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제2회 중ㆍ소형선박설계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세미나 개최 민간설계업체에 맞춤형 지원 및 기술교류의 장 마련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30일 청주 벨류호텔에서 선박설계 전문가 100여명을 초청하여「제2회 중‧소형선박설계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민간 설계업체간 기술력의 차이를 줄이고 설계 표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은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해 영세한 민간 설계업체들에게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술세미나는 ▲ 선박설계 및 건조관련 검사기준 제ㆍ개정사항 ▲ 선박평형수 관리 협약 개요 및 계획서 작성법 ▲ 소형 알루미늄어선의 횡식구조 설계 연구 ▲ 화물적재 고박기준에 따른 지침서 작성 및 도면검토요령 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현장중심의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법‧기준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상세하고 깊이 있는 설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3D프린팅의 조선산업의 적용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최신동향 등 정보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단 장현재 선박검사본부장은 “세미나를 통해 고객사에 대한 기술지원은 물론 앞으로
CJ대한통운 인도대륙 공략 시동 건다 CJ다슬 2021년까지 현재 2배인 매출 7천억원 달성 인도 1위 종합물류업체 도약 최신 물류방식 도입 CJ대한통운 패밀리사와 시너지 창출 CJ대한통운이 인도 자회사인 CJ다슬을 통해 인도대륙 물류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푸닛 아가왈(puneet agarwal, 아래사진) CJ다슬 사장은 “2021년까지 현재의 2배인 매출 7천억원을 달성하고 인도 1위 종합물류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푸닛 사장은 1일 인도 뉴델리 릴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인도산업협회(CII)가 주최하고 주인도한국대사관, 인도상공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정부기관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 관계자, 인도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 푸닛 사장은 ‘한인도 기업간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방안’ 이라는 제하의 발표에서 CJ다슬과 모기업인 CJ대한통운 간 시너지 창출과 역량전이를 통해 2021년까지 현재의 3,200억원의 두배 이상인 매출 7천억원을 달성하고 인도 1위 종합물류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CJ다슬의 200여개에 이르는
IPA 2017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 참가 연말연시 소외계층 지원 위해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펼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일 오전 09시부터 부평구 소재 열우물경기장 테니스코트에서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종진)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7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항만공사는 지난 2011년도부터 7년째 매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소외이웃 가정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변함없는 사랑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열린 행사에는 공사 직원 50여명을 포함,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가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김치를 양념에 버무려 비닐에 담아 박스에 포장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장나눔용 김치는 총 10톤 분량으로 10kg 짜리 1,000박스로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 곳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IPA 박무동 경영지원팀장은 “인천지역의 주요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가 보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만
부산항만공사 인사 단행 □2급 전보 ▲서울사무소 구자림 ▲KOTRA 일본 동경무역관 파견 남기관 □3급 전보 ▲조사분석실 이응민 ▲정보보안부 오천보 ▲개발사업실 금동호 ▲부산항보안공사 파견 백영주 □4급 전보 ▲부산항시설관리센터 파견 윤태열
인천해양청 내항화물선 유류세 보조금 신청 접수 개시 2017년 4분기 구입분 12월 8일까지 접수 심사 강화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및 집행 내실화 제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17년 4분기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 보조금 심사 및 지급액을 12월중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류세 보조금은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으로 유류세를 인상함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2001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의 운항선박에 사용한 경유(MGO) 1ℓ당 345.54원을 지급하며, 혼합된 블랜딩유의경우는 해당 유종에 포함된 경유함유량을 산정하여 지원한다. 이번 보조금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경유를 대상으로 12월 8일(금)까지 신청한 업체에 한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이종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올해 3분기까지 48개 업체(중복 제외)에 약 29억 원의 유류세 보조금을 지급하였고, 이번 4분기에도 약 10억 원의 보조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라며,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항화물운송업체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BPA 쾌속선 이용객 안전성 제고를 위한 부잔교 시설개선 착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국제여객부두 부잔교에 접안하는 쾌속선의 안전한 정박을 위해 올해 12월 부잔교 2기에 대한 부속시설 개선공사(이하 개선공사)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부산항 국제여객부두에는 500톤급 선박 2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부잔교(선박의 계류를 위해 물 위에 띄워 만든 구조물) 2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부산~대마도, 부산~후쿠오카 항로를 운항하는 쾌속선사가 이를 이용 중에 있다. 최근 대마도행 승객이 증가함에 따라 1개 선석에 쾌속선 2척이 동시 접안하는 등 탄력적 운영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에 따라 기존에 설치된 전동식 곡주 6개소 이외에 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선박의 선형에 맞춰 방충재 위치를 조정하는 등 개선공사를 실시하여 부잔교를 이용하는 쾌속선의 접안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개선공사는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 달 착공,‘18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정현돈 부산항만공사 재개발사업단장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쾌속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노조 초대 집행부 출범식 개최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 이하 전해노련)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 주원용)이 지난 29일 진흥원(서울 서초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그동안 노사협의회로 운영해 오다 올해 7월 노조 설립증을 받아 본격적인 노조활동을 해왔다. 이날 출범식에 연영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박해철 위원장,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과 전해노련 소속 위원장, 연구관리 공공기관 노동조합연합(연노련) 김찬기 의장과 연노련 소속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원용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노조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식과 원칙을 지키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발전과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