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2017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2월 1일 송파구 본사 사옥에서 ‘사랑나눔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고 겨울나기가 어려운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은 3,100kg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궈 송파구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약 15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공단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유가치창출(CSV)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국무총리로부터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해양대 도덕희 교수, 한국가시화정보학회장 재선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도덕희 교수가 지난 1일 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가시화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가시화정보학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도덕희 교수는 현재 대한기계학회 학술지 편집장을 비롯해 열•유체 유동가시화 관련 국제저널의 편집위원, 국제학회 조직운영위원장 및 사무총장을 15회 이상 역임했다. 이 가운데에서도 국내외 SCI급 및 학술지에 논문 150편 이상 게재 및 국내외 학술대회에 26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학술관련 상도 30회 이상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회원들로부터 재신임을 얻었다. 특히 도 교수는 본인 전공분야의 3대 학회인 대한기계학회와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및 한국가시화정보학회의 학술상을 모두 수상한 특별한 이력이 있다. 한국가시화정보학회는 열•유동 가시화(visualization) 기술의 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가시화데이터의 정보화 기술, 마이크로•나노 분야 및 생체분야의 연구개발에 힘쓰는 학술단체로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한편 이날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도덕희 교수 연구실 소속
부산항 기항 선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업무 약정 체결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가 손을 맞잡는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6일 오후 3시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부산항의 위상에 걸맞는 선원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약정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항이 세계의 중심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운과 항만, 물류 연관산업 모두가 조화롭게 발전해야 하는데 정작 물류의 최일선에 종사하는 선원이 정책 지원에서 소외되어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편의시설 확충과 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공동 연구 등 선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원을 위한 이동 의료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차량 구입 예산을 년내 지원하며, 선원회관 리모델링, 선원가족 위로, 선박 승선을 통한 선원 격려 등을 위해 매년 일정금액의 예산을 지원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한진해운이 파산하고 아직까지 위기에 빠져있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부산항만공사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 동안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에서는 부산항 인근 지역 소외계층 550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한 산타원정대 선물 후원 행사에 참가하여 학용품 등도 지원한다. 또한, 지난 1년간 수집한 기부물품 2천점을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그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부산밥퍼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사업의 식재료도 2회 지원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연말연시 추운 겨울에 난방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13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파견ㆍ용역근로자 전원 정규직 전환 확정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일 노·사·비정규직 근로자 대표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 회의를 갖고,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방침에 따라 연말까지 공단 파견·용역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 전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공단은 정규직 전환 예외 대상이 되는 만 60세 이상 미화·경비 근로자를 포함해 정규직 전환을 희망하는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기획재정부와 조속한 인력 증원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고자 “공공과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고, 선박검사·여객선 안전관리 분야 인력증원, 일자리 나누기,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 및 정규직 전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덕분에 부산은 행복합니다 2017 부산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석근, 이하 센터)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7 부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여 자원봉사 유공자 163명을 시상한다.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교육감 등 자원봉사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2017 부산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하여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가 이어지도록 격려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 사진전을 비롯한 포토 존,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2017년 한해의 고마움을 전하고자 준비됐다. 또한 국민포장 수상자인 박순자를 비롯한 163명의 자원봉사자가 국민포장,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한 금배지 등의 상을 받게 된다. 이석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제의 자리로 자원봉사자의 권익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해야 한다” 라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전달하였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1985년 UN에서 지정하였
부산지역 항만산업계 한마음 단합대회개최 항만산업계 대표자 등 30여명 참가, 업계의 발전방안 모색 부산항만산업협회(회장 김영득), 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 및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득)은 12월 2일 부산항의 주요 항만산업체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항만산업 한마음 단합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해운.조선산업의 장기 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부산지역 항만산업계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금년 한 해 동안의 업무성과를 평가하는 동시에, 앞으로 항만산업계 스스로가 튼튼한 자생력을 바탕으로 상호 결속을 강화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부산지역의 항만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울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위해 당초 목적지를 변경하여, 경북 포항시를 찾아 보경사 일원을 관람한 다음 인근에서 오찬간담회와 참석자 단합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호미곶으로 이동하여 상생의 의미를 되새긴 뒤, 구룡포 전
항만에 있는 선원휴게실 환경 대폭 개선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전국의 주요항만에 선원들이 언제든지 방문하여 편히 쉬어가고, 차도 마실 수 있는 선원휴게실을 운영하고 있어 선원들이 무료 wi-fi도 이용하고 당구나 탁구처럼 간단한 게임도 즐기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예산을 투입하여 광양항 제품부두와 포항신항에 있는 선원 휴게실 환경을 대폭 개선하기로 하여 선박이 항만에 정박해 있는 동안 대기하여야 하는 선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그중 포항신항의 경우 해운센터 내에 있던 선원 휴게실을 항외로 나가는 관문인 포항신항 정문에 위치한 선원회관으로 이전하게 되어 선원들이 시내 관광이나 쇼핑을 위해 셔틀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선원 휴게실에서 차를 마시거나 wi-fi를 이용하며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에 기항하는 내·외국인선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선원회관과 선원휴게소를 전국에 확대 설치하고 내부 환경을 선진국과 비교하여도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