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해양수산 창업 아이디어 발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9월 2017년도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해양수산 창업·창직 경연대회를 실시하여 최종 3개팀을 선정·시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총 17개 팀이 접수하여 1차 서류심사에서 7개 팀,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을 심사하는 2차 심사에서는 6개 팀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상위 4개 팀이 해외탐방의 기회를 얻어 2달간의 해외 시장조사 등 아이템 보강 기간을 거쳐 12일 오후 2시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3개 팀을 선정·시상식을 가진다. 최종 심사 결과 선정된 3개 팀은 해양수산부장관상, 부산항만공사사장상,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과 부상으로 일정금액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청년들의 미래 가능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이번 아이템 발굴을 시작으로 부산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동반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2017년 청렴 마일리지 시상식 개최 우수 직원·부서 시상, 포상금으로 지역 기부활동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2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2017년 청렴 마일리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렴 마일리지 제도는 공사 직원들의 청렴·윤리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1년 동안 직원들의 청렴·윤리 업무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을 마일리지화해 평가하는 제도이며, 포상 재원은 지역사회 기부금 등 윤리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된다. 올해 청렴 마일리지 평가에서는 감사팀 손정국 차장이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둬 ‘2017년 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의 청렴인’으로 선정돼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기획조정실 박 신 차장 등 4명이 우수 직원에 선정됐으며, 감사팀 등 3개 부서가 우수 부서에 뽑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손정국 차장은 “올해의 청렴인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공사의 청렴·윤리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직원이 되고 싶다”며 “포상으로 마련된 재원이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활용된다는 점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산물 소비촉진 위한 수산식품 개발 앞장서 12월 14일, 수산가공식품 연구성과 소개 및 품평회 열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수산물의 이용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2017년 수산식품 가공산업화 연구성과 보고 및 품평회’를 12월 14일(목) 부산 해운대(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국립수산과학원이 연구개발한 수산가공기술 및 산업화 성과를 소개하고, 우리원 기술을 활용한 수산식품과 내수면 어종을 이용한 간편 식품에 대한 전시와 품평회를 진행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부터 생선 비린내 및 해조취 제거 기술을 개발하고, 해조 다당류를 첨가한 어묵 기술 개발, 그리고 해조류를 통한 혈관성 염증 억제 기능성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또한 현재까지 전국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건강한 수산물 밥상’ 시범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산식품의 상품화도 추진해 왔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우리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고등어·삼치·오징어 및 해조류를 이용하여 만든 크로켓·쌀국수·빵·어묵 등 8종의 수산식품과 내수면 어종(메기·뱀장어·송어 등)을 활용한 식품 8종에 대한 시식을 통하여 평가 및 홍보
FIRA 노사 한마음으로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전체인원의 94% 정규직 전환, 향후 처우개선에도 박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이 기간제 근로자 94%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FIRA는 지난 8월 노동조합이 참여한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전환 기준과 계획을 수립하고, 12월 7일 제2차 전환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전환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FIRA는 정부 정책에 더해 고용체계의 정상화를 위해 입사 9개월 미만의 기간제 근로자도 전환 대상으로 포함하였고, 식당 조리 및 시설물 관리 등 고령자(55세 이상) 친화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의 별도 정년도 65세로 설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청년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고령자를 위한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 노력에 힘을 기울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 이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었다”며,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노사가 함께 고민하여 임금체계, 복지향상 등 더 나은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FIRA는 2011년 설립이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193명을 정규
정부-화주-선사 LNG 추진선박 도입 위해 손잡는다 13일 한국형 LNG 추진선 도입 타당성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인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국내 LNG 추진선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정부, 화주, 선사, 가스공사, 항만운영사가 힘을 모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3일(수) 서울 해운빌딩에서 ‘제4차 LNG 추진선박 연관 산업 육성단*(이하 LNG 육성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한국형 LNG 추진선 도입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대 발전사이자 화주인 남동발전과 선사, 항만 운영사 등 관계기관이 국정과제인 ‘LNG 추진선 기반 구축과 친환경 정책’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추진되었다. 협약 당사자로는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남동발전(화주), 한국가스공사, 에이치라인해운(선사), 포스코터미날(항만 운영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LNG 추진선(8만톤급 이상 벌크선) 도입 타당성 조사’가 실시되며, 정부 등 관계기관은 LNG
해양부 연말연시 어식백세 수산물과 함께 풍성하게 보내세요 제철수산물 특별 할인행사 진행 13일(수) 명동서 개막식 개최 연말연시를 맞아 해양수산부와 대형유통업체, 생산자단체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4일(목)부터 20일(수)까지 ‘어식백세 연말 특별 기획행사’를 열어 고등어 등 제철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7일 간 진행되는 이번 기획행사에는 전국 주요 대형마트 등 총 1,317개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위메프, 수협쇼핑)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전날인 13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명동(눈스퀘어 앞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과 관련단체장들이 함께하며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평창올림픽 응원단(서포터스)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맛좋은 생선구이와 어묵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맛보는 기회도 마련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소비자들이 싱싱한 국산 수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도록 정부와 생산자단체, 유통업체가 협력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라며, “추운 날씨에 기력을 북돋아 주는 우리
전국 어촌 함께하는 어촌마을 전진대회 열린다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등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이틀간 전남 완도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제12회 어촌마을 전진대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어촌과 어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행사로 올해 12회 째를 맞이하였다. 처음에는 어촌체험마을 주민위주로 운영되는 행사였으나, 작년부터 ‘어촌 6차산업화’, ‘어촌 특화 역량강화’ 등 여러 사업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정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발전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귀어․귀촌 분야를 추가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귀어귀촌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3일(수) 오후 1시에는 어촌체험마을과 어촌특화 역량강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의 사업추진 성과와 귀어․귀촌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또한, 어촌 6차산업화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한 마을의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수) 오후 4시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지자체 관계자, 어촌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
인천항 빅데이터 활용 사업 모델 가시화 빅데이터 워킹그룹 성과보고회 개최 4차 산업혁명에 한걸음 다가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2일 오전 10시 공사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남봉현 사장 주재로 ‘빅데이터 활용형 물류혁신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국가공기업으로서 선도적으로 항만분야에 적용 가능한 빅데이터 모델을 발굴·도입하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6개월 간 정기회의를 통하여 활발한 논의를 펼쳐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워킹그룹 위원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워킹그룹에서 논의되어 왔던 △빅데이터 기반의 인천항 기상정보 통합서비스 △하역장비 예지정비 모델 △수도권 국제물류정보 플랫폼에 대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빅데이터 기반의 인천항 기상정보 통합서비스’는 IPA 자체과제로 제안하였으며, 싱글윈도우 내에 도선불가·재개 및 주요 해양기상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연내 고객들에게 서비스 할 예정에 있다. ‘하역장비 예지정비 모델’은 KL-NET 홍순근 소장,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현 연구원이 제안한 것으로 터미널 하역장비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