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 제12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11개 대학교 30명 참여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는 12월 14일 제12기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입교식을 갖고 약 2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동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하여 교육할 예정으로 국제물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업계 강사 위주로 구성하여 현장 실무교육 내용 주요 교과목으로 편성함으로써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지식을 습득한 인재 육성에 힘쓸 예정이며, 2018년 2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교식에는 KIFFA 차미성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와 무역학(국제통상 및 국제물류)을 전공한 대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KIFFA 차미성 부회장은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겨울이 자기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두 달 동안 실무내용을 교육받아 원하는 곳에 취업하고 건승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KIFFA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기 과정을 진행하여 총 396명이 수료하였고 이중 344명이 국제물류업계로 취업하여 86%의 취
전국의 연구·기술보급기관·어업인단체 협력 교류의 장 마련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수산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12월 12일~13일(양일간) 부산에서 지자체 수산업진흥기관, 어업인 단체 관계자 80 여명이 참석해 ‘2017년 수산과학기술진흥 중앙협의회 및 연구·기술보급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어업현장에서 필요한 수산연구성과와 기술보급 및 정책에 대한 상호 교류의 장이 됐다. 연구·기술보급 성과발표회(12월 12일)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현장 맞춤형 연구성과와 지자체 수산업진흥기관의 기술보급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개발된 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협의회에서(12월 13일)는 연구·기술보급기관·어업인 간 역할분담을 통한 어병진단 등 신속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은 수산과학원-지자체-업종별 어업인 단체-수협중앙회가 모두 참석하여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키로 하였다. 매년 중국에서 떠밀려 와 어촌현장에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은 금년 12월 중순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연구기관장 회의를 통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키로 하였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현장의 어
중기부-IPA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3차 협력펀드 10억 조성 협약 2018년부터 육상전원공급장치 등 친환경 항만조성 기술개발 위해 투입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4일(목) 대전 KW 컨벤션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안정적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력펀드 조성 협약식에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신용범 인천항만공사 건설본부장,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협력펀드 조성금액은 10억원이다. 이 협력펀드는 중소기업벤처부와 공사가 각 5억원씩 1:1매칭으로 공동조성되며, 투자기업(공공기관)은 항만내 적용가능한 신제품 및 국산화 개발과제를 발굴․제안하고, 중기부는 이에 적합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개발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3차 협력펀드’는 컨테이너 선박 등 대형선박을 위한 고압용 선박전력 육상공급장치(AMP) 국산화를 위한 R&D사업에 우선 쓰여질 예정이다. IPA 신용범 건설본부장은 “이번 협력펀드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기술협업 생태계 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일자리 창출, 매출확대 등 성과창출이 이루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의 2천만 TEU 시대를 준비하다 금년도 부산항 컨테이너 2천만 TEU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2월 18일 오후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2천만 TEU 달성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운·항만업계의 경영자와 학회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며, ▲메가 허브 포트로서의 부산항 발전 전략 ▲부산항 연계, 한국해운의 경쟁력 강화 방안 ▲부산항 운영실적 및 2018년 전망을 주제로 열띤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부산항만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발표자로 나서는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단장은“지난해 한진해운 파산으로 인해 올초만 해도 부산항이 고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였으나,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고자 하는 부산항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의 결실로 2천만 TEU 달성의 금자탑을 목전에 두게 되었다.”라며, 부산항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금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항이 2천만 TEU 시대를 맞이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심도있게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
BPA 국제물류사업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2월 13일(수) 오전 11시 30분 제 3차 국제물류사업 전문가 워킹그룹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회의는 올해 3차례 예정되었던 회의의 마지막 일정으로, 8명의 물류전문가와 5명의 BPA 직원이 아프리카 물류현황 및 부산항의 부가가치 산정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먼저, 아프리카-부산항 간 교역량은 중국에 비해 미비하나 향후 물동량 유치 측면에서 잠재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향후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국제물류사업 추진 측면과 물동량 유치 측면에서 중요한 것으로 논의가 되었다. 또한, 부산항 부가가치 산정방안은 현존하는 부가가치 산정방안이 각기 달라 통일할 필요가 있으며, 과거와 달리 활용가능한 통계가 많이 축적되어 정확한 부가가치 산정을 위해서는 BPA의 연관산업 실태조사와 해수부 통계조사의 지속성 유지가 필요하다고 논의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신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한 해외사업 추진과 부산항의 질적 성장을 위한 가치평가체제 구축 및 활용이 필요하며, 국제물류사업 발굴과 부산항 환적 물량 유치 측면에서 글로벌 물류현
세계무역기구 IUU어업 과잉어획 등에 대한 수산보조금 금지규범 마련을 위한 협상 계속에 합의 제11차 WTO 각료회의에서 수산보조금 각료결정 최초 채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3일 ‘제11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1)’에서 IUU 어업과 과잉어획 등에 기여하는 수산보조금 금지 관련 협상을 계속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의 각료결정(Ministerial Decision)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WTO 각료회의에서 수산보조금 협상 관련 채택된 최초의 각료결정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개도국에 대한 우대조치를 포함하여 과잉어획(overfishing)·과잉어획능력(overcapacity)·IUU어업 관련 수산보조금 금지 협정을 채택하기 위한 협상을 제12차 WTO 각료회의 시(‘19년 말 개최 예정)까지 계속하는 데 합의하였다. 두 번째로, WTO 보조금협정 25.3조에 따른 수산보조금 관련 정보 통보의무를 이행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하였다. 이번 WTO 각료결정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 ‘15.9월 채택) 14.6조상의 목표인 ‘20년까지 과잉어획‧과잉어획능력‧IUU어업에 기여하는 수산보조금 금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
선박안전기술공단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펼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2일 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 동구 성남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내 사회봉사단체모임인 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기초수급대상 등 저소득 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2,6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에 고생한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기부 활동도 많이 줄어들고 연탄값도 상승하는 힘든 시기에 직원들이 마음이 담긴 연탄 한 장 한 장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관 방문, 국토대청결 활동, 어선 무상점검서비스 및 어촌계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공단 본부 내 해양안전문화센터를 운영하면서 세종․충청 지역 학생들의 해양안전 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어린 뱀장어 사육기술 개선으로 초기 생존율 향상시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완전양식기술개발에 성공한 뱀장어의 인공종자 대량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부화 후 60일까지 생존율을 기존보다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뱀장어는 우리나라에서 약 3,000㎞ 떨어진 태평양의 수심 300m 내외의 깊은 바다에서 산란해 약 6개월 동안 실뱀장어로 성장한 후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와 서식하는 특이한 생태를 지니고 있어, 인공종자 생산과정에서는 가장 어려운 것이 초기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액상사료 품질 향상, 먹이공급 방법 및 적정 사육환경을 개선해, 부화 후 60일까지의 초기 생존율(5% 이하)을 17%로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사육시스템의 자동화 장치 모델 개발과 사육수조의 대형화 연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인공지능 기반의 사육장치에서 뱀장어 종자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뱀장어 인공 종자생산 연구를 추진한 이후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종자 생산에 성공하고, 4년 간 성장시킨 어미 뱀장어로부터 종자를 생산해 완전양식에 성공한 바 있다. 우리나라 뱀장어 생산액은 약 2,500억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