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NG-FSRU등 선박 3척 수주 경영정상화 초록불? 그리스 선주들로부터 LNG-FSRU,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 각 1척씩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선주들로부터 선박 3척을 수주하며 2017년 막바지까지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FSRU 1척과 LNG운반선 1척 등 총 2척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 4일에도 그리스 에어로스(Aeolos)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약 4.8억 달러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LNG-FSRU, LNG운반선, 그리고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에 충족하는 친환경선박으로 고효율 엔진과 최신 연료절감 기술 등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이번 계약으로 안젤리쿠시스 그룹과 대우조선해양간의 신뢰관계가 다시한번 조명을 받고 있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25척의 선박 중 무려 36%에 달하는 9척의 선박을 발주해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에 큰
해양치유 정책포럼 개최육성전략 등 논의 산․학․연 함께 모여 해양치유자원의 미래가치 확인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이개호 의원실과 함께 8일(금) 고려대학교 유광사 홀에서 ‘해양치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해양치유산업은 해양자원을 이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과 관련된 산업이다. 해양수산부는 고려대학교 해양치유산업연구단과 함께 국내 주요 지역의 해양치유자원 발굴 연구*를 추진하는 등 해양치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해당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포럼에서는 ‘동․서․남해안 해양치유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국내 휴양의학의 권위자인 이성재 교수(고려대)를 비롯하여 실용화 연구 협력 지자체 4개 지역*, 학계 및 연구기관, 산업계 등이 참석한다. 먼저, 동․서․남해안에 있는 해양치유자원의 활용방안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해양치유와 해양정책, 해양관광, 의료 등 연계방안을 각각 발표하고 해외 우수사례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각 지역 해양치유자원의 효능 검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해양부 양양 조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 강원도 최초 해양보호구역 지정, 보호대상해양생물 왕거머리말 서식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일(금) 보호대상해양생물인 왕거머리말(잘피)군락이 형성되어 있는 강원도 양양군 조도 주변해역을 28번째 해양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 이로써 국내 해양보호구역은 연안습지보호지역(갯벌) 14곳,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3곳, 해양생물보호구역 1곳 등 모두 28곳으로 확대되며, 전체 면적도 서울시 전체 면적의 96% 수준인 586.4㎢로 늘어난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 해양생태계 기본조사를 실시하여 조도 주변해역에 보호대상해양생물인 왕거머리말(잘피)가 0.13㎢(축구장 면적의 18배) 범위로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후 올해 7월 양양군의 신청을 받아 어업인 등 지역주민,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28번째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조도 주변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왕거머리말(잘피)은 육상에서 유입되는 많은 종류의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수하고 제거하여 연안환경을 정화하고 다양한 해양생물의 산란지 겸 서식지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양양 조도 주변 바다에는 쥐노래미, 볼락, 참가자미, 해삼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게
해양부 양식산업 미래 성장 위한 협력 다진다 8일 2017 미래양식투자포럼 총회 개최 첨단기술-양식산업 융복합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일(금)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에서 ‘2017 미래양식투자포럼 총회‘를 열고, 양식산업 미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3건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미래양식투자포럼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과 양식기술 간 융·복합을 촉진하고, 외부 투자처 등을 발굴하고자 지난해 11월 발족하였다. 2회 째를 맞는 이번 포럼 총회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수산․정보통신․금융 등 각계 전문가와 분야별 선도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 양식 클러스터 선도 사업, ▲참다랑어 외해양식 활성화, ▲양식기자재(부력관) 표준화 등 총 3건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등 ‘인공지능 양식 클러스터 선도 사업’ 협약 당사자들은 첨단 양식 시스템을 갖춘 클러스터 조성, 지역어업인과의 상생 운영체계 마련, 전후방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참다랑어 외해양식 활성화를 위해 선망업계, 외해양식업계, 기자재 업계가 협약을 맺고 치어공급 및 관련 장비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IPA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단 등 중국 유커(游客) 맞이 홍보전 나서 인천광역시 공동 중국 국제항구도시포럼 참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삼일간 중국 톈진시(천진시)에서 열리는 “국제항구도시포럼(国际港口城市研讨会)”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 톈진시 인민정부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유럽, 미국, 아시아 주요국가와 항구관리 관련 부서 책임자, 항만관련기업, 학자, 미디어관계자 등이 모여 항구도시간 협력의 기회와 도전에 대해 토론하고, 항만산업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항만공사는 첫 날인 지난 6일 톈진시 관광국, 톈진시 크루즈 관련 부서장 및 여행사 관계자들과 중국의 해상여객 동향 등을 파악하고 내년 개장예정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적극 홍보했다. 둘째날부터(12.7~8)는 톈진시 흐어핑구(和平区)에 위치한 한중간 카페리선사인 (주)진천국제객화항운에 직접 방문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 현황과 대회 기간중 한중(톈진-인천)간 카페리선박인 천인호를 활용한 응원단 유치 방안 마련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눴다. IPA 글로벌마케팅팀 김영국 팀장
CJ 손경식 회장 베트남 푹 수상과 환담 식품•물류•문화 사업 분야의 협력 방안 논의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6일 저녁(현지 시간 18:00), 베트남 수상실에서 응우엔 쑤언 푹(Nguyen Xuan Phuc) 수상과 회동을 가졌다. 이날 푹 수상은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CJ그룹의 베트남 주요 경영진을 만나, CJ그룹의 베트남 사업 현황 및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식품 및 물류, 문화 사업 분야에 대한 CJ그룹과 베트남 간의 폭 넓은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을 비롯해 장복상 CJ그룹 베트남 지역본부장(부사장대우), 이상무 CJ E&M 베트남 법인장, 김상국 CJ대한통운 상무 등의 주요 경영진이 자리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응우엔 쑤언 푹 수상, 응웬 반 뚱 수상실 차관, 응우엔 주이 훙 수상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CJ그룹이 베트남에서 식품•물류업체를 인수하고 멀티플렉스 투자, MAMA 개최와 같은 문화 교류 사업을 확대하는 등 베트남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특히 CJ는 베트남 경제의 구성원으로서 사회공헌 사업 역시 적극적으로 전개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
황주홍 의원 사상 최대 규모 호남 예산 확보해내다 농어업 예산 5,172억원 증액, 호남 예산 사상 최대 규모 14조원 확보 지진 대비 안전 예산 및 국방·안보 예산 증액에도 큰 성과 국회에서 통과된 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면,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황주홍 의원(국회 예결위 간사 겸 농해수위 상임위 간사)이 맹활약한 국민의당이 호남 발전과 농업 지키기에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평가이다.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에서 농업과 수산업 예산은 역대 최악의 홀대를 받았다. 농업 예산은 0.04%(53억원) 증가하였으니 증가가 사실상 전혀 없었고, 수산업 예산은 오히려 0.6%(300억원) 감소하기까지 했다. 이는 어느 정부에서도 없었던 일이다. 이에 황주홍 의원은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들 중 유일한 농해수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정부 재정당국과 다른 계수조정소위 위원들을 설득하여 농어업 예산을 무려 5,172억원을 증액시킨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황주홍 의원은 변동직불금 예산(1조4,900억원) 중 다 사용하지 못해 불용 처리될 것이 확실한 7,000억원 중에서 4,100억원을 농업 예산으로 전환시키는데 가장 앞장서서 선도적 역할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