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효율화 위한 기관혁신에 박차 버려야 할 문화 및 업무 10대 중점 과제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버려야 할 문화 5대 과제와 버려야 할 업무 5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가 선정한 ‘버려야 할 5대 문화’는 수북한 종이 회의자료, 수직적인 성과평가 문화등이며 ‘버려야 할 5대 업무’에는 낮은 수준의 경비 및 사업방침 위임전결권, 소액물품까지 거쳐야 하는 물품구매 절차, 획일적이고 신속하지 못한 보고 방식 등이 선정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버려야 할 과제 및 문화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적극 추진해 불필요한 업무 간소화, 경비 절감, 대국민서비스 개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 등 기관 혁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VR, 클라우드,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도입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추진하고 국민 참여형 정책디자인단을 구성 및 운영해 기관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방희석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부문에 공공기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공사는 기술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
아시아나항공 지역사회 위한 연말 ‘쌀 나눔’ 행사 2007년 행사 시작 이래 총 93,640kg(약 5,600포) 상당의 쌀 지원 강서구 관내 20개 동에 1사1촌 결연 마을에서 재배한 쌀 650포대 전달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아시아나항공은 30일(목) 서울 화곡동 소재 강서구청에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및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쌀 650포대는 관내 20개 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과 생활보호 대상자를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강원도 홍천 산초울 마을에서 재배된 쌀을 구매해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재원은 임직원 급여기금으로 마련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의 정성이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강서구와 인천지역 내 복지기관을
BPA 새 정부정책 방향에 능동적 대처 모색을 위한 특강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9일 오후 4시 1층 대강당에서 이상철 부산대 교수를 초빙하여 「공기업의 현주소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부산항만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새정부 출범으로 인한 주요 정부 정책 변화 및 이를 실현 하기 위한 공공기관 역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관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에서 이상철 교수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기대 수준이 어느때 보다 높아진만큼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적극적 윤리와 상향된 청렴 수준을 지켜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일자리 창출 관련 정책 수행으로 공공기관 역할을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부산항만공사 및 자회사 직원 약 12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팬오션 VALE社와 철광석 장기운송계약 체결 2020년부터 27년간, 2조원 규모 장기운송계약 하림그룹 편입 이후, 장기운송계약 확대 지속 팬오션은 30일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업체인 브라질 발레社와 철광석을 운송하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수행을 위해 총 6척의 초대형철광석운반선(VLOC)을 건조할 예정이며, 2020년부터 27년간 약 2조원의 추가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장기 운송계약을 수행하게 될 선박은 2019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되어 투입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레社는 국내외 7개 선사와 총 30척 규모의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社의 기존 VLOC 선박 교체수요를 감안하면, 팬오션이 이번에 확보한 선박 6척은 규모가 가장 큰 신규 계약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팬오션은 발레社 8척의 초대형철광석운반선(VLOC)을 운용 중에 있으며, 이번 신규 계약으로 6척을 추가하여 총 14척의 선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팬오션은 금년 초에도 피브리아社와 5척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케이프 및 캄사르막스 중고선 등 선박의 도입에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사발령 ◇ 본부장 보임 ▲해양사업본부장 김경수 ◇ 실장 보임 ▲기획조정실장 김태곤 ▲감사실장 박창현 ▲부산지사장 김 욱 ◇ 부서장 및 지사장 전보 ▲해양환경교육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 조찬연 ▲운영지원팀장 지동희 ▲해양수질팀장 김성길 ▲방제대응팀장 김대성 ▲해저자원팀장 최호정 ▲제주지사장 김성수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조사연보 제65권 발간 등록문화재 제554호 해양조사연보의 65번째 연간 간행물 발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우리나라 연안 및 연근해역의 해양과학 조사결과를 수록한 ‘해양조사연보 제65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양조사연보 제65권’에는 2016년에 조사한 연안 15개 정점의 연안정지 관측자료(수온 및 기온)와 연근해역 207개 관측점에서 수층별로 관측한 수온•염분•용존산소•동물플랑크톤•영양염류 등 해양물리/생물/생지화학 요소들에 대한 관측값을 담은 한국근해 해양관측(정선해양관측)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관측한 자료들은 자료품질관리 과정 등을 거쳐 전산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지난해 ▲우리나라 주간해황 정보 ▲월간 해황 전망 ▲해역별 연직 수온분포 속보 ▲이상해황(저염분•냉수대•고수온 등) 속보 및 주의보(경보) 발령 등에 활용됐다. 해양조사연보는 1921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연근해의 해양과학 조사결과를 수록하여 발간한 정기간행물로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분야 최초로 그 역사성과 과학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3년에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 제554호로 지정되었다. 해양조사연보에 수록된 해양과학 조사자료는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
해양부 12월 어식백세 수산물로 물메기 감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겨울철 영양식 ‘물메기’와 ‘감태’를 선정하였다. 경골어류 쏨뱅이목 꼼치과에 속하는 물메기는 머리가 납작하고 입이 큰 특징을 지녀 생김새가 메기와 흡사하며,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물메기라 불린다. 물메기는 심해성 어류로 우리나라 동남해안과 일본 근해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12월부터 2월까지 주로 잡히는 겨울철 대표 생선이다. 물메기는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영양식이며,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달 감(甘)과 이끼 태(苔), ‘단 이끼’라는 뜻의 감태는 선명한 초록색을 띠며, 파래보다는 가닥이 가늘고 매생이보다는 두꺼워 씹히는 맛이 있다. 파래․매생이는 이끼처럼 뭉쳐있는 반면, 감태는 명주실처럼 줄기 한 올 한 올이 선명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다. 청정 갯벌에서 자라는 감태는 요오드, 칼슘, 비타민B1, B2 등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니코틴을 해독하는 데도 탁월하다. 또한 노화를 막는 항산화 성분인 시놀과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미용에
해양부 12월의 무인도서로 전남 진도군 매도 선정 매의 전설이 깃든 신비의 섬 매도를 만나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의 무인도서로 천상에서 내려온 매가 돌섬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매도’를 선정하였다. 매도는 전남 진도군 의신면 구자도리에 위치한 무인도로,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날렵한 부리를 가진 매와 비슷한 모양이라 하여 이름지어졌다. 면적은 약 9,537㎡이며 해식절벽, 해식동굴, 절리 등 다양한 지형들을 관찰할 수 있다. 어느 방향에서는 매처럼 보이다가 다른 방향에서 보면 거북이의 형상으로 보이는 등 각도에 따라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사한다. 전설에 따르면 본래 천상에 살던 큰 매 한 마리가 옥황상제의 꾸중을 듣고 땅으로 내려와 돌로 변하여 매도가 되었다고 한다. 매도 인근에는 황범도(범), 구자도(개) 등 동물과 비슷한 모양의 섬들이 위치하며, 황범도의 범이 개를 잡아먹지 못하도록 매가 감시하고 있다는 옛이야기도 함께 전해져 내려온다. 매도는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서이지만 다양한 해양생물과 야생동물들이 서식하여 생태적 가치가 높다. 멸종 위기 야생동물(1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수달과 매를 비롯하여 해안무척추동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