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대상으로‘해로드 앱 현장 홍보 해양활동의 안전 길잡이 해로드(海Road)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해양안전 일환으로 15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로드(海Road)앱’ 현장 홍보를 실시하였다. ‘해로드(海Road)앱’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 활동 이용자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해도 기반의 해양 정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14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주요기능으로는 소형선박의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기상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해양경비안전본부(122)와 소방본부(119)에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큰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실시한 현장홍보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에게 해양활동에 필요한 항로표지 기능 설명 및 조난 시 앱을 활용한 구조요청 방법 등 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공현동 원장은 “해로드(海Road)앱‘의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 활동 연 2만 시간 달성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앞장서, 직접 바느질한 컬러링북 및 아기 손수건 전달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 활동 통해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 되어드려… 나무 1,000그루 심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전개 백혈병 아동을 위한 헌혈하기, 어르신 말동무 되어드리기,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나무 심기, 바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올해 펼쳐온 2만 시간의 봉사 활동들이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임직원 3천여 명이 봉사에 참여하였으며 올해 누적 임직원 봉사 활동 시간이 2만 시간으로 집계되었다고 1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아동, 어르신,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아암 아동들의 미술놀이 교구로 사용되는 컬러링북을 손수 만드는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봉사 활동과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직접 손수건을 만들어 육아용품과 함께 기부하는 ‘사랑의 아기 손수건’ 봉사 활동 등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혈액 부족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천만원 전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2월 14일(목) 포항시청을 찾아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돼 지진 피해 지역 주택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 지진 당시 공단은 재난대응기관으로서 신속하게 피해상황을 파악 하고, 이후 여진대응반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김남규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 이상 피해 없이 조속히 피해 복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IPA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 부총리 표창 IPA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공정채용 분야 대상 수상 ‘PA합동・블라인드 채용’ 과제 발표, 우수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공공기관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노력이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빛을 발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주최로 개최된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공정채용 분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열린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4개 항만공사(Port Authority, PA) 합동․블라인드 채용’ 사례를 발표해 공정채용 선도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IPA는 이날 발표에서 합동채용을 통해 △채용 비용 절약 △중복지원 방지 △PA인지도 상승에 따른 홍보효과 제고 등의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IPA는 4개 항만공사 합동채용의 간사 기관으로 PA간 적극적인 의견조율과 소통을 통해 합동․블라인드 채용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IPA 남봉현 사장은 “우리공사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 및 나눔의 실천 차원에서 초청 공연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 인천항 방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5일 오후 8시 인천그랜드웨딩 전당 연회홀에서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지라니(jirani)는 “좋은 이웃”이라는 뜻의 스와힐리어(탄자니아와 케냐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의 공통어)이다.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은 12~15살의 어린이로 총 25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라니 합창단은 케냐 외곽 빈민지역 어린이 출신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희망과 열정을 노래하며 전 세계를 향해 감동의 순회공연을 하고 있으며, '06년 창단 이후 총 250여 회의 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 이 날 지라니 합창단은 밝고 경쾌한 율동과 함께 천사같은 목소리로 국내 동요인 ‘아름다운 세상’, ‘Angel's Carol’ 과 같은 크리스마스 캐롤송과 ‘The Lord is my shepherd’ 등 가스펠 합창곡 등 총 5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공연을 마친 지라니 합창단원에게 학용품세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인천지역의 주요 공기업으로써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 공연
황주홍 의원 우월적 지위에 의한 성추행 방지법 (총 9건) 발의 농협․수협 지점장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여직원들을 성추행 해 처벌받은 사람은 일정 기간 협동조합 등의 임원이 되지 못하도록 제한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성폭력 범죄를 범한 자 중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으면 2년 이내 농협․ 수협 등 협동조합 임원이 되는 것을 제한’하는 <우월적 지위에 의한 성추행 방지법(총 9건)>을 15일 발의했다. 지난 9월 지역 농협지점장이 부하 여성 직원들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한 사실이 밝혀졌고, 지난 10월에는 농협 간부가 수시로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조합 내 고용관계에서 상사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사례이지만, 현행 규정 상 사법적으로 처벌을 받는 이후에도 농협․수협 등 임원 등으로 임명될 수 있어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이 반복될 수 있는 실정이다. 현행 「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또는 추행으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를
KIOST 해양과학기술기반 연구성과 사업화 모델로 도약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11월 말, 해양과학기술 연구성과 사업화의 상징인 제1호 KIOST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제1호 연구소기업 ‘유한회사 코이도’는 KIOST와 (유)이도건설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오픈 셀 케이슨을 이용한 항만구조물 장대화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항만 기술력 제고 및 항만시설 안전성을 확보하여 국내외 연안 및 항만기술을 선도하고자 설립됐다. 최근 이상 고파랑 발생으로 인하여 방파제 피해가 대형화되고 있으며 특히 방파제 및 안벽의 경우 파손 시 막대한 항만 피해가 발생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설계파 증가, 선박 대형화 등 항만 물류 조건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케이슨 공법은 각각의 케이슨이 일체화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설계되어 한 케이슨에 작용하는 최대 작용력에 대해 설계해야 했지만, KIOST 박우선 박사(책임연구원) 연구진은 구조물의 일체화(오픈셀 케이슨) 기술을 적용하여 구조적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제작비도 절감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특히 기술 우위성 및 경제성을
해양환경관리공단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3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부 기관으로 도약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2월 14일(목)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해양환경 교육기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공단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지사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8톤 트럭을 개조한 차량을 활용하여 지리적 여건 등으로 교육기회가 제한된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장애학생 대상 챌린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국 약 7만 명의 학생들에게 바다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 공단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으로 공단의 해양환경교육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며, “공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