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LNG추진선 시장 선점 나선다 폴라리스 등 국내 9개 선사 대상, 자체 개발 LNG추진선 설명회 열어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 85% 이상 줄여 IMO 환경규제 기준 충족 환경규제 강화로 LNG추진선 문의 증가, 친환경 기술로 시장 선도해 나갈 것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기술을 앞세워 LNG추진선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본사에서 폴라리스쉬핑, SK해운, 대한해운, H-line 해운 등 9개 국내 유수 선사들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LNG추진 벌크선에 대한 기술 설명회를 가졌다고 지난 17일(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LNG추진선형은 18만톤급 및 25만톤급 대형 벌크선 디자인으로, 기존 선박 보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각각 99%, 85%, 25% 이상씩 줄여,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규제 기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점차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된 현대중공업의 LNG추진 벌크선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해양부 국제 해사안전·환경 정책 등 공유 위한 설명회 열어 18일(월) 부산에서‘2017 국제해사 정책 현장 설명회’개최...관계자 150여명 참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8일(월)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최근 국제 해사안전·환경 정책 및 외국항 항만국 통제(PSC, Port State Control) 관련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17 국제해사 정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에서는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회원국감사제도(IMSAS) 등 선박안전운항 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이 자국 항만에서의 운항질서 관리와 환경 보전을 위해 항만국 통제 제도 운영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국제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등에서 논의되는 정책을 소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해운선사․조선소 임직원 및 해운, 조선, 해양환경 관련 업·단체와 학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기구 동향 외에도 우리나라
현대상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 연탄과 쌀 등 식료품 전달 한파 속에서도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따뜻한 손길 전해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현대상선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 연탄 2000장과 쌀 등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단순히 기부에 그치지 않고 희망촌 일대를 직접 찾아가 연탄을 가구마다 배달해주며 한파 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연탄 등 식료품을 전달 받은 희망촌 가족들은 “매서운 한파로 난방비를 걱정했는데, 이렇게 현대상선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배달해 주고 따뜻한 온기도 전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매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지만, 연탄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오늘이 가장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그분들께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로 우리보다 소외계층에 계시는 분들의 체감온도가 훨씬 낮을 것”이라며,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LG 트롬 건조기 건조 1회 전기료가 117원 LG전자, 17일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탑재한 트롬 건조기 신제품 출시 1회 건조 시 전기료는 에너지모드 기준 117원에 불과 스피드모드 건조 시 80분대에 건조 마쳐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트롬 건조기의 효율과 성능을 더 높이며 내년 100만대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을 선도한다. LG전자는 17일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한 트롬 건조기 신제품 2개 모델(모델명: RH9SG, RH9WG)을 선보였다. 기존에도 최고 수준이던 트롬 건조기의 에너지 효율과 성능이 업그레이드됐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Korea Apparel Testing Research Institute)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세탁물 5킬로그램(kg)을 표준코스로 건조하는 경우, 전기료는 ‘에너지모드’ 기준 117원에 불과하다. 또 ‘스피드모드’를 이용하면 85분만에 건조가 끝난다. ‘살균코스’는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등 유해 세균들을 99.99% 없애준다. 신제품이 탑재한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인 실린더가 2개다. 기존 인버터
IPA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 IPA노사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에 앞장설 것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최근(15일) IPA 남봉현 사장 및 IPA 노동조합 이 현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항만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은 IPA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날 선포식에서 남봉현 사장과 이 현 위원장은 공동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IPA 인권경영헌장의 내용은 △고용상의 비(非)차별 △결사(結社)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산업안전의 보장 △환경권의 보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통해 공정사회 구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 현 위원장은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라고 답했다.
국립해양박물관 교육메세나탑 수상 해양문화 격차 해소 선도적 기관으로 인정 국립해양박물관이 해양문화 교육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였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와 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전생애주기 평생해양학습의 기회 제공을 모토로 2017년 현재 상설전시 연계, 어린이박물관, 주말가족, 유아, 성인 대상 공예체험, 자유학기제 등 약 13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누적된 교육 및 체험, 어린이 공연 참가생 수는 73만명에 이르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은 미래 해양인으로써 또한 성인들은 해양문화인으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해양박물관은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기관들이 모여 결성된 해양교육 네트워크와 함께 충청 및 경상지역 문화소외계층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해양문화와 과학, 수산 등의 내용이 고루 담긴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를 수업에 활용, 17개관 609명의 어린이들에게 해양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시상식에
울산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대상으로‘해로드 앱 현장 홍보 해양활동의 안전 길잡이 해로드(海Road)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해양안전 일환으로 15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로드(海Road)앱’ 현장 홍보를 실시하였다. ‘해로드(海Road)앱’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 활동 이용자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해도 기반의 해양 정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14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주요기능으로는 소형선박의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기상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해양경비안전본부(122)와 소방본부(119)에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큰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실시한 현장홍보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에게 해양활동에 필요한 항로표지 기능 설명 및 조난 시 앱을 활용한 구조요청 방법 등 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공현동 원장은 “해로드(海Road)앱‘의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 활동 연 2만 시간 달성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앞장서, 직접 바느질한 컬러링북 및 아기 손수건 전달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 활동 통해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 되어드려… 나무 1,000그루 심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전개 백혈병 아동을 위한 헌혈하기, 어르신 말동무 되어드리기,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나무 심기, 바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올해 펼쳐온 2만 시간의 봉사 활동들이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임직원 3천여 명이 봉사에 참여하였으며 올해 누적 임직원 봉사 활동 시간이 2만 시간으로 집계되었다고 1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아동, 어르신,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아암 아동들의 미술놀이 교구로 사용되는 컬러링북을 손수 만드는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봉사 활동과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직접 손수건을 만들어 육아용품과 함께 기부하는 ‘사랑의 아기 손수건’ 봉사 활동 등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혈액 부족으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