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수산물 소비촉진 위한 수산식품 개발 앞장서 12월 14일, 수산가공식품 연구성과 소개 및 품평회 열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수산물의 이용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2017년 수산식품 가공산업화 연구성과 보고 및 품평회’를 12월 14일(목) 부산 해운대(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국립수산과학원이 연구개발한 수산가공기술 및 산업화 성과를 소개하고, 우리원 기술을 활용한 수산식품과 내수면 어종을 이용한 간편 식품에 대한 전시와 품평회를 진행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부터 생선 비린내 및 해조취 제거 기술을 개발하고, 해조 다당류를 첨가한 어묵 기술 개발, 그리고 해조류를 통한 혈관성 염증 억제 기능성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또한 현재까지 전국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건강한 수산물 밥상’ 시범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산식품의 상품화도 추진해 왔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우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고등어·삼치·오징어 및 해조류를 이용하여 만든 크로켓·쌀국수·빵·어묵 등 8종의 수산식품과 내수면 어종(메기·뱀장어·송어 등)을 활용한 식품 8종에 대한 시식을 통하여 평가 및 홍보
FIRA 노사 한마음으로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전체인원의 94% 정규직 전환, 향후 처우개선에도 박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이 기간제 근로자 94%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FIRA는 지난 8월 노동조합이 참여한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전환 기준과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7일 제2차 전환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전환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FIRA는 정부 정책에 더해 고용체계의 정상화를 위해 입사 9개월 미만의 기간제 근로자도 전환 대상으로 포함하였고, 식당 조리 및 시설물 관리 등 고령자(55세 이상) 친화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의 별도 정년도 65세로 설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청년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고령자를 위한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 노력에 힘을 기울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 이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었다”며,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노사가 함께 고민하여 임금체계, 복지향상 등 더 나은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FIRA는 2011년 설립이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193명을 정규
정부-화주-선사 LNG 추진선박 도입 위해 손잡는다 13일 한국형 LNG 추진선 도입 타당성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인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국내 LNG 추진선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정부, 화주, 선사, 가스공사, 항만운영사가 힘을 모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3일(수) 서울 해운빌딩에서 ‘제4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이하 LNG 육성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한국형 LNG 추진선 도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대 발전사이자 화주인 남동발전과 선사, 항만 운영사 등 관계기관이 국정과제인 ‘LNG 추진선 기반 구축과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추진되었다. 협약 당사자로는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남동발전(화주), 한국가스공사, 에이치라인해운(선사), 포스코터미날(항만 운영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LNG 추진선(8만톤급 이상 벌크선) 도입 타당성 조사’가 실시되며, 정부 등 관계기관은 LNG
해양부 연말연시 어식백세 수산물과 함께 풍성하게 보내세요 제철수산물 특별 할인행사 진행 13일(수) 명동서 개막식 개최 연말연시를 맞아 해양수산부와 대형유통업체, 생산자단체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4일(목)부터 20일(수)까지 ‘어식백세 연말 특별 기획행사’를 열어 고등어 등 제철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7일 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행사에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 등 총 1,317개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위메프, 수협쇼핑)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전날인 13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명동(눈스퀘어 앞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관련단체장들이 함께하며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평창올림픽 응원단(서포터스)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맛좋은 생선구이와 어묵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맛보는 기회도 마련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소비자들이 싱싱한 국산 수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정부와 생산자단체, 유통업체가 협력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라며, “추운 날씨에 기력을 북돋아 주는 우리
전국 어촌 함께하는 어촌마을 전진대회 열린다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등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이틀간 전남 완도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12회 어촌마을 전진대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어촌과 어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행사로 올해 12회 째를 맞이하였다. 처음에는 어촌체험마을 주민위주로 운영되는 행사였으나, 작년부터 ‘어촌 6차산업화’, ‘어촌 특화 역량강화’ 등 여러 사업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정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발전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귀어․귀촌 분야를 추가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귀어귀촌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3일(수) 오후 1시에는 어촌체험마을과 어촌특화 역량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의 사업추진 성과와 귀어․귀촌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또한, 어촌 6차산업화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마을의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수) 오후 4시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지자체 관계자, 어촌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
인천항 빅데이터 활용 사업 모델 가시화 빅데이터 워킹그룹 성과보고회 개최 4차 산업혁명에 한걸음 다가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2일 오전 10시 공사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남봉현 사장 주재로 ‘빅데이터 활용형 물류혁신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국가공기업으로서 선도적으로 항만분야에 적용 가능한 빅데이터 모델을 발굴·도입하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6개월 간 정기회의를 통하여 활발한 논의를 펼쳐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워킹그룹 위원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워킹그룹에서 논의되어 왔던 △빅데이터 기반의 인천항 기상정보 통합서비스 △하역장비 예지정비 모델 △수도권 국제물류정보 플랫폼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빅데이터 기반의 인천항 기상정보 통합서비스’는 IPA 자체과제로 제안하였으며, 싱글윈도우 내에 도선불가·재개 및 주요 해양기상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연내 고객들에게 서비스 할 예정에 있다. ‘하역장비 예지정비 모델’은 KL-NET 홍순근 소장,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현 연구원이 제안한 것으로 터미널 하역장비에
온기나눔 푸드트럭으로 따뜻한 인천항 IPA, 300만TEU 달성에 앞서 현장 항만가족에 감사와 웃음 전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1일과 12일 양일 간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와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11일에는 북항배후단지에, 12일에는 아암물류단지 내에 푸드트럭을 배치해서 500여 명의 입주기업 임직원들에게 떡볶이와 어묵 등 따뜻한 음식과 커피를 전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춥고 매서운 바닷바람을 맞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열심인 배후물류단지 입주사 관계자분들게 한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에서 온기나눔 푸드트럭 행사가 준비됐다고 인천항만공사(IPA)는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12일에는 남봉현 사장이 직접 아암물류1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근무자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하면서, 따뜻한 음식을 나눴고, 그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 남봉현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보탬이 되고 보람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온기나눔 푸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새얼아침대화 강연 제379회 강연에서 인천항의 비전과 미래 제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IPA) 남봉현 사장이 오는 13일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의 제379회 새얼아침대화에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로 나서는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의 비전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항만의 중요성(important), 항만의 기회(opportunity), 일상생활속의 항만(Passport, Log In/Out, download)을 강조한다. 강연 내용으로는 △우리 삶 속의 항만 △인천항의 위상 △인천항 현재 △인천항 현안사항 △인천항의 미래 등으로 인천항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조망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교감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새얼아침대화는 새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1986년 4월 8일 최초 개최후 현재까지 매월 두 번째주 수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사회 제반 문제에 대한 관심의 제고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을 병행하는 자리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