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18년도 예산 3,750억원 확정 인천항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안전한 항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은 어제(20일) 오후 5시 공사 사옥 5층 항만위원회실에서 제163차 항만위원회(항만위원장 정준석)를 열고 2018년도 예산을 3,750억원으로 확정․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금년도 편성 예산은 전년도 예산보다 450억원 증액하여 편성하였으며, △인천항의 항만 인프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건설사업에 2,039억원 △노후 항만시설 유지 보수에 141억원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보안에 186억원 △신국제여객부두 건설 사업에 1,274억원 △신항 배후단지의 조속한 공급에 278억원 △제1항로 증심 준설에 136억 원 △마케팅홍보 활동에 27억 원의 예산을 각각 편성했다. 특히, 항만인프라 건설 사업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제여객부두 건설 사업을 통해 국제 카페리터미널, 크루즈전용 터미널과 배후 시설인 골든하버 부지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의지이다. 아울러, 공공·민간일자리 창출 관련 용역과 남항․갑문 환경 개선 관련 용역 등 일자리 창출, 친환경 항만조성 등 국정과제
KSA Hull·P&I 유공자 및 안전관리우수선박 포상 공제사업 유공자 61명, 안전관리우수선박 20척 포상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한해동안 조합 공제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해운산업 종사자의 사기를 제고하고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도 KSA Hull·P&I 유공자 및 안전관리선박’대해 포상했다. 이번 포상은 조합 공제에 5년 연속 가입하고 해당 기간 손해율이 30% 미만인 공제계약자 및 공제업무 발전에 협조한 유관기관 ·공제가입선사 임직원 6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전관리 우수선박에 대해서도 여객선의 경우 안전의식, 운항관리규정 준수, 여객·화물의 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여객선 이외의 선박은 공제가입사항, 손해율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20척을 선정하였다. 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은“녹녹치 않은 해운현장에서 사명과 열정으로 전력을 다하여 준 해운산업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조합 공제사업도 해상의 모든 위험을 담보하며 해운산업을 이끄는 분들의 충실한 조력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포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해양대 하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 35팀 작품 전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0일 학내 국제교류협력관에서 ‘해양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이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2학기 동안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한 학생들 중 최종 35팀의 본선 진출 작품들이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에너지 하베스팅을 통한 랜턴개발’을 주제로 한 전자전기정보공학부 필사즉생팀(지도교수 안지훈/이민한, 황준석, 박준표, 최용준, 김미진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장려상 7팀을 포함하여 총 16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특히 기술사업화 전문가, 창업기업 CEO, 변리사, 해양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들은 작품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대한 평가는 물론 특허출원, 창업, 기술사업화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병행해 단순 평가만을 생각했던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은 창의형 인재육성의 중추적인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
FIRA 열린 혁신 국가 바다숲 관리 전문가 워크숍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기후변화, 갯녹음 등 바다사막화 확산 대응을 위한 바다숲 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혼재된 사업관련 용어를 표준화하고 그 정의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코자 20일 공단 한바다홀에서 전문가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 (사)한국조류학회, 대학교수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는 바다숲 용어 사용 실태, 용어의 정의 및 해설에 대해 토의하며 바다숲 용어 표준화를 위해 의견을 모았다. 기존 바다숲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의 수행으로 다양한 용어들이 생성되고 일본 등 각국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이 혼재 사용되어 정보공유, 의사 소통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이 바다숲 용어와 정의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국가 바다숲 관리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기반강화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며, 나아가 글로벌 표준화를 도모하고 그 흐름을 선도해 나갈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연말 청렴 기부활동 전개 17년 청렴 마일리지 포상 재원 활용 지역소재 학교에 물품 증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연말을 맞아 여수·광양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겨울철 방한 의류, 도서상품권 등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2017년 한 해 동안 공사의 윤리경영 업무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포상 재원 중 일부를 활용해 조성된 380만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구매한 것이다. 공사는 여수·광양 지역 내 각각 1학교를 선정해 사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물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공사 측은 기관 윤리경영과 연계된 사회공헌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활동이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청렴·윤리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민구 감사팀장은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매서운 강풍과 추위를 동반한 겨울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우리가 전달한 물품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어 “이러한 활동이 공사 청렴·윤리 문화를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철도공사와 상생업무 협약 체결 광양항 철송장 운영 정상화 및 철도 수송력 증대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항만공사)는 20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유재영, 이하 철도공사)와 광양항 활성화 및 철도 수송력 증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양항 서측철송장(신광양항역) 운영 효율화와 광양항 철도화물 수송을 증대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항만공사 측은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항만공사와 철도공사는 서측철송장 이용 물동량 증대를 위해 공동 사업 추진, 항만과 철도의 정보시스템 연계, 통행 불편 개선 등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현재 3.8%에 불과한 광양항 철도 수송 분담률을 향후 10% 수준까지 끌어 올려 화물 차량에 치우친 수송 수단에서 벗어나 다양한 육송 물류기반 구축으로 광양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길인환 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 협력적 가치로 지속발전 가능한 광양항 활성화 및 서측 철송장의 운영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산업시설의 물류비 절감 및 국가물
태국 부산항 新 전략 거점으로 떠오르다 12월 19일 방콕에서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세미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2월 19일(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부산항 환적화물 증대 및 부산항과 태국항만 간 물류활성화를 위한 부산항 세미나를 해양수산부(MOF, 장관 김영춘), 태국항만공사(PAT 사장, 직무 대행 Chamnan Chairith)와 공동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동남아 국가 중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항 물동량 처리 비중이 높은 태국항만과의 물류활성화, ‘18년 개장 예정인 부산항신항 서’컨‘배후부지에 대한 정보 공유, 태국의 유수 물류기업 및 글로벌 포워더들에 대한 배후부지 입주 홍보 등의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선사, 포워더, 화주기업, 물류기업, 태국교통부를 포함한 정부부처 등 태국 항만물류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물류허브 한국(해양수산부), 부산항의 기회(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 배후부지 이용 장점 및 비즈니스 기회(맥스피드), 그리고 태국항만과 부산항의 운송 및 물류활동(태국항만공사, PAT)등에 대한 발표로 이루어졌다. 부산항과 태국항만의 물량은 2017년 10월 기준, 345천TEU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