공사 초량전통시장 상인회 부산항만공사에 감사패 전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21일 초량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북항재개발지역 내 해수온천 야외수영장을 조성·운영하였으며, 푸드존 내 초량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설치를 통해 이용객에게 다양한 먹거리 종류를 제공한 바 있다. 운영 기간내 8만5천여명의 이용객에게 전통시장을 알리고 지역특산품인 어묵을 홍보한 것에 대해 김종진 초량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우리나라 최초 항만 재개발사업인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지역내 해수온천 야외수영장 운영을 계기로 초량전통시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초량전통시장이 부산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발돋움할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현돈 부산항만공사 재개발사업단장은 “금번 교류를 통해 원도심과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북항재개발사업의 진행과정 속에서 원도심과 연계한 지원·상생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PA는 2008년부터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을 추진, 부산항 북항일대(153만㎡)를 국제해
부산항 올해 컨 물량 2,000만TEU 초과 달성 좋은 일자리 창출 등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부산항으로 도약 부산항의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0만TEU를 넘어설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오는 12월 26일 오후3시 부산 신항 제3부두(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서 부산항의 ‘컨’ 물동량 2,000만TEU 달성을 축하하고, 항만·물류업계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해양수산부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장기화되고 있는 해운경기 불황과 지난해 한진해운 파산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물동량 유치활동과 부산항 이해관계자들의 노력 끝에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 2,000만TEU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00만TEU”는 1876년 부산항 개항 이후 141년만에 기록되는 사상 최대 물동량으로서 단순히 컨테이너 처리량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부산항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 부두인 자성대 부두 개장 이후 불과 40년 만에 세계 2위의 컨테이너 환적 허브항만으로 성장한 부산항 역사를 보여주는 뜻 깊은 숫자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000만TEU 달성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메가포트로 자리
2018년 팬오션 정기 임원 인사 발표 팬오션은 2018년 1월 1일부로 임원 인사 및 주요 보직자에 대한 전보 발령을 시행했다. 팬오션은 이번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사는 내실 강화 및 지속 성장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부정기선영업본부장 나병철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으며, 대형선1영업본부장 김혁기 상무를 영업지원실장으로 보직 이동 발령했다. 경영지원실장에는 양찬현 실장이, 대형선영업1본부에는 김영석 실장이 각각 신규 선임되었다. □ 승진 (상무보 → 상무) ▲부정기선영업본부장 나병철 □ 전보 발령 (보직 이동) ▲ 영업지원실장 김혁기 □ 전보 발령 (신규 선임) ▲ 경영지원실장 양찬현 ▲ 대형선영업1본부장 김영석
선박안전기술공단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 한진기공사 등 14개 업체, 올해의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지정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선박과 관련된 기관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사업」의 심사 결과, 한진기공사 등 14개 업체를 올해의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로 지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사업」은 기관정비업체 중 모범적인 업체를 선정하여 올바른 정비문화를 선도하고 정비서비스 품질을 높여 기관 손상 해양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것으로, 공단은 업체가 보유한 장비 및 인력과 수리선박 실적을 바탕으로 기관사고 발생 및 서비스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업체를 선정하였다. 특히, 공단은 업체의 바쁜 일정을 감안하여 선정된 업체에 직접 찾아가 올해의 모범 기관 선도업체 지정서(패)를 수여하고, 상위 5개 업체(한진기공사, 종합해사, 화창종합디젤, 태안커민스, 대진기계)에게는 소정의 정비지원금을 전달하였다. 공단은「모범 기관정비 선도업체 선정사업」을 통해 정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과 올바른 정비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관손상 해양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위성곤 의원 한수연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21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재만, 이하 한수연)가 선정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한수연은 위 의원이 국정감사에서의 질의를 통해 현장 어업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고객감사행사 달려라 인천항 푸드득(Food得)행사 열어 IPA 인천항 컨 물동량 처리 300만TEU 달성 SNS-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2일(금)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인천항 제3출입문 앞에서 ‘달려라 인천항, 푸드득(Food得)’ 행사를 통해 인천항만 종사자들과 함께 송년을 맞아 온정을 나누었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제3출입문 앞에서 푸드트럭을 설치하여 인천항에서 종사하는 항만이용자 500여명에게 간소음식인 우동, 커피 등 따뜻한 음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에 종사하면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업무에 매진하는 항만이용자와 관계자들에게 인천항 컨테이너 처리 300만TEU 달성에 따른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IPA 김성철 홍보팀장은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인천항의 각 개소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셔서 오늘날 인천항이 ‘컨’물동량 300만TEU 처리가 가능한 것”이라며, “인천항 발전을 위해 힘 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 편리한 항만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27일 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