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술력 증명했다 선주‧선급 대상으로 독자 개발한 재기화 장치 및 LNG 화물창‘SOLIDUS’,‘MCTIB’시연회 개최 세계 최고 수준의 LNG 처리 기술력 재차 입증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관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식 재기화 장치와 LNG 화물창인 ‘솔리더스(SOLIDUS)’ 그리고 ‘맥티브(MCTIB)’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연회에는 글로벌 해운업계 및 에너지 관련사, 영국 Lloyd 등 해외 선급의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제 LNG를 사용해 성능을 입증한 재기화 장치와 실물크기 모형으로 제작해 공개한 솔리더스와 맥티브는 시연회에 참석한 고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시연된 재기화장치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 방식의 기화기가 적용되었으며, 그간 축적한 다양한 LNG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이 기술이 적용되면 초기투자비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시카고플랜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와 산학협력 체결 시카고플랜(대표 이권도)은 15일 동명대(총장 정홍섭)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실에서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옥수열)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과 인력교류 및 기업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및 기술인력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카고플랜은 국내 최초 입자 방식을 적용해 개발된 유체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NFlow를 구축하고 유체 해석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사용•응용 중이다. NFlow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고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 가시성 높은 3차원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재난재해상황실 및 농어촌 공사, 도로 건설 공사 등에 이용되고 있다. 동명대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클라우드 기반 해양플랜트O&M 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은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발비용 절감 및 설계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며, 세계적 수준의 전문기업 및 엔지니어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산학협약 체결 이후 시
현대상선 글로벌 톱 클라스 도약 서두르자 2018 전략회의 “대형선 건조에 좋은 환경” “정시성 세계1위 – 화주신뢰 - 수익력 회복 등 만반 준비”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내년도 준비를 위한 ‘2018 영업전략회의’를 18일 오전 개최했다.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 미주 ․ 구주 ․ 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각 사업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유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화주들의 신뢰회복, 수익력 회복, 정시성 세계1위 랭크 등 지난 1년간 우리 현대상선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전제하고 “해운 시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과, 고생하고 노력해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22,000TEU급 컨테이너선 신규 건조론과 관련 “해운 강국에 대한 국민적 여망에 따라 추진될 이번 대형선 건조 프로젝트로, 우리 현대상선은 2020년 환경규제를 극복하고 세계적 선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업전략회의에
IPA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감사패 받아 민․관협력펀드 10억 추가조성 등 민간기업 협업 항만특화 기술개발 지속 추진 노력기업으로 인정받아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8일(월) 11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8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기술개발 등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민․관협력펀드 조성 투자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 IPA는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의 지속추진을 위해 2013년도부터 1차 협약펀드 8억원, 2차 협약펀드 12억원, 3차 협약펀드 10억원 등 총 30억원의 협력펀드를 조성했다. IPA에 따르면, 기 조성된 협력펀드를 활용해 추진중인 항만특화 민관공동 기술개발과제는 △항내 LED 가로등 △무선 전력전송 야드 트랙터 △크루즈 선박 승․하선용 스텝카 △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탄소관리플랫폼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등이며, 2018년에는 고압용 선박전력 육상공급장치(AMP) 국산화 등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 예정이다. < 인천항만공사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우수사례 > ◈ ㈜광0은 2억 5천만 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항만을 이용하는 크루즈의 원활
FIRA 생태자료집 발간 국내 희귀 출현종과 생태정보 담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이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변화로 인해 과거에는 보이지 않던 86종의 생태정보를 담은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전국 118개 위판장에 배치된 TAC* 조사원들이 보고한 출현생물 중 열대·아열대 어류 117종, 미 기록 4종에 대한 분류 과정과 국내·외 문헌조사를 더해 국내 도감에 수록되지 않은 86종을 중심으로 조사한 생태자료집이다. FIRA의 생태자료집은 우리의 주요 먹거리이자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수산자원의 선제적 관리를 위한 첫 걸음으로 앞으로 종별 출현 비율, 횟수, 출현 량, 출현 환경, 그리고 상업적 이용 가능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FIRA는“새롭게 출현하는 생물에 대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많다. 이번 생태자료집이 더욱 깊이 있는 자료로서 활용 될 수 있도록 국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기탄없는 의견과 새로운 종에 대한 정보 공유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M상선 창립 1주년 맞아 내년도 사업 성공 결의 다져 양대 국적 원양 선사로서 신뢰도 더욱 제고할 것… 전심전력(全心全力) 결의 내년도 미주 노선 추가 개설… 현대상선에 공동운항 등 협력 제안 중 SM상선이 창립 1주년을 맞아 내년도 사업 성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SM상선 김칠봉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내년도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힘과 마음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칠봉 대표이사는 “올 한해는 한국해운 재건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사업 개시를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컨테이너 시황이 불분명하지만 이를 탓하지 말고, 전심전력(全心全力)의 정신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자.”라고 독려했다. SM상선은 한진해운의 자산을 인수해 한국 해운산업의 부활을 외치며 지난 2016년 12월 15일 출범했다. 출범 4개월 만에 미주 노선을 취항시켜 회사의 시스템과 인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속적으로 노선을 확장해 현재는 미주와 아주, 그리고 중동에 총 11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출범 이후 총 21척의 선박을 매입해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외에 헐값으로 유출되던 선박
해양부 18일 질병관리본부와 선박평형수의 효과적인 관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박평형수로 유입 가능한 외래질병 원천 차단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8일(월) 오후 2시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해양수산부-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간 선박평형수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체결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이 참석하여 서명하였다. 해외에서 출항하여 국내항에 입항하는 선박들은 화물의 적재를 위해서 출항지로부터 싣고 온 선박평형수를 국내 해역에 배출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선박평형수에 출항지로부터 포함되어 온 병원체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출항지역의 질병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선박통제․관리 및 병원균 관리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병원균 오염국가 현황 및 선박 입항정보와 선박평형수 채취․분석 결과를 신속히 공유하고, 병원균 오염 의심선박에 대해서는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道·평택항만公 평택항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 해운물류 심화교육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만족도↑ 아카데미 종료 전 조기취업 성과… 청년취업 앞장 해운물류 전문 인력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평택항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가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 동안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난 15일 교육생 및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어학성적 기준을 충족한 경기도 소재 대학 및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졸업예정자와 최근 2년 이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발했다. 취업아카데미는 2개월 동안 ▲해운물류 분야 이론 및 현장교육 ▲해운물류 분야 현직자 및 전문가 멘토링 ▲해운물류 분야 취업 선·후배 간 네트워킹 데이 ▲해운물류 주요 산업 현장 및 선진항만 견학 ▲취업 일자리 매칭 상담회 등을 실시했다. 또한, 기간내 이뤄진 멘토링은 해운물류기업 및 협회, 부두운영사, 선사, 평택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평택시 등 해운물류업계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해 교육생들에게 취업 컨설팅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