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나눔 푸드트럭으로 따뜻한 인천항 IPA, 300만TEU 달성에 앞서 현장 항만가족에 감사와 웃음 전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1일과 12일 양일 간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와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11일에는 북항배후단지에, 12일에는 아암물류단지 내에 푸드트럭을 배치해서 500여 명의 입주기업 임직원들에게 떡볶이와 어묵 등 따뜻한 음식과 커피를 전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춥고 매서운 바닷바람을 맞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열심인 배후물류단지 입주사 관계자분들게 한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에서 온기나눔 푸드트럭 행사가 준비됐다고 인천항만공사(IPA)는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12일에는 남봉현 사장이 직접 아암물류1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근무자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하면서, 따뜻한 음식을 나눴고, 그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 남봉현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보탬이 되고 보람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온기나눔 푸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새얼아침대화 강연 제379회 강연에서 인천항의 비전과 미래 제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IPA) 남봉현 사장이 오는 13일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의 제379회 새얼아침대화에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로 나서는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의 비전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항만의 중요성(important), 항만의 기회(opportunity), 일상생활속의 항만(Passport, Log In/Out, download)을 강조한다. 강연 내용으로는 △우리 삶 속의 항만 △인천항의 위상 △인천항 현재 △인천항 현안사항 △인천항의 미래 등으로 인천항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조망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교감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새얼아침대화는 새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1986년 4월 8일 최초 개최후 현재까지 매월 두 번째주 수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사회 제반 문제에 대한 관심의 제고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을 병행하는 자리이다.
현장 밀착형 연구로 수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국립수산과학원 2017년 10대 우수성과 선정·발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2017년 한 해 동안 수산업 발전과 현장의 애로 해결에 기여한 우수 연구 성과를 선정하여 ‘2017년 국립수산과학원 10대 우수성과’를 발표했다. 2017년은 그간 국립수산과학원이 총력을 기울여 온 현장중심 연구가 결실을 맺은 해로, 어업인의 소득 창출과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술이 다수 포함됐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는 항생제 없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양식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연제제 대량생산기술 확립 및 산업화 성과가 꼽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친환경 양식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고려하여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양식수산물의 폐사율을 낮출 수 있는 천연 제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항균 효과가 뛰어난 미생물(프로바이오틱스)와 인진․당귀 등 약용식물로부터 추출한 성분을 바탕으로 올해 양식장용 생균제 개발 및 산업화에 성공했으며, 양식장에 시범 투입한 결과 질병 발생 및 폐사율이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
국가 경제의 기반 항만 건설산업 발전 논한다 12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항만 건설산업 발전 포럼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일(화)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항만 건설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하기 위한 ‘항만 건설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항만협회, (사)에코포트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항만 건설산업계,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최근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축소 추세와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에 대응하여 항만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국가 에너지 전환정책 기조에 대응한 항만 신재생에너지 보급방향’을 주제로, ▲ 국가 에너지전환정책 소개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전망 ▲ 수상태양광발전사업 및 국내외 풍력발전 현황과 항만도입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항만 내 실효적인 신재생에너지 도입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항만 건설산업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5개의 발표가 이어진다. 먼저 ▲ 항만 건설시장의 미래전망과 대응전략 ▲ 항만 기술기준의 고도화 방안 ▲ 해양재해에 대응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을 수산물 수출브랜드 찾았다 12일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 수상작 발표 다시마전복수산의 '진어황' 이 대상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일(화)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 시상식에서 다시마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의 ‘진어황’ 브랜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은 우수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수산식품을 발굴하고 판로 확보 및 홍보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올해에는 특히 세계 식품시장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수출에 적합한 수산식품 브랜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브랜드대전에는 총 40개의 수산물 가공·수출업체가 참여하였다. 이후 전문 평가단이 수출 가능성, 상품성, 맛 등에 대한 종합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등 총 6점의 우수 브랜드가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다시마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의 ‘진어황’(전복장)은 청정해역에서 다시마를 먹고 자란 3~5년산 전복을 천연조미료로 조미한 후 반건조시킨 간편식품이다. 일본·중국 등에
CJ대한통운 실버택배, 누적 배송량 2천만 상자 넘었다 첫 해 70만 상자 수준에서 매년 증가해 올해 800만 상자…누적 배송량 2,000만 상자 넘어 전국 160여 개 거점, 1,300여 개 노인 일자리 창출…실버배송원들 만족도 높아 세계적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에 국내 기업 최초 선정 CJ대한통운 실버배송원들의 손을 거쳐 간 택배 상자가 2,000만 개를 돌파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회사의 대표적 CSV모델인 실버택배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이 배송한 택배량이 2,000만 상자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실버택배란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까지 물량을 싣고 오면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사업모델이다. 고령사회에 필요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빈곤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등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 회사는 단지 내 마련된 공동체 친화형 택배 네트워크를 확보해 배송 서비스를 높일 수 있다. 기업과 사회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형 모델이다. CJ대한통운은 일자리, 친환경, 지역사회 기여라는 3대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실버택
(사)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유삼남 성우회 회장 및 박용안 대륙붕한계위원회 의장 당선 축하연 김현겸 (사)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팬스타그룹 회장·사진)는 11일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유삼남 해양연맹 명예총재(전 해수부장관)의 성우회(예비역 장성모임) 회장 선출, 박용안 해양연맹 이사(서울대 명예교수)의 제5대 UN 대륙붕한계위원회 의장 당선 축하연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삼남 명예총재는 12월 7일 열린 성우회 운영위원회에서 성우회장, 박용안 이사는 지난 7월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제44차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서 의장으로 각각 당선됐다. 김현겸 총재는 이날 축사에서 “유 명예총재의 성우회장, 박 이사의 의장 당선은 대한민국해양연맹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안보 및 해양산업 분야의 위상을 높인 경사”라며 “해양연맹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수과원 수산생물 전염병의 효과적인 방역관리 위해 국제 전문가 모여 12월 13일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VHS) 관리 위한 워크숍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수산생물의 효율적인 방역관리를 위한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의 국제적 연구 동향과 기술정보 교환을 위해 12월 13일(수) 미국•독일•일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워크숍을 개최(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및 정책 관계자 등 약 100 여명이 참석하여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VHS)의 국내외 연구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각국의 질병제어 기술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의 세계적 발생현황 및 특성 연구에 대해 ▲한국 VHS의 유전학적 분석(황지연 박사, 국립수산과학원) ▲미국 VHS 발생 및 대응 현황(모하메드 박사, 미국 미시건대학) ▲유럽의 VHS 발생현황(베르그만 박사, 독일 프리드리히연구소) ▲유전형에 따른 VHS의 병원성(김성현 박사, 피쉬케어연구소)을 발표한다.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의 진단 및 예방에 대해서는 ▲VHS 예방을 위한 백신의 개발(정성주 교수, 전남대학교/김민선 교수, 세종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