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측위정보원-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MOU체결 해양분야 최고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맞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5일 독도수호중점학교 제1호인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최영택)와 해양수산(전파항법)분야의 미래인재 양성 및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는 미래 과학기술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파항법 및 해양기술을 지원하고, ‘포항해양과학고둥학교’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들이 해양(전파)분야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해양기술 체험은 해양수산(전파항법) 및 항로표지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전기・전자 등의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체험으로 편성되어 있어 현장체험 후에는 항로표지 자격증 취득은 물론 전파항법 및 항로표지 업무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업무협약 후 ‘공현동 측위정보원장은 “해양분야의 다양한 직업 소개”라는 제목으로 포항해양과학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120분간 특강을 열광했으며, 해양의 다양한 직업 소개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되었다. 아울러
한 러 수산과학기술 협력 위한 양식기술 및 연구인력 교류 활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는 러시아 틴로센터(센터장 Alexey A. BYTALUK)와 양국의 수산과학기술협력을 위해 가리비•해삼•다시마 등 주요 한해성 양식품종의 양식기술 및 연구자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는 수산자원 생산량 증대를 위한 개발 정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양환경조건이 비슷한 동해안의 양식품종에 대한 기술 교류 등 공동연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그간 개발한 국내 가리비 양식기술에 대한 축적된 정보를 담은 ‘가리비 종묘생산 및 양식관리 매뉴얼(러시아어)’을 제작해 제공했으며, 참가리비 육성기술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상품성이 높은 돌기해삼(6열)의 종묘생산 및 양식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양국의 양식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10월 국내 연구자가 러시아 틴로센터를 방문해 해삼 및 해조류 전문 종묘생산 배양장 건립에 따른 관련 기술자문과 ▲가리비 중간육성 및 씨뿌림 양식현장 ▲돌기해삼 종묘생산 및 씨뿌림 양식현장 ▲다시마 종묘배양 및 수하식 양식현장을 둘러보고 양국의 수산기술 교류 협력방
한국선급 드론활용 선박검사 서비스 본격화 거창대학 산학협력단 전문공급업자 승인 및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12월 5일 경상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거창대학 산학협력단과 원격선박검사 기술 활용 기획 및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드론을 활용한 원격선박검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MoU 내용으로 원격검사기술의 활용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류 실시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개발 및 추진 등에 대한 사안을 합의하였다. 특히 이번 MoU 체결과 함께 거창대학 산학협력단이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원격선박검사 분야에서 한국선급의 기술서비스 전문공급업자로서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 세계적으로 화두인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해사산업계에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선급의 원격검사기술의 도입으로 선박검사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구장 몇 배 크기인 선박 한 척을 사람이 직접 검사하고 준비하는데 수반되는 시간과 비용 등이 크게 감소하여 해운업계의 가격경쟁력과 운영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한국선급 최종은 검
해양부 수협 합동 어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예방 캠페인 열어 어업용 면세유 부정유통은 범죄행위 입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와 함께 면세유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 성어기를 맞아 ‘어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정부는 어업경비 부담을 완화하여 어업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1965년부터 어업용 면세유제도를 도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고등어, 참조기, 멸치 등 성어기로 인해 어업용 면세유의 사용량이 특히 많아져 용도 외 사용, 타인 양도와 같은 부정유통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해양수산부는 건전하고 올바른 면세유 제도의 정착을 위해 수협중앙회와 함께 ‘어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먼저, 면세유 사용 시 알아야할 사항과 신청 시 주의사항, 부정유통 시 처벌 규정 등의 내용을 담아 영상과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국 수산업협동조합 급유시설 280개소에 배포할 계획이다. 홍보영상물의 경우 어업인 안전교육 등 어업인 대상 교육 시 필수적으로 상영하도록 하고, 각 수협조합 급유소에는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액자형태의 포스터를 부착하도록 한다. 일반 포스터는 다수의 어업인들이 출입하는 위판장
해양부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 진출 교두보 놓다 타당성조사 지원사업(15~17) 통해 156억 원 수주 성과 올려 6일 시장설명회서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15~‘17)’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총 156억 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국내 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로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3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156억 원 규모의 해외 해양플랜트 서비스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대표적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해양플랜트 서비스 업체 ‘칸’은 동남아 대표 산유국인 말레이시아에 진출하기 위해 16년도에 정부 지원을 받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해양플랜트 유지보수 시장 수요와 협력 가능한 현지기업 등을 파악하고, 올해 5월 135억 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해양플랫폼 상부 설비 설치 및 시운전 공사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하였다. 해양수산부는 12월 6일(수) 오후 2시 부산 벡스코에서 ‘제4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위성곤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회 통과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연장 경력단절 여성 재고용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연장 올해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종료 예정이었던 중소기업 및 경력단절 여성 재고용 기업에 대한 조세특례의 일몰 기한이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3년간 연장된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현행법은 중소기업에서 발생한 소득세 또는 법인세의 일정 비율을 감면하는 한편, 경력단절 여성을 재고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인건비의 일정 비율만큼을 과세연도의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해왔다. 하지만 현행법상 이들 지원제도는 모두 2017년 12월 31일 이전 과세연도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종료 이후에는 중소기업의 조세부담이 가중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고용 역시 둔화될 처지에 놓여있었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지난 6월 해당 조세특례를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번 개정안의 국회 통과까지 이끌어낸 것이다. 해당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중소기업에 대한 세액감면 및 경력단절 여성을 재고용하는 중소기업 및 중
FIRA 서해지사 습지보호지역 염생식물 서식지 가꾸기 실시 안산시 관계자, 대부도 주민과 연안환경 정화활동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서해지사는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함께 지난 28일, 경기도에 위치한 대부도 고랫부리 연안에서 염생식물 서식지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FIRA 서해지사는 연안생태계 복원의 일환으로 2017년 시범조성한 염생식물(칠면초, 해홍나물, 퉁퉁마디 등) 군락지를 안산시 해양수산과 직원과 대부남동 남3리 주민이 힘을 모아 연안으로 떠밀려온 스티로폼 부이, 로프, 생활용품 등 해양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는데 힘을 모았다. 대부도 지역민은“지난 3월 지정된 습지보호지역의 염생식물 군락 복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자율적인 생태보존 문화가 이 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FIRA 서해지사(지사장 이승주)는 앞으로도 염생식물 조성관리를 해당 지자체는 물론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며 그 중요성을 느끼고 나아가 대부도 염생식물 군락 갯벌이 생태관광으로 활용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동항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로따뜻한 사랑의 마음 전달해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 임직원 일동은12월 1일 인천 중구북성동 일원에서‘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위동항운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은 인천사무소 인근지역인 북성동의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분주히 오르내리며,직원들이 사랑으로 준비한 연탄 2,000장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손수 전달하였다. 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에 나선 최장현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올해도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오늘 우리가 전달하는 사랑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께따뜻한 온기로전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동항운은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탄 배달 외에도 벽화그리기 행사, 인근지역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매년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성금기탁과 떡국 행사 등 독거노인 지원, 각종 기부사업, 청소년 문화사업 등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