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소외 이웃 돕기 위한 ‘영글로비스 자선 바자회’ 개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기부 700여 점 물품,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가 판매 판매 수익금 전액 지역사회 소외 이웃 및 복지시설 기부 계획 현대글로비스 “임직원과 영글로비스의 마음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 보내길”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2017 영글로비스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대학생 홍보대사인 '영글로비스' 주도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사내에서 판매한 뒤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2월 한차례씩 개최하는 자선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바자회에는 전자기기, 화장품,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총 700여 점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일부 고가품은 최고가 낙찰 경매 방식을 통해 판매됐다.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 12명은 이날 직접 물품 판매자로 나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에 물
친환경적인 연안공간의 개발과 이용을 위해 KIOST 한일 연안기술연구 국제워크숍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21일(목), 부산 크라운하버호텔에서 ‘제5회 한일 연안기술연구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IOST와 일본 항만공항기술연구소(이하 PARI)•연안기술연구센터(이하 CDIT)•항만총합연구재단(이하 WAVE) 총 4개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동 워크샵은 2013년부터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됐다. 2017년에는 KIOST의 부산 이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부산에서 워크숍이 개최된 것으로, 연안과 항만 분야의 한•일 전문가 총 100여명이 참가하여 양국 연안기술연구 분야의 현안 및 대응책에 관해 논의하고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기조강연에서 홍기훈 KIOST 원장은 런던의정서 공학석사(LPEM) 프로그램에 관해 소개했고, 타카하시 시게오 CDIT 이사장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쓰나미 재해에서 얻은 교훈에 관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연안방재•연안관리•연안환경 및 관련 분야의 최신 기술개발 현황에 관한 KIOST 박우선 박사, PARI 시모사코 켄이치로 박사, WAVE 호소카와 야스시
한국해양대 LINC+, 조선해양기자재 수출 활성화 전략 모색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21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조선해양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장자원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NOMERI)와 공동 주관했다. 조선해양산업 발전 및 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소개와 사례 분석을 통해 급변하는 조선해양 시장동향을 이해하고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사업단(ATEC)의 역할 △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 추진 전략 △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조선해양 기자재의 러시아 시장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한-러 협력 방안 등 4가지 주제발표가 이뤄졌다.또한 한국해양대 조효제 기업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기자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유관 기업과 기관 대상의 심층토론이 펼쳐졌다. 한국해양대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세미나를 통해 조선해양 시장동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두산그룹 인사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 : 김태식, 이승준, 전준현, 조길성, 조성옥, 황현용 ▲두산인프라코어 : 김병주, 김성대, 김형호, 박윤석, 박재원, 장우준, 정관희, 정상원, 조완주, 최태근 ▲DLI㈜ : 김진식
바지락 종패, 갯벌에서 자연채묘기술로 키운다 인공잔디를 활용한 자연채묘기술 개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갯벌연구센터(군산시 소재)는 서해안 갯벌 패류 생산성 증대를 위해 바지락 치패 자연채묘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해안 갯벌에 서식하는 바지락은 대부분 7월부터 9월까지 산란하고 조개모양의 치패로 성장하는데 약 1개월이 소요되며 이후 갯벌에 잠입해 생활한다. 갯벌연구센터는 7월부터 10월까지 인공잔디를 이용해 개발한 채묘기를 갯벌에 설치해 잠입하는 치패(0.3~2mm)를 채묘 하였고, 그 결과 채묘기를 설치하지 않은 일반 갯벌에 비해 개체수가 최대 69배 많았다. 그간 국내 바지락 양식용 종패는 서해안 갯벌 패류양식장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된 어린 바지락을 봄과 가을철에 수집하여 활용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채묘기술은 잠입하는 치패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여름철에 인위적으로 설치가 가능한 채묘기를 이용해 바지락 치패를 확보하는 기술이다. 갯벌연구센터는 본 채묘기술 개발 성과를 지난 12월 19일 충청남도 수산연구소 관계자와 주교어촌계 등 관련 어업인 40여명에게 현장설명회를 통해 알렸다. 국내 바지락은 서해안의 넓은 갯벌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양식품종이지만,
한국해양대 청렴도 국ㆍ공립대 중 1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6개 4년제 국ㆍ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국ㆍ공립대학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청렴도 측정결과 10점 만점에 계약분야에서 7.71점, 연구 및 행정 분야에서 6.90점을 차지해 종합청렴도 7.06점을 얻었다. 이는 종합청렴도 평균인 6.53점보다 높은 수준으로 전국 국ㆍ공립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한국해양대는 지난해 국ㆍ공립대학 청렴도 평가에서도 종합청렴도 6.33점을 기록하며 전국 국ㆍ공립대학 가운데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대학 현장에 안착시키려는 대학 구성원의 인식과 각종 회의, 청렴교육과 관련한 직장교육 실시 등을 통해 깨끗한 공직자상 확립 강조 등 청렴도 제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 해운물류 블록체인 검증 완료 지난 8월부터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시험 항차 실시 최첨단 IT기술 적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해운물류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삼성SDS를 비롯해 총 38개 민/관/연이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결성해 7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삼성SDS는 “블록체인 기술을 해운 물류 분야에 적용해, 수출입 관련 서류 위/변조를 차단했으며, 물류관련자들이 종이문서 발행을 최소화해 문서 발급절차가 간소화 됐다”고 결과를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8월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통해 국적 선사로는 최초로 한-중 구간의 냉동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위한 첫 시험 항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범위를 확대해 일반 컨테이너에도 적용해서 인도, 중동, 유럽 항로를 대상으로 시험 운항을 완료 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서 블록체인 기술의 높은 수준의 암호화를 통해 화주-선사-세관-은행 등 물류 관련자들에게 원본의 선적서류 일체가 동시에 전달됨으로써 문서 위/변조 가능성을 차단해 물류 거래의 투명성을
평택항 항로 다변화 미주 원양항로 개설 드라이브 경기평택항만公, 美롱비치 및 LA항만공사와 항로신설 협력 논의 美 LA 현지 선‧화주‧물류社 대상 평택항 세일즈 펼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가 평택항 항로 다변화 구축을 위해 힘찬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LA 현지에서 유관기관 및 선사․화주․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과 미주를 잇는 원양항로 개설을 위해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첫 일정은 KOTRA 및 미주한인물류협회(KALA) 임원들과 간담을 갖고 미주지역 항만 물류 동향 및 경기도내 중소수출기업 대상 공동물류센터 운영사업, 한미 FTA를 활용한 평택항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19일에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대표 항만인 롱비치(Long Beach) 항만공사를 방문해 롱비치항의 운영 현황과 진행 프로젝트, 미래 전략을 청취하고 평택항의 미주 원양항로 개설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롱비치항만공사의 노엘 하세가바(Dr. Noel Hacegaba) 수석(Chief Commercial Officer)은“롱비치항은 항만시설의 자동화와 세계 교역국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