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천만원 전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2월 14일(목) 포항시청을 찾아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돼 지진 피해 지역 주택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항 지진 당시 공단은 재난대응기관으로서 신속하게 피해상황을 파악 하고, 이후 여진대응반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김남규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 이상 피해 없이 조속히 피해 복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IPA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 부총리 표창 IPA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공정채용 분야 대상 수상 ‘PA합동・블라인드 채용’ 과제 발표, 우수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받아 공공기관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노력이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빛을 발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주최로 개최된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공정채용 분야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돼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열린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4개 항만공사(Port Authority, PA) 합동․블라인드 채용’ 사례를 발표해 공정채용 선도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IPA는 이날 발표에서 합동채용을 통해 △채용 비용 절약 △중복지원 방지 △PA인지도 상승에 따른 홍보효과 제고 등의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IPA는 4개 항만공사 합동채용의 간사 기관으로 PA간 적극적인 의견조율과 소통을 통해 합동․블라인드 채용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IPA 남봉현 사장은 “우리공사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 및 나눔의 실천 차원에서 초청 공연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 인천항 방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5일 오후 8시 인천그랜드웨딩 전당 연회홀에서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지라니(jirani)는 “좋은 이웃”이라는 뜻의 스와힐리어(탄자니아와 케냐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의 공통어)이다.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은 12~15살의 어린이로 총 25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라니 합창단은 케냐 외곽 빈민지역 어린이 출신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희망과 열정을 노래하며 전 세계를 향해 감동의 순회공연을 하고 있으며, '06년 창단 이후 총 250여 회의 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 이 날 지라니 합창단은 밝고 경쾌한 율동과 함께 천사같은 목소리로 국내 동요인 ‘아름다운 세상’, ‘Angel's Carol’ 과 같은 크리스마스 캐롤송과 ‘The Lord is my shepherd’ 등 가스펠 합창곡 등 총 5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공연을 마친 지라니 합창단원에게 학용품세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인천지역의 주요 공기업으로써 사회공헌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케냐 지라니 어린이 합창단 공연
황주홍 의원 우월적 지위에 의한 성추행 방지법 (총 9건) 발의 농협․수협 지점장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여직원들을 성추행 해 처벌받은 사람은 일정 기간 협동조합 등의 임원이 되지 못하도록 제한될 예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성폭력 범죄를 범한 자 중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으면 2년 이내 농협․ 수협 등 협동조합 임원이 되는 것을 제한’하는 <우월적 지위에 의한 성추행 방지법(총 9건)>을 15일 발의했다. 지난 9월 지역 농협지점장이 부하 여성 직원들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한 사실이 밝혀졌고, 지난 10월에는 농협 간부가 수시로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조합 내 고용관계에서 상사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사례이지만, 현행 규정 상 사법적으로 처벌을 받는 이후에도 농협․수협 등 임원 등으로 임명될 수 있어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이 반복될 수 있는 실정이다. 현행 「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또는 추행으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 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를
KIOST 해양과학기술기반 연구성과 사업화 모델로 도약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지난 11월 말, 해양과학기술 연구성과 사업화의 상징인 제1호 KIOST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제1호 연구소기업 ‘유한회사 코이도’는 KIOST와 (유)이도건설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오픈 셀 케이슨을 이용한 항만구조물 장대화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항만 기술력 제고 및 항만시설 안전성을 확보하여 국내외 연안 및 항만기술을 선도하고자 설립됐다. 최근 이상 고파랑 발생으로 인하여 방파제 피해가 대형화되고 있으며 특히 방파제 및 안벽의 경우 파손 시 막대한 항만 피해가 발생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설계파 증가, 선박 대형화 등 항만 물류 조건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케이슨 공법은 각각의 케이슨이 일체화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설계되어 한 케이슨에 작용하는 최대 작용력에 대해 설계해야 했지만, KIOST 박우선 박사(책임연구원) 연구진은 구조물의 일체화(오픈셀 케이슨) 기술을 적용하여 구조적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제작비도 절감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특히 기술 우위성 및 경제성을
해양환경관리공단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3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부 기관으로 도약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2월 14일(목)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해양환경 교육기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공단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지사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8톤 트럭을 개조한 차량을 활용하여 지리적 여건 등으로 교육기회가 제한된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장애학생 대상 챌린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국 약 7만 명의 학생들에게 바다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 공단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으로 공단의 해양환경교육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며, “공
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 참가 부산항 공공서비스분야 일자리 질 개선주제발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4일 기획재정부와 일자리위원회 주최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 민간 일자리 창출, △ 일자리 나누기, △ 일자리 질 개선, △ 공정 채용, △ 사회 형평적 채용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공기관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이번 개최한 발표심사에서 부산항만공사는 각 분야의 5개 사례를 제출하여 1차 서류심사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된‘부산항 공공서비스분야의 일자리 질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금년에 추진한 공공서비스분야의 일자리 질 개선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부산항 민간부문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외국인 통역사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를 제공 중인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고충상담, 통역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산, 포항, 제주, 보령에 외국인선원관리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외국인 통역사들을 직무역량강화를 갖춘 전문인력으로 양성코자, 2017년 12월 15일 외국인통역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 설치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무능력중심교육을 실시하고 업무혁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류중빈 이사장)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외국인선원들을 위한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가 발굴될 수 있도록 현장의 직원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며, 선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