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관계기관 합동 항만보안훈련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2일 부산항신항 다목적부두에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부산지방경찰청, 창원해양경찰서, 부산항보안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항만보안훈련을 실시한다. 4단계로 나눠 각 기관별 임무를 부여하여 실시하는 이번 훈련의 주요내용은 해상으로 침투한 적군에 대한 검거 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목적부두 연결잔교 폭파시 신항 1부두, 다목적부두, 4부두 등 항만시설 운영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의 용의자 검거 및 화재 진압 등 초동조치와 터미널 운영사의 적극적인 참여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매분기 실시하는 관계기관 합동 항만보안훈련을 통해 유사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초동대처로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터미널운영사의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부산항신항이 세계적 항만의 위상에 걸맞는 안전한 항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의원 : 데이트폭력방지법 발의 경찰 범죄피해자보호업무 강화 위한 경찰법 경직법 개정안 함께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인천남동갑, 인천시당위원장)이 11일(월) 일명 ‘데이트폭력 방지법’을 19대에 이어 재발의했다. 또, 경찰의 범죄피해자보호 업무 강화를 위한 경찰법 및 경찰관직무집행법도 함께 발의했다. 데이트폭력은 일반적으로 ‘부부가 아닌 남녀간’ 관계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박남춘 의원은 그간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을 언론에 공개한 바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데이트폭력 발생건수는 작년 기준 8,000여건에 달했으며, 이 중 살인이나 강간 등 강력범죄 건수도 300건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데이트폭력은 연인관계라는 친밀한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반면 은폐되기 쉽고, 데이트폭력 이후의 살인·자살·강간·상해 등의 심각한 2차 범죄로 확대 재생산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작년 기준 데이트폭력 가해자의 62.3%가 가해경험이 있는 전과자로 밝혀진 바 있다. 그러나 현행법에서 데이트폭력과 관련하여 ‘가정폭력’ 같이 직접적으로 개념 정
해양부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위해 시민 의견 듣는다 1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시민토론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일(화) 오후 3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일반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부산청,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자와 부산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월부터 시민단체․학계․지역전문가가 함께하는 ‘통합개발 추진협의회’ 및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신정부 국정과제인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 기본구상’ 초안을 마련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기본구상 초안에 대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최종안 작성 시 이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추진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부산항 북항 일원을 7대 권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특화된 기능을 살리도록 하는 기본구상안 방안을 소개하고 ‘사람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신(新)해양산업 중심지 육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한다. <권역별 특화기능= ①(북항1단계)친수․문화지구 / ②(북항2단
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주역들 한자리 모여 12일(화) 서울서 수산물 수출유공자 표창 9명, 수출공로탑 47개사 시상식 가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와 함께 12일(화) 12시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2017년 수산물 수출유공자 장관표창 및 수출공로탑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수산물 수입 규제 강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수출업체와 관련기관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수출 확대에 기여한 지자체, 수출지원기관, 관련업체 중 9명을 선정하여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업체별 수출액 규모에 따라 47개 업체에 수출공로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은 21억 3천 불로(11월 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증가하였으며, 이미 전년도 연간 수산물 수출 총액(21.2억 불)을 넘어섰다. 특히, 김 수출액은 11월 말 기준 4억 8천만 불로 작년보다 약 46% 증가하였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단일품목으로는 최초로 수출액 5억 불을 돌파할 전망이다. 장관표창은 수출 시장 확대에 공헌한 ㈜미식수산, ㈜대창식품,
북극 협력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말하다 12일 부산에서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17)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함께 12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4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2017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북극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진 등 전문가 1천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극협력주간은 국내외 북극 전문가가 모여 북극 관련 정책, 과학, 산업, 문화 등 관련 분야 간 종합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2회 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북극협력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북극이 직면한 상황과 경제협력 등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북극협력주간에서는 정책, 과학기술, 해운, 에너지자원 등 4개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행사 시작일인 12일(화)은에는 정책의 날로, 공식 개회식에 이어 ’제6회 북극
IPA 인천항 열린혁신 혁신리더스 워크숍 개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혁신 문화 확산 및 전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1일 오전 09시 중구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혁신 가치 공유와 문화확산을 위해『2017년도 인천항 열린혁신 혁신리더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한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국민과 함께 한다’는 국정철학의 공유와 함께 사회․정부부문의 혁신을 위한 가치를 항만공사 임직원 모두가 인식하고, 열린혁신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인하대학교 김연성 교수를 초빙하여 “열린혁신의 이해와 적용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공사내 임직원중 열린혁신 리더로 지정된 자를 대상으로 정부혁신과 사회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기획조정실 김순철 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해 우리 기관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법을 다 같이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국정가치를 내재화하고 열린 소통을 강화하는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항만공사는 지난 8일 지
인천항에서 재창업 기회 업무협약식 열어 IPA-인천대-지원기업 3자간 협약식 개최 1년간 최종 선정된 2개 기업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1일(월) 인천대학교 미추홀 캠퍼스에서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업(2개 업체)과 인천대학교간 3자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은 폐업 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정부지원 사업에서 탈락한 업력 3년 이내 중소기업에게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0월 27일까지 관련 중소기업을 공모하였다. 공사의 재도전 기회 공모에 도전한 기업은 총 18개이다. 항만공사에 다르면, 이번 공모에서 △“빈병수거 현금지급기”를 기획하고 있는 재기창업자(예비창업자)와 △“기업교육 강사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인 재도전 기업 강사마켓을 두 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사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개 중소기업에는 각각 3천만원 상당의 신규 인력 채용, 창업 아이템 개발비용 뿐아니라 인천대학교 송도 창업보육센터도 입주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 제공받는다.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
위성곤 의원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회 통과 농 어업법인 등 1차 산업 종사자에 대한 조세감면 연장 법인설립등기 등록면허세 면제, 부동산 취득세•등록세 경감 등 포함 올해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종료 예정이었던 농•어업을 위한 지방세특례의 일몰 기한이 연장된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8일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현행법은 농•어업법인 및 협동조합 등의 조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법인설립등기에 대한 등록면허세 면제, 농•어업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 및 취득세의 일정부분을 경감해왔다. 하지만 현행법상 이들 지원제도는 모두 2017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종료를 예정하고 있어 종료 이후에는 1차 산업 종사자의 조세부담이 가중될 처지에 놓여있었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지난 3월 해당 지방세특례를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번 개정안의 국회 통과까지 이끌어낸 것이다. 해당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농•어업법인과 농협•수협•산림조합 및 조합공동사업법인에 대한 세액 감면이 2020년 12월 31일(농업법인 설립 등기의 등록면허세는 2019년)까지 연장됨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