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육성방안 발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2월 21일(목) 오후 4시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세계 6위 컨테이너 항만임에도 항만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연관산업계의 수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었고, 정부·지자체와 부산항만공사의 정책은 선사, 운영사 등 항만생태계의 최상위계층에만 집중되어 있었다. 이에, 부산항만공사에서는 민관 최초로 부산항 해운항만산업 실태 전수조사를 통하여 항만연관산업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고 지난 7월부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유관 학계, 연관산업 업계와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업계현황 및 문제점 수준 진단과 장단기 정책지원방안을 고민하여 왔다. 이번 육성방안에는 연관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목표와 정부·지자체·부산항만공사의 역할체계 및 실행과제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외국인 선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및 송년 행사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부산신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부산신항 선원복지회관을 운영하며 선원들에게 무료 셔틀버스와 와이파이, 커피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등 여러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유난히 추운날씨가 이어지는 올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여 연말에 가족들과 떨어져 먼 바다를 항해하고 부산신항에 입항한 선원들을 위로하기로 하였다. 12월 19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와 도선사협회 그리고 한국해기사협회에서도 참석하여 선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고,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와, PUCMA(부산크리스쳔해양연합회) 회원들도 참석하여 선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어서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부산신항 뿐아니라, 전국 주요항만에 입항하는 선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이벤트도 계획하는 등 선원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FIRA 정영훈 이사장 국제교류 확대로 수산자원관리 협력 강화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등 동남아 3개국과 협약 체결 대한민국 수산자원조성관리 분야 최고의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이 국내의 바다숲·바다목장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선진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동남아 3개국을 방문했다. FIRA 정 이사장은 첫 일정으로 캄보디아 수산청을 방문하여 수산 자원관리 및 교류협력 기반 마련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전체 수산물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내수면 어업의 중심지, 메콩강에 들러 현지 어업 전반을 살펴보고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동남아시아의 젖줄로 불리는 메콩강은 티벳 고원으로부터 중국,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을 경유해 남중국해로 흐르는 총 길이 4,880km(세계 12위)의 강으로, 그 유역에는 약 2억 30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평균 GDP 성장률이 5~6%대로 고성장 중인 신흥경제권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서 정 이사장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기구(PEMSEA)의 해양수산 자원조성 및 환경관리에 대한 상호협력 요청에 따라 수산자
국립수과원 친환경 바이오플락 양식장에 유용한 미생물 많아 70여종의 미생물 포함한 아질산분해세균, 양식장 사육수 안정화 효과 입증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바이오플락기술에 사용된 아질산분해세균을 민간 양식장에 분양한 결과 양식장 수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양식생물 생산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서해수산연구소는 아질산분해세균을 분양 받은 양식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양식장 사육수에서 오염물질인 아질산 농도가 효과적으로 낮아지는 등 수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양식생물의 성장속도 및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플락기술을 접목한 양식장의 사육수로부터 분리해 대량 배양에 성공한 아질산분해세균을 분석한 결과, 약 70여종의 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즉, 여러 종류의 미생물로 이루어진 아질산분해세균이 담수는 물론 해수 양식장의 다양한 양식환경에서 단일종의 미생물이 아질산을 분해하는 것보다 효과가 탁월한 것을 입증했다. 올해 2월부터 아질산분해세균을 무상분양하고 있으며 실내 바이오플락 새우양식장을 비롯해 담수어류양식장(동자개•황복•메기•뱀장어) 등 69개소에 180톤을 분양하였다. 김종현 양식산업과장은
현대重 직원들, 금연기금 350만원 기부 금연운동으로 모은 기금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 2005년부터 금연클리닉 실시…실패자 납부금 지역사회 위해 사용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금연운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현대중공업은 19일(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 ‘금연클리닉’을 통해 마련한 ‘금연기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중공업이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상담과 금연보조제 지급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7명이 참가해 약 83%인 172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특히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일정 금액을 받아 금연펀드를 조성하는데, 금연에 성공할 경우 납부금에 회사의 금연 축하금을 더해 돌려주고 실패자들이 낸 금액은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 올해까지 금연 실패자들이 기부한 성금은 총 1억3천여만원에 달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30여사 대표이사와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사업 운영 중 발생되는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항만배후단지 물류업 및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으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길인환 운영본부장(부사장)은 “한진해운 사태 등 급격한 항만 환경변화에도 입주기업이 지혜롭게 대처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에서도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지금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올해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내에서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전년 동기(21만TEU)대비 33% 이상 증가한 28만TEU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강한 명태 수정란 분양으로 양식산업 활성화 노력 대량 종자생산 및 양식기술 이전으로 명태 양식 산업화 추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동해수산연구소(강원 강릉시 소재)는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의 조기 성공과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명태 수정란을 희망 어업인에게 무상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명태 수정란은 내년 2월까지 400만개 이상을 분양할 계획이며, 수정란 분양을 희망하는 어업인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분양 받을 수 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해 명태완전양식에 성공하고, 적정수온과 저온성 먹이생물 및 어미 전용 배합사료 개발로 어미로 키우는데 1년 8개월로 단축시켰다. 성장기간을 단축해 완전양식에 성공한 어미명태의 지속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자연산란이 가능해졌으며 건강한 수정란을 생산했다. 이채성 동해수산연구소장은 “명태 완전양식기술 성공에 이어 자연산란으로 건강한 수정란의 대량생산 기술도 확보했다”면서 “명태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연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부 세월호 후속대책 추진단장(전문임기제 가급) 채용공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세월호 후속대책 추진단장으로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전문임기제 가급)를 영입하기 위하여 오늘부터 12월 29일(금)까지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재해․재난 및 안전․구조 분야, 해양․선박 분야, 법․인권 분야 등 관련분야 학위 또는 경력을 갖추어야 한다. 지원 기간은 12월 27일(수)부터 29(금)까지 3일 간이며,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응시 자격요건, 제출서류, 향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 및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injae.go.kr)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세월호 후속대책 추진단장직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이 적극 응모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조속히 채용절차를 마무리하여 신임 단장을 중심으로 후속조치 업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