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2017년도 연안해운 통계연보발간 연안해운 각 부문별 최근 10년간 자료 수록 여객선, 화물선, 선원 및 조합사업 현황 등 각종 연안해운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록한「2017년도 연안해운 통계연보」가 발간되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은 조합원 및 유관단체 관련 종사자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제도개선 및 관련 업무수행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2017년도 연안해운 통계연보」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연보는 연안해운 각 부분의 최근 10년간(2007∼2016년) 자료를 연도별, 선종별, 항로별, 지역별 등으로 분류하였으며, 연도별 조합원, 공제사업, 터미널 사업 등 현황 설명과 함께, 공제사업,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 등 조합운영 사업 안내 등의 내용을 종합 수록하였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객수송은 1,542만명으로 전년대비 4만명이 증가하였고, 총 화물수송은 133백만톤으로 전년대비 10백만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합은 동 통계연보를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 유관단체, 조합원들에게 배부하고, 일반인들도 쉽게 관련 자료를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조합 홈페이지(www.haewoon.or.kr)에
SK해운노동조합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신규선원 이행을 위해 선사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나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 는 SK해운연합노동조합과 한국선원의 고용확대 및 해기전승을 위한 「부원선원의 발굴 및 승선채용연계」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2017년 12월 1일(금) 오전10시에 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선사에서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원직업 홍보 및 선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선원 취업 희망자 선발 및 선사면접 연계, 신규 선원에 대한 교육지원 등의 협약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복지센터와 SK노조는 선원수첩 발급 비용, 승선을 위한 필수교육비, 건강검진 비용을 함께 지원하는 등 부원선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은 방안마련과 선원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등 한국선원의 고용입지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아울러 복지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양기관의 이러한 노력들이 선원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되찾는 계기로 생각하고 더욱더 박차를 가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 ‧ 협력을 통해 관련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2017년 코스타 어워드 수상 상품판매 첫 해 객실 완판, 고객 만족도 평가 최우수 등 호평 팬스타그룹 계열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대표이사 최영학)가 지난 달 30일 일본 도쿄 하루미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네오로만티카호 선상에서 개최된 코스타크루즈 연례 시상식에서‘2017년 코스타 어워드(Costa Award)’를 수상했다.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인 코스타크루즈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올해 처음 정통 크루즈 상품 판매를 시작했으나 계약한 객실을 완판했다는 점, 한국 고객을 겨냥한 맞춤식 영업으로 네오로만티카호 크루즈상품을 판매한 다수의 판매대리점 중 고객 만족도 평가가 가장 우수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코스타 어워드를 수여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승객들의 언어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스타크루즈에 요청해 네오로만티카호 매 항차마다 한국인 승무원을 배정토록 했으며, 별도 자체 전담 인솔자와 가이드를 승선시키기도 했다. 또 가족단위 여행 추세에 맞춰 13세 이하 아동은 무료로 승선하게끔 하는 판매전략도 빛을 발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최영학 대표는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코스타 어워드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2018
인천해양청 기상악화 등 대비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마련 선박 겨울철에는 해상기상에 더욱 주의해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대설·풍랑, 기온저하 등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선박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선내 난방기 등 화기취급 부주의, 위험물 하역작업 과정에서 정전기로 인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이에 따라 선박에서 화기취급, 화물 고박상태, 여객정원 준수 여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해상교통 안전 및 여객 안전을 위해 항로표지,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시설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해운조합, 운항관리실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여객선 운항안전을 위해 여객선 항로와 정박지 등에서의 어망설치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다중 이용선박인 연안여객선과 국제여객선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악화 시나 설 연휴 기간 동안 만약의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보고 및 전파체
BPA 부산항 공공부문 비정규직 Zero 착착 진행 부산항만공사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의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완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공공부문 근로자의 불안정한 고용형태가 항만경쟁력과 서비스 수준의 저하를 초래한다는 인식하에 부산항 일자리의 양극화를 유발하는 각종 제도적 차별요소를 제거하고 정규직 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부산항만공사와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하였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정원 208명 중 비정규직이 1명인 조직으로 공사 설립(2004년) 이후 비정규직을 양산하지 않았으며, 비정규직 1명에 대해서도 지난 11월 28일 노․사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하여 비정규직이 없는 공공기관으로서 차별없는 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항만법」에 따른 항만관리법인)는 부산항의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항만서비스의 업무를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부산항만공사가 최근 조사한 일자리 실태에 따르면 총 330명 정원에 항만분야 비정규직이 213명으로 64.5%에 달하는 것으
KMI 전남지역 해양수산 주요 현안 및 대응과제 모색 12월 05일(화), <해양수산 전국포럼 전남세미나>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은 12월 5일(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 국토연구원(원장 김동주)과 공동으로 「해양수산 전국포럼 전남세미나」를 개최한다. 중앙과 지역의 산·학·연·정이 지역별 해양수산 전략산업 육성 및 균형발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주요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해양수산 전국포럼 지역세미나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남세미나는 먼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전남지역 수산자원전략, ▲ 광양항 활성화 전략, ▲ 연안여객 대중교통화 전략 등 전라남도 지역의 해양수산 주요이슈에 대한 현안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후 전라남도에서 ▲ 전라남도 해양수산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광주전남연구원에서는 ▲ 전남 해양수산 주요현안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최고전문가 토론에서는 국토연구원 김동주 원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광주전남연구원 원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청장 등 중앙 및 전라남도 해양수산 주요기관 기관장이
겨울철 수온저하에 따른 양식어류 건강 및 질병관리 예방 철저 당부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등 월동대비 사육관리 철저 당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겨울철 수온저하에 따른 양식어류의 건강 및 질병관리 등 피해 예방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가두리양식장과 숭어 축제식양식장에서는 월동대비 가두리 망 청소•교체, 사육관리와 조기 출하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식어류는 동절기에 생리활성이 저하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대한 대응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세균성 및 기생충성 질병이 발생하면 가까운 수산질병관리원과 관련 연구기관을 통해 수시로 질병검사를 의뢰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아 신속하게 치료해야 한다. 남해안 가두리양식장에서는 약 3억 5천만 마리 정도의 어류가 양식되고 있고, 이중 저수온에 취약해 동사피해가 예상되는 돔류(참돔•돌돔•감성돔)가 약 6천만 마리(18%)를 차지하고 있다. 양식 돔류는 해수 수온이 10℃이하로 내려가면 사료 섭취와 소화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8℃이하로 내려가면 면역력이 약해져 심할 경우 폐사에 이른다. 이에 간기능 개선제 및 비타민제 등을 공급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사)한국해기사협회 2017년도 해양계 학생 및 회원자녀 장학금 수여식 개최 한국해기사협회는 2017년 11월 30일(목)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도 해양계 학생 및 협회 회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협회는 매년 미래 해운산업의 주역이 될 예비해기사인 해양계 학생들 가운데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재학생과, 각 선사로부터 추천받아 심사를 거친 협회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계 학생 8명과 회원자녀 8명 등 선발된 장학생 총 16명에게 한국도선사협회가 기탁한 장학금을 포함해 총 2,360만원(한국도선사협회 장학금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국해기사협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한국도선사협회의 이현식 전무와 선발된 장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은 장학생들에게 “경제발전의 숨은 역군인 해기사의 자녀, 또 훌륭한 해기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당당하게 성장해주기를 바라며 학업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